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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같은 지역 다른 규제’…청약할 때 주의해야
같은 시(市)라도 구(區)에 따라 규제 정도가 달라 수도권 청약자들은 청약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열된 분양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정부의 ‘핀셋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서다. 업계 전문가들은 용어 자체도 어렵지만, 규제와 해제 발표도 빈번해서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도 어떤 규제가 적용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어렵게 얻은 청약자격의 기회를 놓칠 수도, 청약통장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청약 전에는 반드시 입주자모집공고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가장 유심히 봐야 할 게 ‘청약과열지역’ 지정 여부다.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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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 문베어, 캔맥주 출시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대표 조원호)’이 기존 병으로 출시하던 제품을 캔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캔 제품은 ‘백두산 IPA’와 ’금강산 골든에일’ 2종이다.문베어 브루잉은 2018년 12월 런칭 이래 ‘금강산 골든에일’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 병 맥주 3종을 차례로 선보였다. 보다 쉽게 문베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금강산 골든에일’과 ‘백두산 IPA’를 캔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금강산 골든에일’은 몰트의 달콤한 향과 청량한 쓴맛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것은 물론, 은은한 꽃향기와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 특유의 부드럽고 가벼운 끝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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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BO MVP 린드블럼에 ‘K7 프리미어’ 수여
기아자동차는 지난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에서 KBO리그 정규시즌 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소속 린드블럼 선수에게 부상으로 K7 프리미어를 수여했다. 2019 KBO리그 정규시즌 MVP 시상식에는 KBO 정운찬 총재가 시상자로 나섰으며, 현재 해외 봉사 일정으로 시상식에 불참한 린드블럼 선수를 대신해 두산 베어스의 정재훈 코치가 MVP 트로피 및 K7 프리미어를 수령했다.린드블럼 선수에게 전달된 K7 프리미어는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동급 최상의 반자율주행급 ADAS 사양 ▲12.3인치 대화면 AVN을 비롯한 플래그십 수준의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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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동네 ‘안양·광명·고양’ 연내 분양 잇따라
경기도 안양시, 광명시, 고양시 일대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한다. GS건설은 안양 안양2동에서 1021가구 가운데 54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대우건설은 광명시에서 1335가구 중 46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서울 인접한 곳으로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고, 그 동안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과 인접한 이들 지역은 그 동안 아파트 분양물량이 많지 않았던 곳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과 고양, 광명 일대 최근 2년 내(2017~2018년) 분양물량(일반분양 기준)은 1만 4499가구며, 지역별로는 안양 4918가구, 고양 8348가구, 광명 1233가구 등이다. 이는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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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산업단지 효과, 부동산시장도 긍정적 영향 미치나?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해당기업 근로자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구매력도 높아져 주택시장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와 관련업종 종사자 등이 유입되면서 주변 주택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자리창출은 물론 세수 증대,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가치 상승의 주요요인이 된다. 또, 대기업이나 산업단지 주변 주택시장은 타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므로 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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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5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5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23.47p, +6.33p, +0.30%)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15%), 서비스업(1.44%)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 (-0.94%), 전기,가스업(-0.7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87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7개, 10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SK케미칼우(+22.92%), 두산건설(+11.4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유엔젤(-8.47%), 티웨이홀딩스(-8.4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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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5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5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25.49p, +8.35p, +0.39%)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36%), 건설업(1.47%)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업(-0.35%), 섬유의복(-0.09%)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78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61개, 13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두산건설(+19.47%), 우진(+16.88%)이며, 하락 종목은 유엔젤(-9.45%), ARIRANG 미국S&P500(H)(-6.7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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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사업’도 규모의 경제, "뭉쳐야 강하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규모의 경제’란 경제학적 용어로써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생산비가 감소하고 수익성이 향상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비구역도 마찬가지다. 소규모 정비사업이 지역별로 흩어져 개발되면 결국 ‘난개발’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도로 및 공원,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다량으로 확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정지역만 개발되므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반면, 다수의 정비사업을 동일생활권역 내에서 집약적으로 개발하면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정비구역별로 각종 기반시설이 마련되므로 주변 지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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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중부발전은 21일부터 오는 22일 양일간 국산 1,000㎿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민간발전사인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와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회는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6월 5일 한국중부발전,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와 두산중공업이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제2회 기술교류회를 중부발전에서 개최하게 되었고, 신보령화력의 건설·운영 기간 중 경험사례와 설비개선 사례를 민간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000㎿급 석탄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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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분양 봇물…투자자 관심 꾸준 최근 브랜드 건설사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시절 중소건설사 위주로 시공이 이뤄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브랜드 건설사는 나아가 자체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키우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SK건설은 ‘SK V1’ 브랜드를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테라타워’, 금강주택 ‘IX타워’ 등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연이은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활기를 띠는 지식산업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최근 브랜드 건설사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시절 중소건설사 위주로 시공이 이뤄지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브랜드 건설사는 나아가 자체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키우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SK건설은 ‘SK V1’ 브랜드를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 ‘테라타워’, 금강주택 ‘IX타워’ 등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연이은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최근 활기를 띠는 지식산업센터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실제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활황기를 맞고 있다. 먼저 올해 말 종료예정이던 세제 혜택 연장기간이 2022년까지 연장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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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드론 측량부터 장비 운용까지...무인·자동화 건설현장 시연
영상 인식과 인지·제어 기술, 자율주행 기술, 5G 원격 제어, 드론을 활용한 3차원 측정, 작업량 산정 및 배치, 고장 예측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의 건설현장 모습이 첫 선을 보인다.두산인프라코어는 20일, 충남 보령시 두산인프라코어 성능시험장에서 건설현장 종합 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를 공개하고 시연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보쉬(Bosch), ASI, LG유플러스, 포테닛 등 ‘컨셉트-엑스’ 개발 관련 기업 및 기관, 학계 등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컨셉트-엑스’는 드론을 통한 3D 스캐닝으로 작업장의 지형을 측량하고, 측량한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 작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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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20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40.06p, -13.18p, -0.61%)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0.16%), 은행(0.0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0.87%), 철강,금속(-0.7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7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24개, 20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금호에이치티(+8.59%), TIGER KRX300선물인버스(+6.96%)이며, 하락 종목은 남선알미우(-8.80%), 두산건설(-5.7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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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시노펙스와 손잡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 적용 확대
두산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발전소용 친환경 수처리 기술이 국내 공단으로 확대 적용된다. 두산중공업은 수처리 전문 국내 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무방류처리(ZLD, Zero Liquid Discharge)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기존 중소형 공단을 대상으로 수행하던 폐수수탁처리사업에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수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폐수무방류처리 기술은 두산중공업이 2012년부터 약 4년간의 자체 개발을 통해 완성한 기술로,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 및 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수처리 방식이다. 그 동안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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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참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이하 파워젠)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미국 현지에서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피츠버그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최종 조립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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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밥캣, 美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 설립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CC(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에 따르면 GCC는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기능들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의 전략을 각 지역에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 물류, 구매, IT 시스템을 통합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두산밥캣은 이를 통해 글로벌 원가 경쟁력 제고, R&D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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