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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
대구지검 공공수사부가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과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최모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씨는 검찰로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자격 신고 없이 일정 기간 회계책임자로 활동한 혐의와 함께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윤 구청장의 계좌에서 수천만원을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에 검찰은 윤 동구청장의 개인 계좌에서 정치자금이 빠져나간 정황 등을 근거로 최씨와 공모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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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일산발전·신재생본부 방문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19일과 20일 양일간 일산발전본부와 신재생본부를 방문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 및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9일에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대체건설의 적기 착공을 위한 건설부지 및 추진일정을 점검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산발전본부는 지난 7월 기존 열병합발전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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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구매상담회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성료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중소기업과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맞춤형 구매상담회가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19일 밝혔다.동서발전은 2023년부터 발전사 중 최초로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1 맞춤형 상담방식인 ‘찾아간데이-찾아온데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매부서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제품의 시연과 공장견학을 통해 심층적인 상담을 시행하고, 반대로 중소기업이 구매부서를 방문해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방식이다. 2023년 도입 이후 프로그램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82억 2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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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국내 14개 기업, 국제품질분임조대회서 24개 금상 수상"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개최된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14개 기업, 24개 품질분임조, 84명과 함께 참가하여 24개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대회에 참가한 품질분임조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분임조로 구구, 삼성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스메카코리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전KDN, 한전KPS, HD현대중공업 소속이다.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 1089개 품질분임조, 25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ICQCC 상임위원기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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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사 최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13일 오후 3시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이 수상한‘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기부금액 5억원 이상의 최고등급의 상이다. 발전공기업 중에서는 최초 수상이다.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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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4년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2024년 하반기 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전력그룹사 사이버안전협의회는 국내 전력사간 협력을 통해 정보보안체계 강화와 보안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국가정보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과 국내 전력그룹사에서 사이버보안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생성형 AI에 대한 보안위협과 대응전략 △기반시설 보안위협 요소와 발전 방안 △ 운영기술 보안의 병목구간 PLC 공격 피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의 주제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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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디지털정부혁신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지난 13일 오후 2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개최된 ‘제7회 혁신 이어달리기’ 행사에서 디지털정부 우수사례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의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정부혁신 3대 추진전략(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 정부)별 총 75건의 공모사례 중 9건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동서발전은 공공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하루 전 전국 태양광 발전량 예측시스템’을 개발하여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극복하고 국가적 에너지소비 효율 향상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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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음성건설본부 현장방문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지난 13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와 상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14일 밝혔다. 권명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당진발전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당부했다. 이어 13일 오후에는 음성건설본부 현장을 찾아 협력사와의 안전 수준 개선과 체계적 시운전 관리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소 및 송전선로의 무결점 준공과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국내 1호 연료전환 사업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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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무탄소 에너지 청정수소 분야’ 수출입은행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선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9월 12일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공모한 ‘2024년 사업타당성 조사지원’에 응모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 약 20억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 지원 자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호주 중서부 청정암모니아 개발사업’으로 남부발전은 정부의 글로벌 최초 CHPS 입찰시장 대응 및 안정적·경제적 청정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Pre-F/S를 추진 중이며, 금번 타당성 조사 지원 자금 확보를 통해 시장, 기술, 재무, 법률 분야의 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서호주 Arrowsmith 지역의 기존 해상유전 인프라를 활용해 연간 약 100만톤의 청정암모니아를 생산·도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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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당진본부 현장안전경영 실시
한국동서발전 권명호 사장이 지난 12일 당진발전본부을 방문해 발전설비 운영과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권명호 사장은 지난 5일 신호남건설본부, 11일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한 데 이어 12일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주요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총 설비용량 6078MW이며, 12개 협력업체 인원을 포함하면 총 근로자수가 2200명에 달하는 한국동서발전 최대규모 발전소이다. 권명호 사장은 이날 당진발전본부 현장을 돌며 비산먼지 차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탄장 옥내화 공사와 환경설비 개선공사 현장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다음날인 13일 오전에는 충남 서산시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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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 만나 평화·기후·경제 협력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를 공식 방문해 12일(현지시각)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파나마 공식 방문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우 의장은 물리노 대통령을 만나 한반도 평화 및 기후·환경, 건설과 조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자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양국이 더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정치, 경제, 안보 등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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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한국중소기업학회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한국마사회가 지난 8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여의도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특별세션을 통해 ‘AI를 활용한 말 산업 상생·협력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갔다.한국중소기업학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상생·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동반성장을 선도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중인 한국마사회는 ‘AI기술을 활용한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한국바이오인식협의회와 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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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취임 후 첫 현장안전경영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권명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권명호 사장은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본설비 해체공사 및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의식의 내재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탄발전을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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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서 3년 장기 계약 추가..."올해 총 7200억 수주 돌파"
대한전선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며 연이은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년간 30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최장 3년 동안 최대 900억 원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동부에서도 약 200억 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두 건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올해 총 수주액은 7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의 연간 수주액(약 40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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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제9대 권명호 사장 취임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제9대 권명호 신임 사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권명호 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 여러 인사가 참석했다.권명호 사장은 2006년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을 시작으로 제5대 울산광역시의원, 제7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울산 동구)으로 당선되어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으로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피력하였고, 전력산업의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무건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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