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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26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28.81p, -26.20p, -1.27%)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2.19%), 의료정밀(-2.17%)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7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927개, 8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6.08%), 이월드(+5.88%)이며, 하락 종목은 KINDEX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6.06%), 한진중공업홀딩스(-5.8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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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장기계속공사에서의 공기연장 간접비’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주최한 ‘장기계속공사에서의 공기연장 간접비’ 세미나가 지난 12일 삼성동 아셈타워 내 화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대법원은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청구사건에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상의 장기계속공사계약에 있어서 총괄계약에서 정한 총 공사기간에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건설회사의 귀책사유 없이 총 공사기간이 연장되었다고 하더라도 간접공사비의 증액은 인정될 수 없다는 판결(2018. 10. 30. 선고 2014다235189 전원합의체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 해당 판결로 인해 건설업계에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하급심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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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출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38곳 뿐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2017년도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2017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은 38곳이며 부산 매출 1위 기업은 르노삼성자동차로 확인됐다.신규 진입한 기업은 엘시티PFV, 경동건설, 김해센텀2차PFV, 에스엠상선, 한국특수형강 등 5개사인데, 부동산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건설업체의 진입이 눈에 띈다. 또한 에스엠상선은 건설과 물류 분야의 계열사 합병 이슈로 매출이 증가했고, 한국특수형강은 주력제품의 단가 상승으로 새롭게 10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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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입찰담합 적발 기업 공공입찰 제재, 6개월 이하가 6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 132개 중 91개(69%) 업체가 6개월 이하의 제재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과 시행령은 정부가 담합한 기업에게 1개월부터 2년까지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3.7월~2018.6월)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는 총 132개로, 평균 제한기간은 9.2개월로 나타났다.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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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영도경찰서 무등록 이륜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영도경찰서와 합동으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 한달간 무등록 오토바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시 야간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오토바이 통행량이 많은 한진중공업앞, 동삼동 농협앞, 부산대교, 영도대교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무등록 오토바이 단속을 벌인다. 또한 무등록 오토바이를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고 무보험운행 1회 적발시 10만원 범칙금과 2회 적발시 형사입건 됨에 따라 단속기간 동안 무등록 및 무보험 오토바이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단속과 함께 계도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특히 50cc이하 오토바이도 2012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등록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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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7월 4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4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265.46p, -5.49p, -0.24%)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1.78%), 비금속광물(1.6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운수장비(-1.69%), 섬유의복(-1.5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67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479개, 8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필룩스(+28.76%), 메디플란트(+14.0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대우부품(-19.87%), 한진중공업홀딩스(-7.83%)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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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 인수
아워홈이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HACOR, INC.)’를 인수하며 기내식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한진중공업홀딩스와 ‘하코(HACOR, INC.)’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25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83년에 설립된 하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기내식 서비스 기업으로, 싱가포르항공과 ANA, EVA 등 유명 아시아권 항공사들의 기내식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LA국제공항 국제선 전체 기내식 가운데 30%를 공급 중이며 하루 최대 1만5000인분의 기내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아워홈이 기업 인수∙합병(M&A)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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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파기환송심서 희망버스 기획자 송경동 시인 '집유'
부산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12일 지난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에 연대하는 희망버스 기획자로 알려진 송경동(시인), 박래군(인권활동가.인권재단사람 소장), 정진우(정당인,노동당)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송경동 시인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박래군 씨에게는 벌금 200만원, 정진우 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2011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사건은 이명박 정부 하의 대표적인 공안탄압 사건이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반대해 85호크레인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해고자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연대하기 위해 전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희망버스를 조직해 총 5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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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이 기준 강화되면…삼성생명 신세계 등 28곳 대거 포함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대기업 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등 57개 그룹 28개 핵심 계열사가 대거 규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들 28곳은 각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핵심 계열사들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자산규모 5조 원 이상 대규모 기업진단 57곳의 1802개 상장·비상장 계열사 오너일가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현행 규제기준(상장사 30%, 비상장사 20%)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203개사로 집계됐다.이런 가운데 공정위가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기준을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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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재개발·재건축 ‘활기’…중동신도시 대체지로 ‘기대’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인천시 부평구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도 활기를 띠며 중동신도시를 대체하는 신규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구역은 총 39곳으로 이 중 착공 완료 및 정비구역 해제 지역을 제외한 23곳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사업의 막바지 단계인 관리처분계획에 이른 사업지는 부개인우구역, 부개3구역, 산곡2-2구역, 청천2구역, 부개서초북측구역 등 5곳이다. 이들 사업지의 경우 연내 일반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부평구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부개인우구역의 경우 코오롱글로벌이 ‘부평 코오롱하늘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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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희망버스 송경동·정진우·박래군 원심파기 부산고법 환송
대법원 제2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지난 22일 2011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맞서 희망버스를 기획했다는 혐의로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 등으로 기소된 송경동(시인)·정진우(전 노동당 부대표)·박래군(인권재단 사람 소장)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항소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환송했다. 앞서 1심인 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신종열)는 2014년 12월 △송경동씨 징역 2년 △정진우씨 벌금 500만원 △박래군씨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인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구남수)는 2015년 6월 △송경동씨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정진우씨 벌금 500만원 △박래군씨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대법원은 원심이 유죄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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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서울 휘경동과 응암동 두 곳에서 '해모로' 분양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10월 한달 동안에 서울에서만 일주일 간격으로 재개발 아파트 두 곳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분양하고 있는 곳은 동대문구 휘경동이다. 지난 20일에 '해모로 프레스티지'를 분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였다. 강화되고 있는 주택시장 규제의 문턱에도 수요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주말 3일동안 약 9,000여명 이상이 방문,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새 아파트로 입주를 희망하는 많은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방문객들은 역세권이라는 큰 장점과 더불어 거실과 안방이 상대적으로 넓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최대 매력으로 손꼽았다.'해모로 프레스티지'는 총 299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이 중 16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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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고장 나 있는 해군 고속상륙정 논란
대형 상륙함에 탑재, 운용되는 고속상륙정 2척(LSF-631, LSf-632)중 1척이 2년 넘게 고장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우상호 의원이 해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고속상륙정 2척 중 1척이 감속기어 고장으로 2015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고장 상태여서 전력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나머지 1척도 16년 3월부터 함수추진기 고장으로 144일 동안 작전이 불가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16년 3월부터 8월까지는 보유 고속상륙정 2척이 모두 고장 상태여서 고속상륙정을 이용한 작전이 불가능했다. 고속상륙정의 고장은 최초 소요 제기 당시 예산상의 문제로 정비소요가 반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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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귀해지는 서울 재개발∙재건축 4분기 분양 ‘주목’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알짜 입지를 갖춘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올해 막바지 분양을 나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4분기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공급수는 총 13,497가구이며 이 중 5,802가구가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작년 총 16,447가구 중 6,635가구가 일반 분양한 것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다. 내년에도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공급물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6∙19대책, 8∙2대책, 9∙5대책 등 정부가 연이은 규제에 나서고 있는데다 내년 1월부터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시행될 예정이어서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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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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