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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K-DID 기술 교육 세미나 진행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지난 25일, 26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코스타리카 정부 4개 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DID 기술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모라 로베르토 코스타리카 보건부 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MICITT), 재무부(MOH), 중앙은행(BCCR) 등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라며 "이번 교육 세미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한국-코스타리카 디지털정부협력센터(DGCC)’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세미나에서 코스타리카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DID 신원자격ᆞ인증 통합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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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2종 출시
신한카드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카드’와 ‘SOL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외국인 전용 상품인 만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가 구성됐다. 이번 출시한 SOL글로벌 체크카드는 해외 겸용(VISA)으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별도 연회비는 없다. 한편 신한카드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금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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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물 협박 및 제작, 청소년성보호법 적용으로 가중처벌 될 수 있어
최근 여성가족부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발간한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발생 추세 및 동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505명이었던 불법촬영·성착취물·온라인 음란행위 강요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2021년 1016명으로 2배나 증가했다. 특히 성착취물 범죄 피해자는 2019년 59명, 2020년 85명, 2021년 371명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10대를 대상으로 한 몸캠피싱 건수도 2018년 365건에서 2022년 544건으로 훌쩍 뛰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법원은 성범죄 피해자가 13세 미만인데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선처하기도 한다. 2023년 7월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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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무인점포 3곳 미성년 추정 현금 절도... 경찰 추적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무인점포에서 현금을 훔쳐 도주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부천 원미경찰서와 소사경찰서 등은 지난 24일 오전 0시 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10대로 추정되는 A양 등 3명이 현금 3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부천시 소사구 아이스크림 무인점포 2곳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비슷한 절도를 벌였다. 피해 금액은 각각 50만원과 15만원 정도로 업주들이 전한 가운데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 파악과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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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연세대학교와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가 25일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개발 및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최윤정 고등교육혁신원장과 카카오임팩트 류석영 이사장과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임팩트와 연세대학교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들과 비영리 조직을 연결하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개설하고,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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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與지도부와 용산서 회동... 한 대표 취임 후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용산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현 지도부와 공식 만찬을 갖는 건 지난 7월 전당대회 직후 이뤄진 만찬 이후 두 번째다. 이날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자 등 총 16명이 참석하고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및 주요 수석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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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 충분 판단... 미국 대선 시점 포함 주의
대통령실이 2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그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신 실장은 "북한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늘 유지하고 있다"며 "언제 할까 하는 건 북한의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면서 결정할 거고, 그런 시점에 미국의 대선 전후도 포함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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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청렴문화 확산 거리캠페인 전국사업소 동시 실시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추석 연휴 전 본사와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한전KPS는 12일 본사 소재지 인근 나주역과 인근 전통시장에서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노사 합동 임직원이 명절을 맞아 ‘일취월청(日就月淸)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취월청 거리캠페인’은 고사성어인‘일취월장(日就月將)’과 ‘청렴(淸廉)’을 결합해 나날이 청렴해지자는 의미를 담은 청렴문화 캠페인이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여개 사업소에서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 전 일제히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과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를 홍보하는 등 청렴문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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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 한화, MBC, 추석 연휴 앞두고 신입 공채 진행"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주요 기업에서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위아, 문화방송,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DB손해보험 등이다. 현대위아에서 오는 23일까지 ‘2025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한다. 채용 부문은 크게 연구, 방위산업, 구매, 재경, 영업, 생산/생기, 기획으로 근무지는 의왕과 창원이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25년 1월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어학 성적 보유자 등 요건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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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日 지자체 디지털전환(DX) 시장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KOTRA(사장 유정열)는 10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한국 거브테크(GovTech)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을 위해 ‘일본 지자체 디지털전환(DX) 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브테크(GovTech)란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행정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가트너(Gartner)는 올해 거브테크 주요 트렌드로 ▲적응형 보안 ▲디지털 신원(Identity) 생태계 ▲AI를 활용한 의사결정 지능 ▲디지털 플랫폼의 민첩성 ▲프로그래매틱 데이터(Programmatic Data) 관리 등 5가지를 선정했다.KOTRA는 2021년부터 일본 지자체 DX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일본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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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단지서 50대 둔기에 맞아 숨져... 경찰, 용의자 추적
아파트 단지에서 신원 미상의 인물이 길을 가던 50대 보행자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가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상황실에 접수한 시간은 9일 오전 7시 30분경이다. 경찰 확인 결과 단지 내 주차된 차 안에 있던 신원 미상의 인물이 지나가던 50대 보행자 B씨를 둔기로 두세차례 때리고, 목을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신원 미상의 인물을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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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6년 전 시흥 슈퍼마켓 점주 강도살인범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16년 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슈퍼마켓에서 강도살인을 저지른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박지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강도살인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32살이던 2008년 12월 9일 새벽 4시께 B(당시 40세) 씨가 운영하는 24시간 슈퍼마켓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낚시용 칼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카운터 금전함에 있는 5만원 상당의 현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당시 신원 특정이 불가해 경찰의 내사 중지 및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다가 올해 2월경 관련 제보를 받은 경찰이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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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화성에 美 FDA 수준 바이오공장 준공
대웅바이오가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 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이에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 및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다. 대웅바이오는 해당 장비의 SA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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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피습에 방화, 잇따른 법무시설 내 범죄에 '불안 가중'
법정에서 피고인이 변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가 하면, 전자발찌 부착자가 교육장에서 분신을 시도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민원인 방문이 잦은 법무시설 안에서 사건사고가 잇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일, 이날 오전 9시 57분께 천안 서북구에 있는 법무부 산하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에서 불이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50대 A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인화물질)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서 시작됐고 인화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 때문에 센터 안에 있던 직원과 민원인 등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분신을 시도한 60대 남성이 가방 속에 시너를 숨겨왔지만, 신원확인과 소지품 검사 등의 절차가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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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100% 계약 마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선보인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가 정당 계약을 실시한 지 2개월 만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 여건과 블록형 단독주택 상품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이뤄낸 이번 계약 완료는 더욱 의미가 크다.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받아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프라이빗함,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는 100%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입주민들 간의 프라이버시 침해, 층간 소음 등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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