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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익 111억 달성..."분기 사상 최대"
LS전선아시아가 올해 3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94억원 대비 약 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분기 최고치인 6.6%다. 약 2~3% 수준인 국내 전선업계 영업이익률의 2배가 넘는 수치다.회사측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은 1675억원으로 전년 1943억원 대비 13.8%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지난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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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탄소 배출 없는 전력 'CFE'로 2030년까지 2배 성장할 것"
LS그룹(회장 구자은)의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됐다고 2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이로써 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만 8000㎡)에 2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및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탄력을 받아, 당초 수립했던 2026년 초에 초도 양산을 한다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LS는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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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시아 전선업계 최초 ‘턴키 프로젝트 관리’ 국제인증 획득
LS전선이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프로젝트 관리’의 국제 인증(ISO 21502)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전선업계 최초의 인증 획득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유럽 업체에 이어 두 번째다.LS전선에 따르면 ISO 215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턴키 프로젝트의 수행을 위한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력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LS전선은 해저 프로젝트의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해 사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발주처들의 국제표준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LS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은 고장 시 대규모의 정전사태 등 혼란이 발생하고 복구가 쉽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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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위메이드-위믹스,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스폰서 참가 外
위메이드와 위믹스 재단이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개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Binance Blockchain Week)’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다. 위메이드와 위믹스 재단은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 참가해 위믹스3.0(WEMIX3.0) 생태계를 알린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들과 함께 기술 혁신을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또한, 바이낸스 등 글로벌 프로젝트들과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위믹스3.0과 옴니체인 이니셔티브 ‘우나기(unagi)’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한편,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는 블록체인 산업을 이끄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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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차세대 2차전지’ 자회사 LS머트리얼즈 상장
LS전선이 3일 자회사 LS머트리얼즈를 상장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LS머트리얼즈는 이날 KB증권, 키움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까지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LS전선이 LS전선아시아에 이어 상장하는 2번째 회사이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사업에서 첫 상장 자회사로서 LS전선의 관련 사업을 리딩할 것이다”며, “향후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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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에 광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최근 자회사 LSCV(호찌민市)가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비엣텔(Viettel)社에 광케이블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엣텔은 베트남 시장 점유율 약 50%를 차지하는 국영기업으로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는 아시아 지역의 광케이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15년 광케이블 설비를 신규 구축했다. 이후 한국 본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심 광케이블, 외장형 광케이블 등 기술형 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남미 등에 공급해 왔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기존 소규모 인터넷 사업자에서 대형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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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4일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이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3%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영업이익은 2020년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2020년 1분기는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인 점과, 1분기가 베트남의 2월 최대 명절인 '뗏(Tet)’ 이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 이라는 평가다. 또한, LS전선아시아는 작년 1분기 매출 1,632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으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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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역대 최대 배당 결의
LS전선아시아가 이사회를 열어 1주당 240원, 총 7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3.0%로, 작년 코스피 기업 평균 시가배당률 2.4%를 넘어서는 수치다.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No.1 케이블 메이커로써 한국에 상장한 이후, 주주들의 지속적인 성원 속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올해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시장의 성장과 북미를 위주로 한 통신시장의 고속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LS전선아시아는 2016년 상장 이후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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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연간 사상 최대실적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7일 작년 연결 실적이 매출 7,435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 했다고 발표했다.전년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75% 증가 하였다. 재작년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올해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베트남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는 평가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의 전면 봉쇄 정책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어려움이 있기도 하였으나, 베트남 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과 버스덕트(Bus duct)등 신사업의 수익성이 궤도에 오르면서 최대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고 했다 또한, “올해는 베트남 경기 회복과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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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분기 사상 최대실적 베트남 전력수요 증가 영향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12일 올해 2분기 실적이 상장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베트남 내 1위 케이블 메이커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베트남 전력 인프라 시장, 특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LS전선아시아의 2021년 2분기 매출은2,15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4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한편, 최대실적을 달성했던 2020년 1분기 매출 1,32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에 비해서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0% 증가하였다.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작년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전력부문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나, 하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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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에 해저 케이블 첫 공급
LS전선아시아는 23일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베트남 남부 탄푸동성(Tan Phu Dong) 의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베트남 내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인 PCC1(Power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 No.1) 이며 계약금액은 약 5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안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LS전선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10GW에 육박하는 풍력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Top 5 시장이 될 것 이다 ”며, “이번 수주는 베트남 해상풍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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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에 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 가 싱가포르 시장에 배전급 전력케이블을 3월부터 2년간 납품 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천5백만 달러(약 732억원) 으로 지난 해 LS전선아시아의 2020년 매출 5,796억원의 약 13%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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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의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 가속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 속에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의 연관 사업에 대한 판매 확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전력 마스터플랜’ 에 따르면, 베트남은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까지 12GW까지 늘릴 계획이다.이에 따라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2019년 기준 약 22%) 기업인 LS-VINA의 태양광 시장 진출도 가속화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전력시장이 위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S-VINA의 태양광 프로젝트와 관련된 월 매출은 전력부문 월 매출인 23M$의 약 15% 수준인 3.5M$ (약 40억원) 수준 으로써, 전년 대비 약25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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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3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 8%, 영업이익 827% 상승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가 3분기 실적 반등을 통해 하반기 성장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3일 올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1,459억원, 영업이익은 827%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최근 발표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실적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3분기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 재 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의 통신(광케이블∙UTP) 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관측된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 영업이익은 20% 감소하였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4월, 5 월 중 정부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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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에 4천만 달러 수준의 케이블 납품 진행 중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 가 베트남 남부 붕따우주 롱 손(Long Son) 섬에 투자되는 대규모 석유화학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전력 케이블 (고압, 중압, 저압)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총 수주 규모는 4천만 달러 (475억원)으로, LS-VINA는 2019년 부터 해당 프로젝트 총 규모의 약 30% 인 143억원 가량의 케이블을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체들에 공급해왔고, 향후 약 65%인 약 309억원의 물량을 추가로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총 프로젝트의 약 95% 인 약 452억원 에 달하는 케이블을 납품 하게 되는 셈이다.과거에도 LS-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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