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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올해 2만2천세대 공급…완판 신화 이어갈 것”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22개 사업지에서 총 2만1932세대 공급을 목표로 삼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 분양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9개 사업지, 총 2만661세대를 공급한 대림산업은 공급 물량기준으로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최상위권 실적을 보였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시작으로 성공분양의 물꼬를 텄고, 이후 부산, 고양, 하남, 성남, 김포, 거제 등에서도 모두 계약을 완료하면서 100% 완판을 이뤄냈다.대림산업은 올해도 그 여세를 이어간다. 올해 대림산업은 인천, 대구, 안양, 김포 등 높은 관심도가 이어지는 주요 도시에서 총 2만193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5월 인천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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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고발 건설업자 징역 4년·경찰관 집유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의 의혹을 고발한 건설업자 K씨(56)가 아파트사업 시행투자 명목과 소송비용 명목으로 상가분양 대금과 소송비용을 편취하고 명예훼손과 무고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일부 사기혐의는 무죄를 받았다.K씨와 유착한 현직 초급간부 경찰관 S씨(50)는 피고인 K씨에게 검사 압수수색검증영장기각결정서, 수용위원회 심의 녹취록, 내부보고서 등 공무상비밀을 누설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인정되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및 비서실장과 박천동 전 북구청장에 대한 각 강요미수의 점은 무죄를 받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관구 부장판사)는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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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도권 철도 노선 4곳 개통…인근 집값 ‘술렁’
철도 교통망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신규 노선이 조성된다는 소식만으로도 집값이 크게 오르고 그 지역 일대 분양시장에 활기가 돈다. 철도사업은 비용 부담이 크고 조성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개통이 임박한 지역은 더욱 주목 받게 된다. 실제로 지난 9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하면서 김포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였다. 운양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신도시 운양푸르지오’는 올해 8월 전용 84㎡ 아파트가 5억1000만원(4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풍무역 인근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는 올 1월만해도 5억원(32층) 수준이던 전용 84㎡ 아파트값이 10월 5억5000만원(19층)에 거래돼 높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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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자 30대는 ‘자이’, 40대는 ‘래미안’ 선호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래미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설문조사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모바일 설문조사 업체)에 직접 의뢰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9개의 주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진행했다.수도권 30대 이상 남녀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를 살펴보면 1000명 가운데 26.4%(단일응답)가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택했다. 이어 ▲GS건설 ‘자이’가 18.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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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중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3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견본주택을 1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불리는 수원역과도 가깝고, 대규모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1군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조합원 및 임대주택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8가구 △43㎡ 189가구 △49㎡ 118가구 △59㎡A 91가구 △59㎡B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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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미니 신도시 ‘뉴타운 불패’ 광명·흑석·수색 등 알짜 단지 잇따라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는 뉴타운 지역에 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광명, 흑석, 수색 등 대부분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알짜 뉴타운 내 사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뉴타운은 도심 속 인근 재개발 구역을 한데 묶어 개발하는 곳으로, 단지 규모가 크고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통 및 교육 등 이미 구축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기 때문에 시내 접근성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 귀해진 뉴타운 몸값도 ‘껑충’ 잇따른 뉴타운 구역해제와 최근 발표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매물이 귀해지면서 뉴타운 내 아파트 몸값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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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교·공원 등 다 갖춘 팔방미인 ‘多세권’ 단지 각광
최근 부동산시장에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다(多)세권’ 아파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역세권’, 안심 도보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학세권’,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심 녹지 인근 ‘녹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 권역에 속한 단지는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택시장이 각종 규제로 인해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하나의 ‘세권’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다세권’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또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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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 수도권서 이달에만 5800가구 공급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에만 전국에서 5800가구에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부분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는 점이 눈에 띠며, 특히 경기도 수원 팔달구와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컨소시엄으로 일반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이달 5곳에서 937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99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팔달구 팔달6구역 자리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선보인다. 총 2586가구 중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호선 수원역이 약 850m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매교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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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부르는 뷰(View)”…산보다 바다·강 조망권 가치 더 높아
주택시장이 ‘조망권’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조망권이 곧 프리미엄이란 인식이 커지면서 같은 지역이라도 조망 여부에 따라 많게는 수억 원 이상의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 실제 최근에는 법원도 조망권에 대해 “주택 가격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판결하며 조망권의 가치를 인정했다. 조망권 중에서도 산보다는 바다나 강 조망에 대한 프리미엄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2016년 창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발표된 한 경영학박사학위 논문인 ‘내륙도시와 해안도시의 조망권 가치 비교 연구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2016년, 정태윤)에 따르면 내륙도시인 서울에서는 산 조망권(11.89%)보다도 강 조망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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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수도권 비(非)규제 분양열차 타볼까?
경기·인천 등 수도권 비(非)규제지역 곳곳에서 올해 막차 분양이 펼쳐진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파로 서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위축 및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감안하면 연말 수도권 새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비규제지역은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자금 마련이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우선 청약 시 주택 소유나 세대주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1년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 총부채상환비율(DTI) 50% 등의 대출규제도 피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주택 수요자들에게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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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재개발 양대산맥 ‘수원·광명’ 일반분양 시동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광명시 광명동 일대가 주택재개발로 미니신도시 급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통과 문화 공공시설이 집중된 곳이지만 낡은 건물들이 많아 주거지역으로는 인근 지역보다 선호도가 낮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 팔달구에는 4곳의 재개발구역에서 1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광명동에는 11곳의 재개발구역에서 2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고, 추진 속도도 빨라 이르면 12월부터 분양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원역(1호선)과 매교역(분당선) 사이에는 팔달6구역(2586가구), 팔달8구역(3603가구), 팔달10구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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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선호현상,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확산
아파트 시장의 연속된 규제와 초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오피스텔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브랜드 단지 선호현상이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신규 오피스텔 청약 결과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잘 드러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전국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중 청약 마감에 성공한 곳은 단 15곳뿐이었으며 이 중 9개 단지가 브랜드 오피스텔이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동탄 더샵 센텀폴리스 등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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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2주, 12월 1만1100가구 분양…12월 최대치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 수도권, 지방 모두 많은 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1만1천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부산, 전북에서 신혼희망타운의 청약이 이뤄지며, 서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경남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인천∙충북∙대구∙광주 총 5개 지역에서 개관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11,12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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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폴란드 신규원전 수주활동 본격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5일(현지시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코트라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폴란드 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한국형원전 홍보행사 ‘APR Conference 2019'를 폴란드 인터컨티넨털 바르샤바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주폴란드 한국대사관, 폴란드 에너지부 및 외교부, 폴란드전력공사(PGE), 폴란드 원자력연구소(NCBJ), 한전기술, 두산중공업, 한전원자력연료, 대우건설 등 국내 및 폴란드 기업 30여개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형 원전, 한국 원전산업계 및 국산화 경험을 소개하고, 원전사업 파이낸싱 방안, 원자력 인력양성 등 폴란드의 최초 원전도입 현안에 대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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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6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분양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6일 견본주택을 여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일반분양분의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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