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아파트 분양 불패 지역…후속 분양 잇따라 공급
본격적인 분양시장이 열리면서 감일지구, 송도국제도시, 대구 달서구, 광명시 등 지난해 호성적을 거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통, 개발호재 등 정주여건에 이어 업무지구와 가까운 기업활동 여건 등을 갖춘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내 감일지구, 송도국제도시, 대구 달서구, 광명시 등 지역에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 ‘더샵 송도센터니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대구용산자이’ 등 물량의 분양이 계획 중이다. ■ 경기 하남 감일지구감일지구는 송파구와 연접한 송파생활권인데다 3기 교산신도시 등 수도권 동부 개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
[분양캘린더] 5월3주, 사실상 전매 금지…청약 열기 식을까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양권 전매의 본격 시행 이전까지 수요가 몰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약 6,000여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616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이번 주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작에서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 더블 역세권을 갖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광명에서는
-
병원·호텔·군부대 등 도심 속 알짜부지 ‘환골탈태’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을 통해 서울 도심 유휴부지 개발 방안을 발표하면서 도심 속 알짜부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병원이나 호텔, 공장, 군부대, 등의 시설이 이전하거나 새로 개발하게 되면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설이 자리하던 부지의 상징성 때문에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도심 속 알짜부지에 새로 조성되는 단지들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구)여의도 MBC 본사 부지에서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849실 모집에 2만2,462명이 몰리며 평
-
종로 등 서울 사대문 內 도심 부동산 ‘주목’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쏟아내고 있음에도 서울 사대문 내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월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강북 도심을 포함한 서울 동부권이 0.05%로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높은 상승세를 유지한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생활 인프라 기반이 잘 갖춰진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사대문 내 위치한 부동산은 녹지공간을 비롯해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먼저 북한산, 북악산, 서대문국립공원, 정동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
대우건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5월 분양
수원 서부권의 노른자위인 화서역 인근에서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지하철1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 단지로 41층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등 총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
-
출퇴근 용이한 입지 ‘갑(甲)’ 오피스텔 ‘주목’
출퇴근이 편리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젊은층 수요가 많은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출퇴근 시간은 ‘삶의 질’과 직결될 뿐만 아니라 향후 수요 유입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0%(만족 22%, 매우 만족 8%)에 불과했다. 또, 출퇴근 소요시간에 따른 출퇴근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30분 미만일 때 5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여 출퇴근 시간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30분~1시간은 22.5%가 만족한
-
서울 ‘3대 업무지구’ 인근 아파트 분양 활기
서울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 가까운 곳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직주(職住) 근접 입지 덕에 출퇴근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여파로 이들 지역 내 공급 가뭄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신규분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국토부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는 직주근접이 31.0%로 2위를 차지했다. 2016년(20.0%)에 비해 무려 11.0%포인트나 늘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도 서울시 직장인 중 거주지와 직장이 동일한 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2008년 42%에서 2
-
지방 광역시, 5~7월 아파트 2만3000여 가구 일반분양
대구 부산 등 지방광역시에서 7월까지 2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8월부터는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분양도 전매제한이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강화돼 규제를 피하기 위한 분양물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7월 대구, 부산 지방 광역시에서는 3만4333가구(오피스텔·임대 제외)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만33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역별로는 대구 9414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7151가구, 울산 3255가구, 광주 1907가구, 대전 1630가구 등이다.지방 광역시는 현재 대구 수성구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다. 부산은 해운대구, 동래구 등이 청약조정대상지역이었으나 지난
-
‘한국판 벤쿠버’, 해양레저 도시 ‘눈길’
시흥, 여수, 부산 등 해양레저도시가 부동산 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는가 하면 시장 침체 우려가 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도 흥행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시흥 시화 MTV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전 서해안권 분양 아파트는 청약 미달이 나기도 했지만, 과거와 달리 경쟁률이 크게 뛴 것이다. 사업지 인근은 세계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공사 중인 데다 관상어 전문 테마파크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들 시설을 편리하
-
3·5호선 등 지하철 연장선 따라 숨은 ‘알짜’ 부동산 노려볼까?
연내 ‘알짜’ 부동산을 찾는 수요자나 투자자라면 지하철 연장선이 닿는 지역 인근의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 지하철 연장으로 교통환경과 출퇴근 여건이 좋아지게 되면 인구 유입에 따른 매매, 임대수요가 큰 폭으로 오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기 땅값, 집값, 임대료 등의 시세 하락폭도 비교적 적다는 장점까지 뒤따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연내 지하철 2, 3, 5, 7호선, 용인경전철 등 주요 연장선 인근에서 ‘알짜’ 분양 단지가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하철 3, 5호선 연장선 닿는 ‘감일’과 ‘파주’, ‘검단’가장 관심을 끌 연장선은 ‘제3차, 4차 국가철도망 구
-
[분양캘린더] 5월2주, 견본주택 12곳 개관…본격 손님맞이
5월 둘째 주엔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 오픈을 대거 예고하고 나서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2개 사업장이 모델하우스를 일제히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전체 물량은 1만여 가구에 달한다.대부분의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한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 등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함께 예약제를 실시한다. 청약 접수는 7곳에서 총 5,49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
‘주담대’ 금리 2%대…서울 가까운 경기지역 아파트 ‘반색’
지난달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시중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신규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연 2.47~3.97%, 우리은행 연 2.66~3.66%, 하나은행 연 2.84~4.14% 수준으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연 2.28~3.89%로 주요 5대(KB국민·하나·신한·우리·NH농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를 보였다. 신한은행의 경우 연 2.55~3.80%로 지난달 20일(연 2.45~3.46%)보다 다소 올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한 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2.20 부동산 규제까지 잇달면서 시장에 대한 불
-
‘서핑산업’이 바꾼 부동산시장…2년새 땅값 2배 ‘껑충’
국내 여가 생활이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 그간 해양레저는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벨’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정착과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돌입하며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우리나라 국민의 여가생활 콘텐츠는 소득수준에 맞춰 변화해왔다. 과거 1만 달러 시대에는 테니스, 등산 등 소규모 금액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이 강세였다. 국민소득 2만 달러에 접어들면서 고급 스포츠 인식이 강했던 골프가 대중화에 성공해 현재의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전문가들은 다음으로 떠오를 여가생활로 ‘해양레저’를 꼽고 있다. 그 중에
-
코로나에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서울 ‘울고’ 경기·인천 ‘웃고’
서울 부동산 시장이 냉기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2.20 부동산 규제가 잇달자 수요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6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시장이 안정화됐던 지난해 5월 108.5를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 수치다.낮아진 매수 심리는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확진 환자가 발발한 지난 1월 20일을 기준으로 최근 4개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하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월에는
-
대우건설, 공원 품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월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5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지하 4층~지상 31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231가구 ▲전용면적 74㎡ 276가구 ▲전용면적 84㎡ 170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메이저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경부·영동·용서고속도로와 용인경전철연장(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은 물론 여러 대형 마트가 인접한 뛰어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