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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2’ 진행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CJ CGV와 아모레퍼시픽,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150여 명이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위해 용산역 광장에 모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 모두 산타복과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해 줄 메시지 카드를 작성했다.선물 포장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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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중공업에 현물출자 결정
㈜두산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2,382억 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은 현재 보유 중인 두산메카텍 지분 100%(지분가액 2,382억 원)를 현물출자해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신주 발행)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자가 완료되면 ㈜두산이 보유하는 두산중공업 지분율은 기존 32.3%에서 43.8%로 증가한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로 두산중공업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돼 두산중공업의 지분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플랜트 수주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메카텍은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화공기자재 제작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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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수도권서 2만8천가구 ‘분양러시’…전년比 두배 증가
다양한 부동산 규제가 이뤄진 2019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12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2만8000여 가구에 달하는 막바지 분양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수도권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1순위 청약 기준, 임대제외)는 31개 단지 2만7755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인 1만2301가구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지역별로 살펴보면 고강도 규제속에서도 꾸준한 매매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에서는 수서역세권 공공분양을 비롯해, 대림산업이 홍은1구역을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등 6개단지 543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서울 전지역에 대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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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도 ‘규모 경쟁’…1000실 넘는 대단지 ‘인기’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대단지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에서도 단지 규모를 따지기 시작한 것이다. 원룸 수준에 머물렀던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공간으로 성장하면서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것으로, 이제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규모의 경제가 통용되고 있다. 특히 전체 규모가 1,000실을 뛰어 넘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일례로 지난해 8월 분양한 2,513실 규모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최고 70.5대 1,평균 3.8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실 완판됐다. 같은 시기 공급된 1,200실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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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베르토 포나로 CFO 영입
쿠팡은 5일 알베르토 포나로(Alberto Fornaro)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 Chief Finance Offic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나로 CFO는 한국과 미국, 유럽의 글로벌 상장사 및 비상장사에서 활동해 온 재무 전문가로서 25년 간 다양한 기업의 재무 관리를 총괄해 왔다. 쿠팡에 합류하기 전에는 IGT PLC(International Game Technology)의 CFO 겸 EVP로 근무하면서 IGT를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IGT 합류 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건설기계의 글로벌 CFO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대표를 맡아 경쟁이 심한 건설기계산업 시장에서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이에 앞서 피트니스 장비 제조업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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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두산중공업, 풍력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중공업이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수원과 두산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에 총 설비용량 약 15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우선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사업관리 주관과 REC구매 등의 업무를, 두산중공업은 인허가 취득, 기자재 구매 및 시공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알려졌다.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상업운전 예정인 경북 청송 노래산 풍력(20MW) 발전단지 외에, 현재 사업개발 중인 경북 경주시 및 강원지역 영월 등을 포함한 동해안 풍력단지 벨트구성 전략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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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동산 트렌드 …숫자 ‘1’에 주목해야
2019년 부동산시장을 마감하는 마지막 달이자 2020년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달인 12월이 다가왔다. 올 한해의 부동산시장을 정리하면서 2020년 부동산시장을 전망하는 데 가장 주목해야 할 단어는 숫자 ‘1’로 압축할 수 있다.내년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 정책과 내수시장 침체 등을 이유로 다소 위축될 가능성이 어느정도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여러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 해봤을 때 내년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내년 시작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동산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역별로 부동산 관련 공약이 속속 등장하면서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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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둔 철도노선 ‘주목’, 분양시장서 미래가치 더 ‘기대’
교통망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통한다. 시장이 침체돼 있더라도 주변에 도로나 지하철이 신설되면 부동산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선 통상 교통호재 ‘3승(昇)의 법칙’이 공식처럼 쓰인다. 이는 교통계획 발표, 착공, 준공 시점 3단계에 걸쳐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양시장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 시장경기와 관계없이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통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 역과 가깝다면 출퇴근이나 통학이 편리한 데다 광역노선이 있다 보면 장거리 이동이 자유로워 다양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통망을 따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사람이 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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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3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3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78.14p, +3.12p, +0.1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7%), 통신업(0.4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1.04%), 은행(-0.8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4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705개, 12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흥아해운(+19.63%), 태양금속(+14.83%)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건설(-7.39%), 삼양통상(-6.7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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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제로턴모어 사업 인수… 조경장비 시장 본격 진출
두산밥캣은 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조경장비 전문업체인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 Care)社로부터 제로턴모어*(ZTR Mower)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밥-캣(BOB-CAT),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3개 브랜드며,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양사는 연내 딜 클로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1만 대, 48억 달러 규모다. 최근 5년간 판매 대수가 연평균 7.8%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두산밥캣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조경장비 시장에서 조기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로턴모어 사업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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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화룡점정’ 찍을 분양단지는?
2019년이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내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을 분양단지는 어디일까? 올 1~11월 청약통장이 접수된 현황을 분석해보면 남은 연말과 2020년 분양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019년 1~11월까지(청약접수일 기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서울이 꼽혔다. 이어 △경기도 40개 단지 △대구 38개 단지 △광주 19개 단지 △인천 15개 단지 순이었다. 1순위 단지가 많다는 것은 개별 단지의 입지적인 특성 외에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서울 외에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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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2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91.89p, -5.66p, -0.2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1%), 보험업(0.5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건설업(-1.17%), 종이,목재(-0.7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6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25개, 11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15.41%), 주연테크(+12.1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두산건설(-8.07%), KR모터스(-8.0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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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페이코 모바일 식권’ 인천국제공항으로 확대 적용… 공항도 페이코로 식대 관리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가 ‘페이코(PAYCO)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으로 확대 적용하고, 업무 특수성을 반영한 식권 서비스로 모바일 식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다. NHN페이코는 지난 달 인천국제공항 내 구내식당과 CJ푸드빌, 아워홈 등 총 40여개 식음료 매장에 ‘페이코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항 내 면세사업 및 공항산업에 종사하는 상주직원들은 구내 식당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가맹 매장에서 <페이코> 앱으로 식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도입한 기업은 일일이 식음료 매장을 확보하지 않아도, ‘페이코’를 매개로 가맹 매장을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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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형 반대의 날 ‘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
사형폐지 종교인권시민단체연석회의는 11월 29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세계 사형 반대의 날 ‘Cities for Life’ 조명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사형반대의 날, ‘Cities for Life’는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두고 있는 St. Egidio(산 에지디오) 커뮤니티에서 처음 제안해 시작된 이후, 17년 동안 전 세계 92개국 2000곳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사형폐지 행사다.2016년 서울시청, 2017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2018년 절두산 순교성지에 이어서 사형제도에 대한 3번째 헌법소원 심리가 진행 되고 드디어 20대 국회에서도 사형제 폐지를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2019년 올해는 사형제도 폐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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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변 지식산업센터 ‘눈길’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해 가격 상승률이 높고, 대기업 협력업체까지 모여들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체 정보기술(IT)업체 등 각종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하도록 조성하는 건물이다. 저렴한 분양가와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감면 혜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기업에게는 2022년까지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대기업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해 5월 삼성전자 화성ㆍ기흥 캠퍼스 인근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1차(연면적 15만 3,628.22㎡)'는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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