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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 미래 교통수요 분석 프로젝트 성료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 JID)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월 현대차그룹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 JTC)가 맺은 ‘교통수요분석 업무협약(MOU)’에 따라 같은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프로젝트 대상인 주롱혁신지구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특히 지구 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위치해 있는 불림(Bulim)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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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다보스포럼서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비전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참가해 인간중심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영조 이노베이션담당 사장이 현지시간 24일 다보스포럼에 발표자로 참가해 인간중심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전환점에 선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를 주제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2년여 만에 대면회의로 운영됐다.지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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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싱가포르 JTC Summit에서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rong Town Corporation)와 ‘미래 교통수요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스마트시티를 연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모빌리티 및 스마트 솔루션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롱도시공사는 교통현황, 교통량, 토지이용계획, 지리정보시스템, 인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현대차그룹에 제공한다.현대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단지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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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부패’ 예방 위한 안전대토론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국내 각 분야 안전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및 주거자산 안전점검 강화와 ‘안전부패’ 예방을 위한 안전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대토론회는 제천 스포츠센터, 밀양병원 화재사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사건사고를 계기로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감찰과 연계해 추진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LH 안전기획실 등 안전 관련 4개 부서가 LH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발표한 뒤 싱가포르 JTC(주롱도시공사)와 일본의 UR(도시재생기구), JKK(동경주택공급공사)의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우수 사례를 국내 건설현장에 접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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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면세점, 케이박스 400억 자금조달로 중소면세점 '강소기업' 도약 채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및 제2여객터미널에서 ‘사전’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시티면세점(법인명 “시티플러스”)이 국내증시 상장회사인 JTC(이하 “JTC”)의 자회사인 국내법인 케이박스 측으로부터 400억 규모의 투자를 조달 한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 면세사업자인 시티플러스는 2014년 청주공항 면세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5년 3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사전면세점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본격적인 면세점 운영 궤도에 올라섰다. 그 후, 김포국제공항면세점, 서울시내면세점,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 면세점의 특허권을 취득 운영하며 사업을 발전시켰다.◇사드사태로 인한 경영난 극복 위해 김포국제공항면세점 철수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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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7월 6일 9: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795.23p, +1.18p, +0.15%)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0.80%), 일반전기전자(0.73%)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방송서비스(-0.86%), 통신방송서비스(-0.75%)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79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91개, 29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코오롱티슈진(Reg.S)(+4.88%), 트루윈(+4.65%)이며, 하락 종목은 신텍(-14.06%), JTC(-4.4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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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시장,연초부터 열기 '뜨겁네'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 초부터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주목된다.이에 상장을 추진한 대부분의 기업이 수요예측과 청약 등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다소 가라앉은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측된다.실예로 '테슬라 상장 1호' 기업으로 IPO 시장 열기를 주도했던 카페24는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5만7000원에 결정되고 청약 경쟁률 역시 1177.02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8일 카페24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48.6% 높은 8만4500원에 형성됐다. 시가총액은 당초 예상되던 수준(3811억~5052억원)을 뛰어넘어 7000억원을 넘긴 수준이다.유진투자증권은 카페24의 적정가치를 7955억원, 적정 주당 가치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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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서 해상 매립공사 2건 수주…2700억 규모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2건의 해상 매립공사를 연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미화 1억6200만 달러(원화 약 1840억원) 규모의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와 미화 7400만 달러(원화 약 840억원) 규모의 ‘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를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는 싱가포르 주롱타운공사(JTC:Jurong Town Corporation)가 발주한 해상 매립공사로 싱가포르 투아스 서측 해안을 매립하고 안벽을 조성하는 공사다. 오는 7월 중에 착공해 공사기간 57개월에 걸쳐 완공할 예정이다.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는 공공주택청(HDB:Housing and Development Board)이 발주해 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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