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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 시행
호반그룹은 2020년 영입한 김선규 총괄회장을 그룹회장으로 선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춘다. 호반그룹에 따르면 김선규 회장은 올해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함께 대한전선, 미디어 등의 M&A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양호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김선규 회장은 1977년부터 현대건설에서 30여 년간 현장과 관리분야를 경험한 건설업계 전문가로 대한주택보증 사장도 역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서울미디어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는다. 호반그룹은 올해 서울신문, 전자신문, EBN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서울미디어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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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재무구조 개선과 신사업 투자 위해 감자 및 유증 추진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재무구조 개선 및 신사업 투자 재원 확보 등을 목적으로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와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 21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자본감소의 건과 수권주식수 확대의 건을 결의한 후,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에 대한 상세 일정 등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액면가 감액 방식의 무상감자는 액면가를 감액해 자본금을 낮춰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감소되는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자본 총계의 변동없이 자본잠식을 줄일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발행주식 감소 방식의 무상감자와 달리 발행주식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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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통합 ‘A’ 우수등급 획득
대한전선이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부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통합 B+등급에서 향상된 결과로, 전선업계에서 A등급을 받은 회사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특히 환경(E)과 사회(S) 부문의 개선이 두드러져 각각 A,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개선된 결과다. 지배구조(G) 부문은 B+에서 한 단계 상승해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 A 이상을 받은 회사는 2021년에 등급을 부여받은 765개사 중 127개사로, 이는 상위 16% 해당한다. 대한전선은 ESG 조직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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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삼양사,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솔루션 제시 外
◆삼양사,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솔루션 제시 삼양사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비롯한 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먹이를 뜻한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송자량 대표)는 웨비나로 진행한 ‘2021 SIA(Samyang Ingredients Academy)’ 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SIA는 삼양사가 식음료 분야의 연구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능성 식품 소재 세미나다. 2017년 고객 초청 세미나 형태로 시작해 지난해부터는 웨비나 방식으로 변경하며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고 제도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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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420억 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계약… 수주 확대 지속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수주고를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 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LA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1,90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특히 4월 이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에서 1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미국 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9~275kV의 초고압케이블부터 중저압, 가공선까지 다양한 품목을 수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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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다짐 캠페인 진행
대한전선이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모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 Compliance Program)’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 및 문화 정착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SNS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공정거래 위반행위 사전 예방 노력 △상호신뢰, 협력관계 구축 등 윤리의식 제고 및 부정행위 근절 동참 등이 담겼다. 글로벌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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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두산공작기계 인수 등 적극 참여…M&A 시장 ‘큰손’
최근 호반건설이 세아상역과 두산공작기계 인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과거와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몇 해 전 대기업집단 진입을 피하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호반그룹은 경기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설, 부동산업에서 벗어나 제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의도와 함께 이번에 대우건설 인수로 자산 규모를 20조원으로 불린 중흥건설을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인수 성공 시 자산규모 14조원 육박올해 상반기 기준 호반건설 기업집단의 자산총계는 11조9972억원으로 추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공정자산 총액 10조7000억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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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호반그룹으로 편입 후 첫 투자, 광케이블 사업 본격 시동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으로 편입된 후 첫 투자로 광케이블 사업을 선택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4일, 충남 당진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영위하던 동통신 케이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종합 통신 케이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대한전선은 최근 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충남 당진공장 내 통신케이블 공장에 광케이블 설비를 구축하기로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내에 제품 양산이 가능하도록, 이달 중 설비 발주를 완료한다. 쿠웨이트의 유일한 광케이블 생산법인인 ‘쿠웨이트대한’도 설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쿠웨이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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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카타르에서 대규모 턴키 공사 수주하며 경쟁력 입증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카타르 국영 수전력청(Kahramaa)과 퍼실리티-E(Facility-E) 송전 시스템 확충 공사를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물량 중 우선 공급 물량은 277억 원 규모이며, 추후 공급 물량인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구간을 포함하면 총 계약 금액은 1,463억 원에 달한다. 1,186억 원 규모의 후속 공급 물량의 정확한 금액과 기간은 1년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카타르 퍼실리티-E(Facility-E)는 2,600MW(메가와트)의 전력과 1억 3000만 톤의 담수를 생산하는 대규모 담수복합발전소로, 총 사업비가 30억 달러에 이르는 카타르 정부의 중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이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카타르 전 지역에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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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5월 ‘여행·레저’ 테마…남양유업 111%, 삼성제약 105% 상승 강세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5월 한 달간 여행·레저 테마와 남양유업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2일 발표했다.상승률 1위 테마는 24.26% 오른 여행·레저가 차지했다. 미국에서는 인구 4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쳐 주요 관광지가 여행객들로 붐비자 항공 및 여행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도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10%를 넘어서면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등의 여행주와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주가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2위에는 24.15% 상승한 대두 테마가 올랐다. 대두 선물 가격이 2014년 최고가였던 15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조대림, 샘표식품, 풀무원 등이 주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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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방글라데시 ICT 교육훈련센터 구축 사업 수주
호반그룹으로 인수된 대한전선이 해외 인프라 개발 사업 확장에 성과를 내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방글라데시 교육부 산하의 교육정보통계국(BANBEIS)이 발주한 ‘ICT (정보통신기술) 교육훈련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약 6천만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160곳의 우파질라(Upazila, 우리나라의 ‘읍’에 해당)에 ICT를 전문으로 교육 및 훈련하는 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일진건설산업, 교육전문기업인 유비온과 함께 160개의 교육훈련센터를 건설하고, ICT 시스템과 기자재 구축, 교육용 콘텐츠와 e-Learning 시스템 개발 등 정보통신 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솔루션 일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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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한전선’ 전격 인수…솔루션 기업 도약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을 전격 인수, 대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호반그룹은 25일 서울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공표하고, 대한전선과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대한전선 관계자 일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명은 ‘New TAIHAN in HOBAN’으로 호반그룹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인수종결을 축하하는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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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한전선 인수 공표 행사 개최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25일 오전,호반파크2관 2층 대강당에서 호반그룹으로의 인수를 공표하고,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명은“New TAIHAN in HOBAN(뉴대한 인호반)”으로, 호반그룹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김진원 호반산업 사장,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호반그룹중역과 대한전선 직책 수행자 등 일부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하지 못한국내외 직원과 해외 법인 및 지사의 임직원을 위해서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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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호반산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완료
대한전선이 호반산업으로 인수 완료되면서, 호반그룹의 일원이 됐다. 대한전선은 18일, 최대주주가 ㈜니케에서 ㈜호반산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29일에 니케와 호반산업이 체결한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18일에 호반산업이 주식 거래 잔금을 지급하면서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된 것이다. 이로써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이 발행한 주식의 40%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18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사내/외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9인을 신규 선임하고, 나형균(54) 현 대표집행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나형균 사장은, 2015년에 수석부사장으로 합류해 사업부를 지휘했으며, 재무 안정화 및 해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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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에서 1분기에 약 700억 수주고 달성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잇달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6일, 미국에서 1분기에 7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부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지역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제품군도 MV(중압) 케이블부터 345kV의 EHV(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재까지 다양하다.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3월에 뉴욕에서 수주한 약 140억 원 규모의 138kV 케이블 프로젝트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 및 시스템을 교체하는 특수한 방법이 사용되는데,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산재한 미국 도심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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