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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ISO37001인증 획득하고 윤리경영 강화
글로벌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의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통제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한국콜마는 ISO37001 도입을 위해 이호경 사장을 부패방지책임자로 선임하고 10명의 내부 심사위원을 선발했다. 또 부패방지매뉴얼과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해 모든 임직원에게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수립했다.한국콜마는 이번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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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화장품 비건 인증으로 필(必)환경 앞장서
글로벌 R&D 제조전문 기업인 한국콜마가 연달아 화장품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두주자로서 필(必)환경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콜마는 자체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한 세럼과 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순한 사용감과 우수한 피부진정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비건 화장품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일체 하지 않는 것은 물론, 화장품의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동물성 성분 사용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을 받은 ‘비건 소사이어티’는 1944년 설립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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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윤상현 사장, 부회장 승진
한국콜마의 윤상현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2세 경영 시대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콜마는 10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10명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윤 부회장은 지난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해 경영일선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았다.앞서 2016년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 윤상현 부회장은 화장품과 제약 분야 비즈니스를 직접 운영하며 2018년 씨제이헬스케어의 성공적 인수를 진두 지휘했다. 올해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 인수, 대한제당 바이오의약품 티케이엠 경영권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웠다. 제약사업 강화에 이어 신규 투자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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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스케어, 상장 추진...IPO절차 착수
한국콜마의 자회사 CJ헬스케어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업계는 IPO시장의 '대어급 후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지난 31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최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들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CJ헬스케어는 이르면 올해 안에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확한 상장시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 당시 "2022년까지 CJ헬스케어 상장을 마치겠다"는 조건을 투자자들에게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한 업계 관계자는 "코스닥보다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며 "CJ헬스케어 인수 당시의 1조3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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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국민연금은 한국콜마 주식 매각 검토해야"
국민들 사이에서 한국콜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첫째, 지난 7일 한국콜마 월례조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직접 골라 직원들에게 억지로 보게 했다는 동영상의 내용이 매우 비상식적이고 친아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점, 둘째, 동영상을 노동자들에게 강제로 보게 한 것이 전형적인 노동자 인권유린이라는 점, 셋째, 동영상 사건 이후 발표된 회사의 입장문도 사과라기보다 변명에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국민들은 지금 한국콜마의 행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있다. 민중당 김종훈(울산 동구)국회의원은 “한국콜마는 스스로 인정했듯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런데 기업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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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수위 조절 없는 발언들....시끌시끌 '대중들도 뿔났다'
9일 ‘한국콜마’가 연이틀 대중들의 불편하게 하고 있다. 여전히 시끌씨끌한 상황이다.앞서 제이티비씨는 ‘한국콜마’의 회장이 조회시간에 직원들에 강제로 시청하게끔 한 영상을 소개하면서 연이틀 잡음이 일고 있다.문제의 ‘한국콜마’ 직원들이 접한 내용의 영상은 현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친일적인 발언이 소개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여성들에 비하하는 듯한 발언도 남겨져 있어 보는이들을 물론 직원들도 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단 회장은 곧바로 사과를 했지만 사태를 수습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여전히 해당 업체 웹페이지는 마비될 정도로 접속자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다음은 이번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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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8월 5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5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1,985.93p, -12.20p, -0.61%)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97%), 전기,가스업(0.86%)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23%), 의약품(-0.87%)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33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99개, 16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모나미(+8.63%), 크라운제과우(+8.47%)이며, 하락 종목은 한국콜마(-3.61%), 한국화장품제조(-3.4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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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렌디뷰티, 중국·동남아 진출 본격화
스킨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가 중국 전역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중국 최대 유통기업인 고롱(GoLong)과 유통 및 브랜드 운영 총괄을 돕는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양사는 지난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오랑후아(高浪华, GAOLANGHUA) GoLong 대표와 이효준 페이스블랑 대표를 비롯한 이호영 뉴앤뉴 대표, 김도연 한국콜마 상무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사의 전문분야인 프리미엄 스킨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개발사업과 중국 및 동남아 전역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통 기업의 장점을 살려 세렌디뷰티의 글로벌 진출 사업을 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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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제 2회 ‘AP 이노베이션 데이’ 진행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아모레퍼시픽 본사(용산구 한강대로 100)에서 개최된 혁신 상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AP 이노베이션 데이(AP innovation day)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다.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한 AP 이노베이션 데이는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브랜드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 상품 개발을 논의 하는 자리이다. 이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개방’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진행된 제 1회 AP 이노베이션 데이에서는 27개의 제품 개발 파트너사들이 참석하였다. 400 여개의 혁신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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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수액제 신공장 건설에 1천 억 원 투자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1천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씨제이헬스케어의 신공장은 지난해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된 이후의 첫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공장 부지에 연면적 32,893㎡(약 1만 평) 규모로 지어진다. 수액제 신공장은 연간 5,500만개(Bag)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공장이 완공되면 씨제이헬스케어의 수액제 생산규모는 약 1억개(Bag)까지 늘어나게 된다. 1992년 세이프 플렉스 백(Safe flex bag/안전용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수액제 사업에 진출한 씨제이헬스케어는 기초수액제,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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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證 “한국콜마, 헬스케어 편입효과로 실적 개선 지속될 것”
케이프투자증권은 한국콜마(161890, 전일 종가 6만5700원)가 1분기 헬스케어가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하며 편입효과가 지속됐으나 타 부문은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06억원(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 영업이익 317억원(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별도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며 홈쇼핑, H&B, 네트워크향 기존 상위 거래사 수주 안정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마스크팩 비중 하락)에 따라 OPM 약 7%로 개선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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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창업 35주년 기념식 및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 개최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달 29일 서울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창업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 4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윤동한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창업기념식은 장기 근속·우수 임직원 시상 및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의 창업 35주년 기념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씨제이헬스케어 창업 35주년 기념식은 지난해 한국콜마와 한 가족이 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념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35년간 제약업 역사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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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 이주형 대표이사 신규 선임
㈜네오팜은 21일 열린 19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주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대열 전 대표이사는 임기 만료에 따라 물러났다.네오팜의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주형 대표는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재무관리)을 졸업하고, UC 샌디에고 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그 후 한국콜마 경영관리본부장, 맘스맘 전무이사 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네오팜은 향후 이주형 대표이사 체제 하에 R&D 투자를 통한 지속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는 물론 기업 성장에 따른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속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해 피부과학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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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팜 활용 국내 자생식물 자원화 지원
카카오가 IT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을 활용해 국내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지원한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26일,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콜마(주), 만나CEA와 ‘자생식물 자원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나고야 의정서에 대처할 수 있는 국내 사례를 발굴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만나CEA와 함께 제주도에서 운영중인 첨단 스마트팜 플랫폼을 활용해 자생식물의 자원화 연구 및 지원과 위탁 생산을 맡는다.만나 CEA는 수경 재배 방식과 ICT기술을 접목한 농장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농업 스타트업이다. 카카오 는 지난 2016년 10월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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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2월 14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4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95.92p, -5.56p, -0.25%)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0%), 소형주(0.2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계(-0.84%), 전기,가스업(-0.8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8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94개, 2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한국콜마(+7.90%), 동남합성(+7.75%)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중공업(-6.22%), 두산(-4.3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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