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kt 넥스알, 실시간 스트림 처리/분석 솔루션 “Lean Stream” GS인증 획득
kt 넥스알(대표 강석모)은 자사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스트림 처리/분석 솔루션 Lean Stream'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하는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발표했다.통신, 금융, 보안, 공공, 제조 등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분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빅데이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Lean Stream은 ▲ 사용자 친화적인 UI 적용 ▲ 복잡한 구축단계 단축 ▲ 높은 도메인 적응력 ▲ 데이터 유실률 최소화를 주요 특징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되었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Lean Stream은 한눈에 데이터 처리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산업 분야별 데이터 활용법 제공, SQL(Structured Query
-
KT, 음성통화에도 ‘배터리 절감 기술’ 전국망 적용 한다
KT가 국내 최초로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이어 음성통화 시에도 고객들의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렸다.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음성통화 시 배터리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국 LTE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KT는 2017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데이터 배터리 절감 기술(Connected mode Discontinuous Reception, 이하 C-DRX)을 LTE 전국망에 적용 한데 이어 이를 음성통화까지 확대 적용했다.C-DRX는 통화 연결 상태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의 통신기능을 주기적으로 저전력 모드로 전환시켜 배터리 사용량을 줄여준다. 음성통화의 경우 데이터 통신과 달리 연속적인 데이터가 있어
-
KT 엠하우스, “ISMS 인증으로 기프티쇼 보안성 인정받아”
KT 그룹의 모바일 마케팅 전문 기업 KT 엠하우스(대표 조훈)가 국가공인 정보보호 인증인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한다. KT 엠하우스는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가 휴대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현금과 동일한 결제 수단으로 점점 더 널리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서비스의 철저한 개인정보
-
KT ‘평창 5G 규격’ 제9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우수표준으로 선정
KT(회장 황창규)는 13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TTA, Telecommunication Technology Association) 제9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평창 5G 규격(TTA 표준명: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통신 시스템)’이 우수 표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평창 5G 규격은 KT, 삼성,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등 글로벌 ICT 리더들로 구성된 ‘5G 규격협의체(5G SIG, 5G Special interest Group)’에서 ‘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16년 6월 완성한 세계최초 5G 공통 규격이다. 초저지연(Low Latency), 초고속(High Speed) 등 ITU에서 규정한 5G 서비스의 주요 요구사항을 만족한다.KT는 평창 5G 규격을 표준으로 보급해 ‘18년 평창
-
신용현 “이통사 대변 이익단체에 고위공무원 재취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은 13일 “가계통신비 인하 요구 때마다 이동통신사의 입장을 대변해 온 이익단체들의 요직에 미래창조과학부나 방송통신위원회 출신 고위 공무원이 재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신용현 의원이 미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이통사 이익단체에 미래부나 방통위 출신 공무원들이 1억 이상의 고액 연봉은 물론 차량 지급까지 받는 임원으로 재취업한 것이 확인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경우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고위공무원 출신 인사가 상근 부회장을 맡고 있고, 사무국장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옛 정보통신부 출신 공무원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부회장 역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방통위 출신 고위 공직자 등이 자리를 맡고 있고, 현 사무국장 또한 방통위 출신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재 KTOA의 상근 부회장 라 모씨는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등 방통위 요직을 지낸 인물로 ‘관피아 방지법’이 시행되기 전날 명예퇴직을 해 관피아 방지법의 적용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용현 의원은 “이통사를 규제하는 정부 고위관계자가 이통3사 이익을 대변하는 협회에 취업해, 고액연봉과 차량까지 지급받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국민이 매달 내는 통신료는 이통사를 대변하는 퇴직 정부관계자의 연봉으로 지급되었고, 결국 정부가 이통사를 대변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의당 전문위원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미래부 소관 사업자단체(기업이 회원) 43개 중 사무국에 상근임원을 두는 33개 기관이 있고, 이 중 관피아 낙하산 인사가 임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26개로 전체의 78.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용현 “폰파라치 포상금 250억 돌파…악의적 폰파라치도”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 일명 ‘폰파라치’ 제도 시행으로 지급된 포상금이 올 상반기 누적기준 25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시행된 폰파라치 제도에 따라 지급된 포상금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50억 8945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폰파라치 제도는 이동전화 시장에서 불법ㆍ편법 영업 행위를 근절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자율규제 제도로 이동통신사 3사(SKT, KT, LG유플러스)의 업무 위탁에 따라 KAIT에서 수행하고 있다. 포상 건수는 시행 첫 해 5904건으로 출발해 2014년 1만 5279건까지 크게 늘었으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3127건(2015년), 375건(2016년 7월 말)으로 매년 전년도의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포상 금액도 2014년 130억원으로 최대치를 찍은 후, 2015년 58억여원, 2016년 7월 기준 10억여원으로 줄었다. 이에 대해 신용현 의원은 “악성 신고자를 걸러내기 위해 개인 당 신고 가능 건수를 연 2회에서 1회로 줄이는 등 제도를 강화한 결과”라며 “시행 4년째를 맞으면서 폰파라치에 대한 유통점들의 경각심 높아진 영향으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당 포상금은 매년 늘어 2015년에는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85만원 수준에서 2015년 약 185만원까지 크게 늘었고, 2016년 현재는 건당 약 287만원 수준이다. 신고 건수는 줄었으나 최대 포상금이 올랐기 때문이다. KAIT와 이통3사는 불법 보조금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2015년 3월 최대 120만원이던 포상금을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 1인당 최고 포상금인 1000만원이 지급된 사례는 2015년 한차례, 2016년에는 7월 말 기준으로 한 차례가 있었다. 신용현 의원은 “현재 현장에선 악의적 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