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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태영건설이 KTX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8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694세대 △84㎡B 50세대 △121㎡ 66세대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태영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개통된 KTX진주역 주변 96만3202㎡에 7181세대, 2만여명을 수용하기 위해 주거, 상업, 공원, 녹지, 학교 등이 조성되고 있는 곳으로 경남권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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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반기 대규모 공급…공급 가뭄 속 단비
경남 진주시에서 하반기 분양 큰 장이 선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진주에서는 3개 단지 총 2,436세대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주시 분양시장은 지난 2년 반 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임대 제외)해 이를 기다리는 수요가 대거 포진되어 있는 만큼, 이번 분양시장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상승세 이어가는 진주 부동산, 새 아파트 공급으로 활기 이어가진주시는 경남 서부권 행정 및 생활의 거점도시로 불리는 동시에, 혁신도시 조성과 LH본사 이전, 초장&초전지구 등의 주거단지 개발 호재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때문에 인구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지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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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교통망 연결되는 지방 도시로 수요 몰린다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있어 고려하는 요소 1순위는 단연 교통망이다. 특히 지방 도시의 경우 KTX, SRT나 고속도로 등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 광역시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는지 여부가 분양시장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달 초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분양한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1순위 청약에서 46.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다시 썼다. 이 단지는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데다 강릉∼부산선(2022년), 강릉∼인천선(2026년), 강릉∼목포 간 강호축 철도와 강릉∼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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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KTX역세권 일대 주목…신규 분양 어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KTX역 주변 부동산에 몰리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역 교통망 개선과 함께 일대 개발계획이 잡히면서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주와 안동, 홍성 등 지역에서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대는 각 지역에서 미니 신도시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인프라 개선과 함께 높아진 광역 교통망을 통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유입인구도 늘어날 뿐더러 주거환경이 개선돼 구도심 지역에서의 이전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방 KTX역을 중심으로 인근에는 높아진 미래가치에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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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최초”…오피스텔, 퍼스트 마케팅 경쟁 ‘후끈’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 받자 건설사마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최초, 최고 타이틀을 내세워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최초 타이틀을 내건 단지가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세종시 최초로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급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17실(H2블록, H3블록) 모집에 총 6,711명이 몰려 평균 3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지역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공급된 ‘루카831’도 337실 모집에 총 4092명이 몰리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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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인덕원선’ 수혜 지역, 신규 분양지로 관심 ‘부각’
오는 2026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인덕원선’의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수치로 입증되며 신규 물량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탄인덕원선(옛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기점으로 안양, 의왕, 수원, 용인, 화성 등 주요 도시를 거쳐 동탄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길이 약 37㎞ 규모 노선이다. ■ 동탄인덕원선 개통 예정 소식에 노선 일대 집값 고속 상승동탄인덕원선(이하 동인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주요 도시 광역교통망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몸값 상승으로 이어져, 노선이 예정된 지역의 일대 아파트값은 들썩인 지 오래다.일례로 동인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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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욕실에 테라스·다락까지…주거용 오피스텔 ‘차별화 경쟁’
주거용 오피스텔이 높아진 인기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아파트와 비슷한 평면구조는 기본이고 호텔식 욕실에 테라스, 다락까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아파트 규제 강화로 청약 문턱이 낮은 오피스텔이 틈새상품으로 부상하면서 건설사들이 고급화·차별화를 통해 수요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런 특화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전실 복층형 타입 및 테라스(일부 호실)로 구성하면서 평균 30.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217실 모집에 총 6711개의 청약통장이 몰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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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불패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잇따라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특히나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들이 많아 최대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역세권 입지가 집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다. 또 역세권은 유동인구가 많아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고 부동산 가치도 높아 실거주 편리함은 물론 높은 매매가 및 임대료 형성으로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는다. 실제로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서 역세권 단지는 강세를 보인다. 지난 6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23실 모집에 2만6783건이 접수되며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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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시티’ 28일 1순위 청약 실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이 오는 28일 진행된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이며,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또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추첨제 물량이 많아 다른 단지에 비해서 청약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향후 일정은 오는 8월 4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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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4주, 폭염 속 전국 6556가구 청약 접수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분양열기도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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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충청권 8800여가구 분양 봇물…올 들어 최다
이달 폭염과 함께 올해 들어 충청권 월별 최다 공급물량인 8800여 가구가 풀리며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늦추면서 대부분이 마지막 주에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7월 충청권에는 13개 단지, 총 9456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8885가구(기 분양단지 포함)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이는 올 들어 충청권에 공급된 월별 최다 공급물량이다.올해는 분양 시장 성수기로 알려진 3~5월 기간 평균 공급량(3512가구)보다 2.5배가 많은 물량이 7월에 집중되면서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 분양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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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수도권 신도시·택지지구 내 역세권 단지 ‘주목’
최근 수도권에 위치한 신도시 내 역세권 부동산을 향한 인기가 뜨겁다. 역세권은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교통여건이 좋고 생활 편의성까지 갖춰 역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의 인기는 꾸준하기 때문이다. 보통 지하철이나 기차역 반경 500m 이내의 지역을 역세권이라고 한다. 도보 시간으로 환산하면 10분 이내를 역세권이라 부르며 출퇴근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직장인들이 보통 역세권 단지를 선호한다.특히 역 주변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아 역 인근으로 대규모 상업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돼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업체도 역 주변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역세권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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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아파트, 희소성 높아 지방에서 ‘날갯짓’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집으로 이사 가려는 수요가 많은 데다 집값 상승률도 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114의 아파트값 상승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전용면적 85㎡ 초과가 20.1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 60㎡ 초과 85㎡ 이하가 17.93%, 60㎡ 이하가 14.95%로 뒤를 이었다. 이는 수도권과 상반되는 수치다. 수도권은 전용 85㎡ 초과가 16.7% 상승하며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전용 60㎡ 이하 상승률이 19.73%로 가장 높았다.분양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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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네 다른 반응’, 입지여건 따라 지방 아파트도 양극화
분양 시장에서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잇따른 규제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생활이 편리하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만 청약 통장을 던지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여건에 따라 청약 성적이 갈리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서마산IC, KTX 마산역 등의 교통 인프라와 상업시설 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공급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옛 마산권역에서 6년 만에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기록을 세운 반면, 도심권 편의시설과 떨어진 곳에 3월 공급된 ‘창원 마창대교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5월 경산시 하양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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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경쟁 불리한 2030세대 ‘아파트형 오피스텔’ 주목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 위축된 가운데, 빌라나 오피스텔 등 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으로도 괜찮은 주거품질을 누릴 수 있는 非아파트 상품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통상 ‘빌라’로 불리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전국 매매량이 지난 5월 들어 올해 최고치인 2만2552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최고점은 2020년 7월의 2만3768건으로 약 1년 만에 매매량이 다시 늘어난 셈이다.반면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2020년 7월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10만2628건이었으나 올해 5월 들어서는 6만1666건으로 39.91% 급감했다. 이 기간 중 12월을 제외하면 월 매매량이 10만건을 넘은 달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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