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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자회사 'KAEMS', 타이항공 운항정비 개시
한국항공서비스 (이하 'KAEMS')가 지난달 30일 태국의 타이항공(Thai Airways)과 2년 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1일부터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KAEMS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이다.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운항정비 및 경정비 등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타이 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 방콕 수완나폼공항을 허브로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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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27일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가 벌써 세 번째 발간이다. 보고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첨단기술로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세계 시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ESG 전담조직과 실무협의회가 협력해 매년 추진해온 결과물이다.국제표준 ISO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위한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ISO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을 정착시키며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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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美 록히드마틴과 전략적 협력분야 확대 위한 MOU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글로벌 선도 방위산업체인 미국 록히드 마틴과의 전략적 협력 분야를 미래 국방·항공우주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KAI와 록히드마틴이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 국제 에어쇼’에서 전략적 협력분야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과 록히드마틴 프랭크 세인트 존(Frank A. St. John)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양사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사업 강화 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확대 및 신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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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 2대 주주 등극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1일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디브레인’과 전날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KAI는 디브레인 지분 37.04%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디브레인은 2013년 설립된 소형 무인 전문기업으로, 군단급 무인기와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행 제어와 OFP(Operational Flight Program)를 포함한 경량화 항공전자 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디브레인은 앞서 차별화된 비행 제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 드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KAI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소형 무인기 핵심 요소기술과 플랫폼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국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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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지멘스-KAIST와 제2차 ‘K-AI Day’ 세미나 개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4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SW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K-AI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AI Day에서는 지난 2월에 개최된 제1차 세미나에서 참가 임직원들에게 받았던 피드백을 반영해 SW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실제 생산/제조 현장에 AI가 적용된 사례와 지능형 무기체계 개발 관련 AI 기술 적용 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KAI와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지멘스, KAIST와 KAIST 을지연구소의 AI 담당 주요 경영진 및 교수진이 강연자로 참가하고 KAI 생산/제조와 SW 관련 임직원 10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AI 관련 자율제조 및 무기체계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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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MADEX 참가..."해군 미래전투체계 개발능력 선봬"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ADEX는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방위산업 전시회로 2001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4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하고 30여개국 해군대표단 100여 명이 방문한다. KAI는 상륙공격헬기와 소해헬기, 고속중형기동헬기 등 K-헬기와 UCAV, 차군 무인기 등을 선보이며 해군 미래전투체계에 (Sea Navy CHOST) 부합하는 무기체계 개발능력을 보여준다.또한, KAI는 올해초 해군에 납품한 고속정시뮬레이터의 개발경험으로 국산화를 계획하고 있는 함정 핵심 제어시스템인 CAMS를 선보이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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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MADEX’서 K-해양방산 청사진 공개
HD현대중공업이 ‘MADEX 2025’에서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공개한다.HD현대중공업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해 218㎡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수출형 호위함과 무인전력 운영에 최적화된 미래형 전투함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MADEX는 우리나라 해군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해양 방위 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 199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등 12개국 15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30여개국 해군 대표단 및 1.5만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HD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스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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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 전면 개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은 국민들이 항공우주 연구개발과 관련한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년 만에 연구원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텍스트 중심의 연구개발 소개에서 벗어나 핵심 연구개발 성과를 3D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구현하였다. 사용자가 마우스나 터치로 콘텐츠를 직접 회전·확대하며 볼 수 있어 연구성과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현재 누리호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상반기 중 다누리, 성층권 태양광 무인기(EAV-4)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물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서버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홈페이지 대화형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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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대한항공과 항공엔진 개발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항공과 항공엔진 개발 및 무인 항공기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한국항공우주(KAI)에 이어 이번에 대한항공과 협력을 약속하며 국내 항공기 체계 업체 2개사 모두와 파트너십을 갖추게 됐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고민석 GT개발 담당, 대한항공 김경남 항공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항공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대한항공은 항공기 체계를 개발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양사는 5000~1만5000lbf급 중대형 무인기용 엔진 개발과 100~1000lbf급 소형 무인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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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KAIA,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 공동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이하 KAIA)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우주항공산업의 민관협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우주항공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법률적 리스크와 기회가 공존하는 상황에 직면한 인공위성∙우주수송∙우주탐사 등 우주산업군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AAM(Advanced Air Mobility)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함께 파악하고, 관련 법률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 정책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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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KB국민은행과 1조원 규모 항공우주 분야 미래사업 투자 위한 금융 파트너십 체결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1일 KB국민은행과 항공우주 금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항공우주분야 미래 사업 투자 지원, ▲ 완제기 수주를 위한 수출금융 참여, ▲ 수출입/시설투자 등 KAI 운영 자금 대출 지원, ▲ KAI 상생협력업체 대상 동반성장 금융 지원, ▲ KAI 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등이며, 총 1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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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력 향상 위한 출연연간 협력 사업 착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 이하 ‘항우연’)ㆍ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황수훈, 이하 ‘국보연’)는 국가정보원·우주항공청과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임무가 완료된 인공위성을 재활용하여 '우주 사이버보안 기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를 통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성능검증위성(PVSAT)’을 임무 완료 후 재활용하여, 우주궤도상에서 우주사이버 보안 기술을 시험하는데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1년 7월 항우연과 국보연이 체결한 협정서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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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美 ‘쉴드 AI’와 파트너십 체결..."AI 파일럿 개발 가속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국 X-62 VISTA 개발에 참여한 ‘쉴드 A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자율비행 검증에 나선다. KAI는 지난 5일 쉴드 AI와 무인항공기와 드론 등에 적용되는 AI 기반 자율비행 소프트웨어인 ‘하이브마인드 엔터프라이즈(HME, Hivemind Enterprise)’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은 쉴드 AI의 국내 공급사인 퀀텀 에어로(Quantum Aero)와 3자 간 진행됐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쉴드 AI의 HME는 무인항공기 드론에 임무 수행을 위한 자율성을 구축, 평가, 검증하는 소프트웨어로, 2018년부터 F-16 (X-62 VISTA), GA-ASI MQ-20 Avenger, Kratos MQM-178 Firejet 등에 적용되어 AI 기반 자율비행 능력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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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2025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AI 등 미래사업 인재 확보 총력"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래 항공우주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AI(인공지능) ▲컴퓨터/SW ▲전자/전기 ▲기계/설계/해석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영업/사업관리 ▲경영 총 10개 분야에 걸쳐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작년에 이어 AI 분야를 별도 직군으로 채용한다.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무인복합체계와 AI Pilot 개발, 첨단 SW는 물론 AAV 등 미래 6대 미래 사업 연구개발을 위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또한, 상륙공격헬기, 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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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자동차, 포스코, LX 등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돌입한다"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한국항공우주산업, HD현대 등이다"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에서 오는 14일까지 ‘3월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으로 총 68개 직무에서 채용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5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인 자로 직무별 자세한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면접/인성검사 △종합면접 △채용검진 △입사순으로 직무별로 절차가 상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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