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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망 유연자원 활성화 위한 제도 및 VPP 표준 공청회' 개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통합발전소(이하 VPP)와 배전망운영자(이하 DSO) 간 연계를 위한 기술과 표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한전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배전망 유연자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VPP 표준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분산에너지 사업자, 에너지 IT 기업, 학계, 관련 협회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공청회에서 한전은 VPP 플랫폼 구조, DSO 연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 플랫폼’ 표준안을 공개하고, 향후 도입 예정인 ‘지역 유연성 서비스 운영규칙’ 이 규칙은 유연자원 확보를 위한 절차, 정산 방식, 서비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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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한은행과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통한 금융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K-Energy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에 나선다.한전은 3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글로벌 채널 연계, 금융지원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은 그동안 국책 금융기관 위주로 금융조달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해외사업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조달 방식의 다변화를 비롯해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한전이 추진하는 사우디 자푸라Ⅱ 열병합 발전소 확장사업 금융조달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1억 달러 규모의 자본연계차입금을 단독으로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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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 ‘보성 영농형 태양광’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중 사장이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농업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를 방문해 농업과 에너지 생산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농가 소득 모델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영농형 태양광의 실증 사례와 수익 구조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영농형 태양광의 현황과 향후 확대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영농형 태양광’은 식물이 일정 일조량을 넘어서면 광합성량이 증가하지 않는 ‘광포화점’의 원리를 응용한 방식이다. 작물이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일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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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객 중심으로 홈페이지 전면 새단장 오픈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10년 만에 단행된 전면 재구축으로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바일기기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설계됐다. 그리고 한전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전력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영문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또한 통합ID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은 하나의 회원번호(ID)로 홈페이지, 한전ON, 에너지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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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3기 청년청렴 Auditor’ 발대식 개최
한국전력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청렴한전’구현을 위하여 제3기 'KEPCO 청(년)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선발하고 30일 한전 본사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청청 Auditor는 전국 대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2023년부터 선발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5개팀 12명의 Auditor들은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취약분야 등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우수한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Auditor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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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7개 공공기관,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보유한 대구·경북 공공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여 기관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및 지원활동・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소년 대상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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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100대 협력사와 함께 청렴 실천 선언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전력 분야 협력사들과 함께 청렴 실천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26일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100여 개 대·중소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언식 및 조달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력산업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전은 기자재 공급사 및 시공사와는 최초로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선포했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는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 온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한전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 계약 담당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김동철 사장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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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포럼' 개최
전력거래소는 기상청, 한국전력공사와 26일, '2025년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 포럼'을 개최해 공공분야 기상융합서비스의 가치를 확산하고 친환경에너지 기상서비스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태양광·풍력 발전단지 관계자,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 방안 ▲'기상이 연료'인 시대, 에너지기상의 도전과 과제 ▲전력 인공지능(AI) 분야 기상 데이터 활용 현황 및 계획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전환 : 기상정보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기상지원 서비스의 성과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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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사회적기업 활성화·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한국전력기술(주)(사장 김태균)이 참여하여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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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내란혐의정권 공공기관 평가…낙하산 기관에 A·B등급”
국회 기재위 소속 정일영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기재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대해 “내란 재판을 받고 있는 尹정권과 연계돼 낙하산·알박기 임명 논란 대상이던 공공기관장과 감사 등이 A·B등급을 받아 성과급까지 수령하는 것은 국민 앞에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맹공했다. 정 의원은 "기재부가 2024년도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준비하던 작년 말은 이미 12·3 내란이 발생한 이후였다"며 "평가에 착수한 올 2월은 윤 前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둔 비정상적인 시기였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일영 의원은 “국민 상식으로 납득이 가능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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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청주변전소 가동 시작..."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 기반 완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신청주변전소의 전력공급을 시작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전력공급 안정화가 기대된다.한전은 충북 반도체 첨단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45kV 신청주변전소와 관련 송전선로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신청주변전소는 충북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됐다. 인근 신진천변전소와 청원변전소의 공급능력 부족을 해소하고 신규 개발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전은 충청북도, 청주시, SK하이닉스와 변전소 적기 건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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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에너지 절약 생활화 캠페인 시행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올해 53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김천 본사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및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장려’ 등 일상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가 위치한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문구가 기입된 부채 1,000여 개를 배포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으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를 함께 시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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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SMR 표준설계 안전성분석보고서 2차 집중검토 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올해 12월 혁신형 SMR 표준설계 인허가 신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16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형 SMR 표준설계 안전성분석보고서 2차 집중검토 회의’를 진행하며 안전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연료, 학계 등 정부 혁신형 SM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0여 명의 분야별 기술자들이 자리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1,200여 항목에 달하는 인허가 문서 초안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9월경에는 3자 독립검토 회의를 개최해 규제기관에 제출할 완결본을 작성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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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국 50개 초·중학교 대상 '2025 미래세대 에너지교육' 실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초·중학생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시행해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향상과 실천 중심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전은 에너지시민연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5년 미래세대 에너지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공동 추진한다. 한전과 에너지시민연대가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비는 한전과 가스공사가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학생 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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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라트비아 전력사와 차세대 배전망 기술협력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라트비아 최대 배전회사인 사달레스 티클스(Sadales Tikls)사와 ‘Grid-K ADMS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전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28회 CIRED 제네바 국제 컨퍼런스’ 기간 중 체결됐으며,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비간츠 라진스(Vigants Radzins) 라트비아 사달레스 티클스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의 Grid-K ADMS 기술 실증 ▲배전망 운영 효율화 방안 공동 연구 ▲유럽시장 전력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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