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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주·천안’ 道대표 도시 6곳서 1만3000가구 분양
이달부터 지방 도(道)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대표 도시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지역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를 비롯해 일대를 대표하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도 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6곳에서 올해 1만3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지역별로 충북 청주가 4922여 가구, 충남 천안에서 4067여 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어 전북 전주에서 2242가구, 전남 순천에서 1880가구, 강원 춘천 477가구, 경남 창원 142가구가 분양을 앞뒀다.이들 지역은 지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는 권역 내 중심지다. 사람들이 몰리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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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GRDP 1등 지역, ‘저평가·우량주’ 3700가구 분양
최근 전국 집값이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분양시장에도 다소 훈풍이 불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본격적인 집값 상승에 앞서 가치가 저평가된 우량주를 눈여겨보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역 미래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 일자리와 GRDP(지역 내 총생산) 지표에 주목하란 조언을 곁들인다. GRDP가 높은 지역일수록 기업 투자가 활발하고, 일자리가 많아 실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GRDP가 높을수록 실수요자의 소득 수준 및 주택 소비력도 크다. 이는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례로 서울에서 GRDP가 가장 큰 강남구(77조9240억1900만원)의 경우 올 4월 기준 평당(3.3㎡) 7649만원으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신고가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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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목표 순조롭게 달성 중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자원을 총동원하여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목표로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2023년 2월 7일 ‘제366회 임시회 도정연설’ ‘돈 버는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세운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목표 달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 31일을 기준으로 약 69조 2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년 만에 목표 투자액(100조 원)의 약 70%를 달성한 셈이다. 민선 8기 경기도는 민간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외자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기업은 물론 정책펀드, 테크노밸리 조성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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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WBA와 국내 기업 지속가능경영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 지평은 '세계 벤치마킹 얼라이언스(World Benchmarking Alliance, 이하 'WBA')'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WBA는 지속가능성과 인권∙환경경영에 관한 국제 기준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대표적으로 기업인권벤치마크(CHRB)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인권존중책임 이행 현황을 평가해왔으며,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이 CHRB 평가를 받아왔다. WBA에는 덴마크 인권연구소(DIHR)를 비롯해, 유럽 최대 연기금인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APG), 기후정보공개표준화위원회(CDSB),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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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빙모상
▲이순호 씨 별세, 김광수 씨 아내상, 김경선·김형식(듀폰코리아 상무)·김희준(중앙대병원 교수) 씨 모친상, 김춘환(SK 하이닉스 부사장)ㆍ·강시혁(분당서울대병원 부교수) 씨 빙모상=6일, 빈소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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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효과…‘용인’ 부동산 후끈
SK하이닉스의 공격적 투자가 용인 지역 부동산 시장에 불을 붙였다. 기존 삼성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서 ‘SK’ 효과까지 나타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미래 생산거점으로 낙점된 경기 용인에는 첨단산업 투자에 따른 경제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쏠리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용인의 집값 상승률은 경기도의 상승률을 5%p 이상 상회했다. 용인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4년간 45.78%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의 상승률은 40.11%에 그쳤다.개별 단지 가격도 확 뛰었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용인시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인구에 위치한 ‘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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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發 투자 열기에 ‘청주·용인·이천’ 부동산 후끈
SK하이닉스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불을 붙였다. 미래 생산거점으로 낙점된 경기 용인과 충북 청주에는 매수세가 붙고 청약경쟁도 치열하다. 첨단산업 투자에 따른 경제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415만㎡ 면적에 반도체 생산시설(팹)을 짓고 차세대 메모리를 생산할 계획이다.정부에서도 지원에 적극적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웃한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국비 지원과 세제 혜택 등의 지원이 결정됐다.충북 청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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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콜라보 급식 마케팅 이벤트 진행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식 메뉴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 이벤트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비비랩이 함께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SK하이닉스 카페테리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 기간 중 콜라겐을 콘셉트로 한 특식을 제공하고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전개하는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동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는 핑크 응원 레터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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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SK하이닉스, 글로벌 공동 마케팅 실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와 협업해 ‘T31 P의 거짓 에디션’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양사는 지난해 11월 P의 거짓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라며 "첫 번째 협업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의 ‘T31’과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콜라보한 ‘T31 P의 거짓 에디션’을 오는 7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라고 전했다.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SK하이닉스가 지난 3월 출시한 USB 스틱형 SSD ‘T31’ 외관에 P의 거짓 전투 시스템인 ‘리전암’을 감각적으로 그려 넣은 제품이다. 화려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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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희소성 高’…향후 3년 수도권 입주물량 이전比 반토막
수도권 아파트 입주 절벽이 본격화된다. 내년부터 3년간 입주물량은 직전 3년 입주물량 대비 반토막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PF 경색으로 인허가 실적까지 급감하자, 새집을 선점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3년간(2025년~2027년) 수도권에는 총 23만4660가구(임대제외)가 입주할 전망이다. 이전 3년간(2022년~2024년) 입주물량 44만6595가구의 절반 수준(52.5%)으로 떨어진다.서울의 경우 2026년 입주량이 전년 대비 13.6%(3255가구)로 쪼그라든다. 경기도는 내년에 올해의 59.9%(5만9419가구)가 입주하는데 그친다. 인천은 2026년에 직전 년 입주량의 64.1%(1만4475가구)로 줄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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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오송’ 첨단산단 ‘트라이앵글’…청주, 미래형 신산업 클러스터로 부상
충북 청주가 주택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미래형 신산업 다수를 집중적으로 청주에 육성한 결과, 풍부한 일자리를 따라 인구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3개 신산업 동시 육성하는 청주청주에는 4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가운데 3개 산업의 육성이 추진되고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오창에는 이차전지, 오송에는 바이오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거점으로 거듭난다. SK하이닉스는 4월 열린 이사회에서 청주에 건설할 신규 팹 ‘M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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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지역에 첫 출사표 낸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역 내 첫 아파트는 건설사에서 입지는 물론이고 평면과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희소성과 상징성이 높아 지역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후속으로 분양하는 단지들에 영향을 미쳐 2차, 3차 등 지속적인 공급으로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전주 에코시티가 그 예다. 2018년 입주한 ‘에코시티더샵(에코시티1BL)’에 이어 2차, 3차가 들어서며 지역 시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에코시티 더샵 4차’도 공급될 예정이다.또 지역 내 첫 분양이 된 곳은 청약 성적이 좋았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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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난해 사회적가치 16조8000억 창출
SK그룹이 지난해 약 16.8조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회적가치(SV, Social Value)란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완화하는데 기업이 기여한 가치를 의미한다.SK그룹 관계자는 "올해 6년째를 맞은 SK의 사회적가치 측정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경제간접 기여성과(고용, 배당, 납세) ▲환경성과(친환경 제품·서비스, 생산공정 중의 환경 영향) ▲사회성과(삶의 질을 개선하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분야별로 살펴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 16.6조원, 환경성과 -2.7조원, 사회성과 2.9조원 등이다"라며 "SK그룹은 2023년에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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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5㎡ 초과 입주 40.6% 급감…중대형 평면 ‘황금기’ 도래
향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전용면적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공급이 60㎡ 이하 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넉넉한 실내를 갖춘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고되어, 분양을 앞둔 중대형 평면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2024년~2026년 입주 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기준으로 내년 60㎡ 이하 입주 물량은 올해 보다 39.5% 줄어들 전망이다. 2026년에는 2025년 대비 29.4% 감소한다.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입주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3.8% 감소하지만, 2026년에는 전년 보다 40.6%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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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 4,983억 기록
SK스퀘어는 2024년 1분기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983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 순이익 3,3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SK스퀘어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손익 총 3,874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1,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4월 중 19 영업일 만에 모두 완료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를 보였다"라며 "매입한 자사주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소각 결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K스퀘어는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꾸준히 실행하며 SK스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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