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소비자 ‘입맛따라’…아파트도 면적 다각화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내놔 수요층 공략에 나서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84㎡ 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여러 면적을 함께 선보이는 방식이다. 라이프스타일과 자금 사정에 맞게 수요자들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지만, 공급이 드문드문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전국에서 5개 이상의 전용면적이 일반분양된 단지(100가구 이상 기준)는 12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이해가 쉬운 전용면적 59·84㎡ 위주로 나온데다, 특정 면적만 짓도록 못 박은 택지지구 내 분양이 많은 것도 이유다. 다양한 평형대로 선보인 아파트는 청약자
-
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 견본주택 31일 오픈
신세계건설은 광주광역시에 들어서는 최고급 아파트 ‘빌리브 트레비체’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는 서울의 최고급 주거단지 ‘트리마제’,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리버파크’처럼 품격 높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최고급 설계로 나오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다.특히 서울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10억 이상 고가 주택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광주의 경우도 고가 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지만 그동안 하이엔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탓에 ‘빌리브 트레비체’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
-
[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9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9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19.93p, -26.78p, -1.3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2.21%), 보험업(-2.13%)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224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983개, 9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S&T모티브(+14.81%), 신세계건설(+8.72%)이며, 하락 종목은 에이프로젠제약(-9.05%), 진양화학(-8.46%) 이다.
-
[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5월 29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46.71p, -2.12p, -0.10%)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화학(0.93%), 운수,창고업(0.5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1.10%), 종이,목재(-0.2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5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44개, 23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하나니켈2호(+8.45%), 신세계건설(+7.97%)이며, 하락 종목은 코오롱글로벌우(-4.00%), 우리들휴브레인(-3.71%) 이다.
-
층간소음 줄인 ‘조용한 아파트’ 눈길
최근 신규 분양 단지들은 바닥 슬라브 두께를 두껍게 하고, 건축 방식을 바꾸는 등 저마다 소음 문제를 줄이는데 힘쓰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2일 작년 말 입주 예정이던 아파트 191가구(공공 22곳, 민간 6곳)의 층간 소음을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114가구(60%)가 최소성능기준에 못 미쳤으며, 공공 아파트는 126가구 중 67가구(53%), 민간은 65가구 중 47가구(72%)가 충족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소성능기준은 층간 바닥이 경량충격음(비교적 딱딱한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8dB, 중량충격음(무겁고 부드러운 충격에 의한 바닥충격음)은 50dB 이하이며, 콘크리트 슬라브 두께는 210㎜ 이상이어야 한다.또 191가구 가운데 184가구(96
-
서울 아파트 수요자, 지방 광역시 ‘원정 구매’ 늘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지방 광역시 아파트를 꾸준하게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아파트가 규제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데다 ‘사두면 언젠가 오른다’는 기대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거주민이 지방 5개 광역시 아파트 4850가구를 매입해 전년(4047가구) 대비 19.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부산이 1584가구로 가장 많고 ▲대전 1418가구 ▲광주 794가구 ▲대구 708가구 ▲울산 346가구로 뒤를 이었다. 2017년에는 ▲부산 1299가구 ▲대전 1002가구 ▲대구 739가구 ▲광주 734가구 ▲울산 273가구순이었다.특히 1년 사이 특히 부산과 대전
-
가까울수록 커지는 투자가치…지하철역 ‘코앞’ 초역세권 상가 노려볼까?
최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의 강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올해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 10%대를 넘어서면서 활발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수익 안정성이 확보된 입지를 찾는 투자 수요가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역세권의 가치는 지하철역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커진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곳을 일컫는다. 하지만 상가의 경우 대부분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되는 만큼 이를 충족해도 경쟁력이 높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는 뜻이다.반면 지하철역이 1~2분 내로 닿는 초역세권 상가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거리로 나오자마자 눈에 띈다는 점
-
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 5월 분양 예정
신세계건설이 5월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인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방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데다, 고급 주택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빌리브 트레비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
"이젠 오피스텔에서도 카셰어링", 주거형 카셰어링 주목
카셰어링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약간의 대여요금만 내면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편리하게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 및 경제적인 요금이 강점으로 꼽힌다. 카셰어링은 20·30세대의 젊은 층에서 주로 이용한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용·체크카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차량공유 서비스 결제자의 87%가 20~30대로 집계됐다. 40대 이상 연령대는 모두 합쳐도 13%에 불과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송모(27∙여)씨는 “출퇴근은 지하철로 하고 휴일에만 가끔 차를 운전하는데 그럴 때마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며
-
아파트 커뮤니티, ‘다양화 VS 차별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선택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다주택자를 겨냥한 정책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러한 단지들은 커뮤니티 시설이 상대적으로 크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큰 규모에 다양한 분야를 결집시켜 최대한 많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방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두 번째는 차별화를 강조해 단지의 희소가치를
-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무재해결의 및 캠페인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승찬)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지구 이마트타운 신축공사 현장에서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위한 무재해 결의 및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현장 작업자, 신세계건설(주) 현장소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부산북부건설안전보건관리 협의회 회원 등 190여명이 참석했다.노사가 합동으로 결의문 낭독,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무재해기 전달식 및 캠페인(안전모 턱끈, 마스크 배포 등)을 전개하고, 참석자들은 현장 내 자율안전점검 및 개선활동을 실시해 작업 시작 전 위험요인을
-
오피스텔, 수요자·투자자에 맞춘 특화설계로 ‘차별화’
최근 새로운 주거 상품으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오피스텔 설계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보다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어 실거주를 목적으로 선택하는 수요자들과 청약 규제에서 벗어나 이를 찾는 투자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변신이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건설사들은 오피스텔의 작은 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복층 설계, 풀퍼니시드, 빌트인 가전 등 공간을 늘리는 평면 설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또 커뮤니티, 테라스, 옥상 정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적용하면서 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에 오피스텔은 잠만 자는 공간에서 탈피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주거공간으로 임
-
올해 가장 핫한 분양시장 ‘대구’…오피스텔도 기대감 ‘솔솔~’
최근 대구시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청약경쟁률 수백대 1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 완판행진을 이어가자 이 틈을 타 건설사들이 오피스텔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전국에서 분양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대구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공급된 8곳 중 7곳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월 말 신세계건설이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는 134.96대 1로 올해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 2월 전국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가운데 4곳을 대구가 휩쓸었다.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분양도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구에서
-
구도심 새 아파트, 완성된 생활 인프라 등 장점 내세우며 분양 시장서 '주목'
구도심 분양 단지에 대한 청약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 단지를 구도심 새 아파트가 대부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공급에 나선 신규 분양 단지들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잇달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해는 지방에 공급되는 구도심 단지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올 1월 공급에 나선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역시 대구 구도심에 공급된 새 아파트였다.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공급한 ‘빌리브 스카이’로 1순위 청약에서 343가구 모집에 6만6,292명이 몰려 평균 13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구 2호선 죽전역 초역세권
-
강도 높아진 청약시장…규제 빗겨간 ‘무풍지대’ 눈길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가 올해 본격화됐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8년(의무거주기간 5년)으로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은 다시 한 번 변곡점을 맞았다.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시세대비 저렴하게 분양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이른바 ‘로또청약’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의도다. 이처럼 강도 높은 규제로 분양권 전매가 녹록치 않자 수도권 공공택지의 분양시장은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8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14명이 청약에 나섰지만 일부 타입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규제 적용 전 같은 검단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