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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가정 소득 낮을수록 중ㆍ고생 비만 가능성 더 높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ㆍ고생이 저체중이 될 가능성은 남학생은 가정 소득이 낮을수록, 여학생은 가정 소득이 높을수록 낮았다. 23일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팀에 따르면 2016년에 실시된 12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참여한 전국 중ㆍ고교 총 798곳의 재학생 6만3741명의 가정 소득ㆍ부모 학력 등과 비만ㆍ저체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체중상태 분포: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 2016)는 대한임상건강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중ㆍ고 남학생에선 가정의 낮은 소득이 비만 위험을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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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개최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15일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에너지 레이스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많은 러너들이 참석했다. 일반 마라톤 대회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광안대교를 위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를 마련, 따뜻한 봄기운과 부산의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달릴 수 있어 참가한 러너들로부터 반응을 얻었다.또한 아디다스는 이번 대회에 여성 러너들 만을 위해 ‘우먼스 8K(WOMEN’S 8K)’코스를 따로 모집하여 진행했다. 총 2천 명의 여성 러너들만 참석한 해당 코스는 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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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스키 선물세트 2종 출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무술년 설 명절을 앞두고 위스키 선물세트 2종을 출시했다.임페리얼이 선보이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임페리얼 19 퀀텀’과 ‘임페리얼 17’로 구성됐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에 임페리얼의 높은 품격을 담았다.각각 19년, 17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만을 엄선하여 만들어진 ‘임페리얼 19 퀀텀’과 ‘임페리얼 17’은 정통성을 가진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로, 높은 가치를 지닌 고연산 스카치 위스키 원액들로만 블렌딩해 품격 있는 명절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국내 브랜드 유일의 19년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오랜 숙성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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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신학기 가방, ‘백투스쿨 컬렉션’ 출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 학생들을 위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가방 세트 ‘백투스쿨(BACK TO SCHOOL)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아이의 등하굣길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줄 BACK TO SCHOOL 컬렉션’ 이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신학기 가방 제품은 초등학교 연령대의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물품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어린이의 신체적, 행동적 특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반영됐다. 백팩의 경우 아이의 신체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충격흡수와 무게분산을 돕는 로드스프링 어깨 끈이 적용되었고, 어깨 부분의 푹신한 메쉬 쿠션으로 더욱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이들의 활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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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의 AI봇 ‘지식i’ 사진 질문에 대해서도 자동 답변
네이버 지식iN의 AI봇 지식i가 사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동으로 제공한다.지난 6월 오픈한 지식i는 지식iN에 쌓인 빅데이터를 학습해 ▲새로 입력된 질문에 대해 기존 유사 질문의 우수 답변을 추천하거나 ▲자동으로 정답형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네이버는 지식iN에 올라오는 사진 질문이 월 평균 33만여 건으로 사용자 니즈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사진 질문에 대해서도 보다 신속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식i의 자동 답변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를 위해 지식i에 네이버의 비쥬얼서치 서비스인 ‘스마트렌즈’의 스코픽(SCOPIC) 기술을 적용했다. 스코픽(SCOPIC)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이다.특히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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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포트코리아' 국내 자회사 신규 출범
더락포트컴퍼니코리아 유한회사가 더 락포트 그룹의 국내 자회사이자 한국 법인으로 독립 법인으로서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락포트는 본래 아디다스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소속이었으나 아디다스코리아와는 독립된,더 락포트 그룹의 국내 자회사이자 신규 한국 법인으로 새로이 설립돼 슈즈 사업 영역을 새롭게 이끌게 된다. 락포트코리아는 서초동 삼성생명 서초타워 내 일부 층을 빌려 신규 사옥의 터전을 잡았다. 락포트코리아의 관계자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여 락포트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향후에도 고객의 삶의 질에 가치를 더하는 회사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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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아디다스 국제마케팅 비용도 ‘상표사용료’ 관세부과대상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의 한국법인이 독일 본사에 지급한 ‘국제마케팅비’도 실질적으로 ‘상표사용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관세부과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에 따르면 아디다스코리아(주)는 2009~2010년 상표사용료 명목 이외에 국제마케팅비 명목으로 순매출액의 4%를 독일 아디다스에 지급했다. 이들은 아디다스 상표가 부착된 스포츠용품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물품 과세가격에 상표사용료는 합해 신고했지만 국제마케팅비는 제외했다. 이에 서울관세청은 2012년 1월 아디다스코리아에 대한 관세 실질심사를 해 국제마케팅비도 상표사용료에 해당한다고 봐 관세 20억원, 부가가치세 26억 7860만원, 가산세 12억 3230만원 등 총 59억 1175만원을 부과했다.아디다스코리아가 이 처분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으나 2013년 5월 기각 당했다.그러자 아디다스코리아는 “국제마케팅비는 해당 국가 안에서 이루어지는 국내광고와 달리 국제적 마케팅활동에 소용되는 비용”이라며 “아디다스코리아를 비롯한 각국 판매회사들은 독일 아디다스와 국제적 광고활동 및 비용에 대해 분담계약을 체결하고, 국제적 광고에 소요된 광고비 중 일부를 분담한 것이고, 이는 상표사용료와 구별되는 것”이라고 소송을 냈다.1심인 서울행정법원 제4부(주심 최주영 부장판사)는 2014년 9월 아디다스코리아(주)가 서울세관장을 상대로 낸 관세 등 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국제마케팅비는 원고가 국제적 광고에 소요된 광고비 중 일부를 직접적으로 분담한 것이라기보다는 독일 소재 아이다스 본사 등의 국제적 마케팅 활동으로 인해 증가된 상표의 가치에 대한 대가로서 지급하는 상표사용료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과세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항소심인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2015년 8월 “1심 판결은 부당해 취소한다”며 아디다스코리아(주)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국제적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이미지나 상표권 가치의 유지ㆍ증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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