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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접근성 높은 H&B 스토어에 안티에이징 제품 입점 경쟁 활발
‘안티에이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피부 탄력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얼굴 주름과 쳐진 피부를 개선시켜주는 안티에이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안티에이징 시장은 2011년 11조9천억원에서 2020년 2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뷰티업계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장의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지난해 1조7천억원의 시장 규모로 2010년 2천억원의 규모에서 8.5배 성장한 헬스&뷰티 스토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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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카자흐스탄 'KMCA플랫폼클리닉' 개원식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윤동섭)이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현지 KMCA플랫폼클리닉의 개원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4일 알려왔다. 이번 개원식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윤동섭 병원장과 국제진료소 조시현 소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명희봉 본부장, 김영규 KMCA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승민 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 아우케노프 예를란 알마티시 부시장, 듀세노프 라술 알마티시 병원협회장, 세디코프 아바이 케루엔그룹 의장 등 현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플랫폼클리닉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김법우 교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5개월간의 시범운영 실적을 발표하며, “알마티가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 및 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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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 국내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지속적인 감소세, 제균 치료율은 늘어
한국인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4일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팀에 따르면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지난 18년간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 및 제균 치료율의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10월호에 실었다고 밝혔다.헬리코박터균은 위장점막에 사는 세균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성궤양 및 위염, 위암과 같은 위장질환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으며,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생물학적 발암물질로 규정한바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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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통계청장, 동남지방통계청 방문
강신욱 통계청장이 13일 동남지방통계청(지방청장 홍병석)을 방문했다. 강 청장은 동남지방통계청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통계생산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 청장은 동남청의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국민들의 삶의 모습을 정확히 담아내는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 생산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통계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직원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통계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강신욱 신임 청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올해 8월 28일 제17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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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펙스메드, 대한정맥학회 학술대회에서 클라리베인 소개
의료기기 전문 기업 유펙스메드는 지난 11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하지정맥류의 새로운 치료방법 클라리베인(Clarivein)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정맥학회 학술대회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지식과 수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학회에서 소개된 클라리베인은 하지정맥류 수술에 사용되는 의료 기기로 360도 회전 카테터가 정맥 내막에 물리적 손상을 줌과 동시에 액체 경화제를 분사하여 하지정맥류를 치료한다. 카테터의 기계적 움직임과 경화제의 화학 작용이 함께 사용되는 치료 방법으로 MOCA(모카, Mechanochemical Endovenous Ablation의 약자)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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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강남·종로 외 4개 구 푸드뱅크 후원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를 비롯한 도봉·금천·구로·노원·종로구 푸드뱅크에 총 1억2천여원 상당의 제품을 쾌척,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손을 보탰다.해당 후원은 라벨영이 지난 2017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지역사회 후원 ‘우리 동네 착한 화장품’의 일환이다. 라벨영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후원 제품으로는 겨울철에 활용하기 좋은 ‘쇼킹핫크림’이 선정됐다. 일명 ‘뜨끈이 크림’이라고 불리는 쇼킹핫크림은 손, 발 등 차가운 부위에 난로처럼 따뜻한 온열감을 전달하는 크림으로 생강추출물+유자추출물+모과추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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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군인공제회(이사장 김도호)가 7일 서울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 공동주최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에게 시상하는 봉사상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따뜻한 나눔에 공헌한 이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눔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내 각 기관들이 뜻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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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기초소방시설로 주택화재 대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며 이제 때는 바야흐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다가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화재발생의 빈도도 늘어나 일선 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예방캠페인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청에서 발표한 최근 3년간 화재관련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대비 주택 화재가 26%이며 비주택 화재는 74%이다. 그러나 인명피해(사망자)를 보면 주택이 62%(561명), 비주택이 38%(343명)로서 주택화재에서의 사망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을 보면 부주의53%, 전기21%, 기계11%, 기타15%로서 부주의중 음식물을 조리하다 잊어버리는등 가스사용 부주의가 17%에 달한다. 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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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취약계층에게 아동안전용품 전달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지난 31일 동작구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안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베스티안재단을 비롯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숭실대학교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 동작구 드림스타트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화상 전문기관인 베스티안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 제작한 화상안전교육 워크북과 아동안전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아동안전용품 키트는 총 11품목으로 구급 용품, 생활안전용품 및 베스티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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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에 원희목 전회장 만장일치 추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6일 제1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공석중인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 협회는 “오늘 아침 개최된 이사장단 회의에 14명의 이사장단이 전원 참석, 국민신뢰와 산업 발전을 선도할 협회장으로 원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결정했다”면서 “그간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뤄졌던만큼 오늘 절차에 따라 의사결정을 하는데 채 5분이 걸리지않았다”고 설명했다. 원 전회장은 이사장단의 이같은 추천 결정에 “향후 이사회 선임절차를 밟아 만약 회장직을 맡게되면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이자 국가성장동력 산업으로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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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광수대,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일당 148명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 형사과 광역수사대(대장 김상동)는 범죄단체를 구성해 중국 웨이하이 등지에 본부와 거점을 둔 160억원대 보이스피싱 조직 콜센터를 운영(역할분담 합숙)하면서 3년간 금융기관 직원, 검사 사칭 수법으로 40억 상당을 편취한 관리총책 A씨(26) 등 148명을 사기, 범죄단체가입활동,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거(형사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이들 중 41명(관리총책, 인출책, 상담원)은 구속하고 107명은 불구속입건했다. 10대를 포함 2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128명이며 추가확인 중이다.A씨 등 59명은 보이스피싱 목적 범죄단체를 구성해 중국 5개도시(웨이하이, 다렌, 지린,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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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 '2018 대한민국 뷰티산업 대상' 열려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회장 문병욱)의 호텔계열사인 라마다서울호텔은 신의정원홀에서 지난달 30일 저녁 '2018 대한민국 뷰티산업 대상'이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은 급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 뷰티산업계에서 혁신적 기술개발과 창조적 브랜드 개척을 통해 국내외 시장 개척을 이룬 기업을 선정하고 성과를 소개하는 시상식이다. 행사 당일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는 많은 행사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홀 내부와 신의정원 앞 로비에는 식음료부분 대상 수상의 제이블컴퍼니 음료 및 뷰티 디바이스 기기 등 다양한 수상작들이 전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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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혁신형제약기업 유공 표창 수상
CJ헬스케어(대표이사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1일 엘타워컨벤션 (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며 우리나라 신약 개발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사(2017년 9월) 및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2018년 1월)에 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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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어린이 화상안전교육 워크북 전달식 가져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재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 화상예방/인식개선 교육 워크북’이 발간되어 배포된다.지난 31일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과 함께 영등포에 위치한 구립예님어린이집에서 화상안전교육 워크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 화상예방/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아동화상안전교육을 이수한 구립예님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화상안전교육 워크북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베스티안재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안전지원단과 함께 약 6개월 간 화상전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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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있으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 두 배 증가
중ㆍ노년기에 우울증을 앓으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2년간 낙상 경험률은 3.4%였다. 1일 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한국고용정보원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 참여한 45세 이상 중ㆍ노년 1만18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유병률ㆍ낙상 경험률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한국의 45세 이상 성인에서 우울과 낙상의 연관성)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중ㆍ노년기에도 우울증은 여성에게 더 잦은 병이었다. 여성의 우울증 유병률(23.5%)이 남성(14.0%)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중ㆍ노년의 최근 2년간 낙상 경험은 3.4%(1만180명 중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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