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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갯벌서 어패류 잡다가 밀물에 고립된 5명 구조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던 40∼50대 남녀 5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양경찰에 구조됐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9분께 옹진군 영흥면 해식동굴 앞 갯벌에서 5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 후 고무보트 등을 투입해 모두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으러 왔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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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티투어 운행 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순환형 노선 2개(바다노선, 인천레트로노선)와 테마형 노선 6개(무의도, 청라, 선재‧영흥, 교동도, 석모도, 노을야경)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된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전체 노선 운행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이 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특히, 올해는 바다노선의 2층 버스 4대를 제외한 차량 3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했으며,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노선은 현재 차량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6월 중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바다노선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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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주택서 폭발 사고…80대 여성 중상
인천 영흥도 주택에서 폭발 사고로 8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옹진군 영흥면 내리 주택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고로 주민 A(83·여)씨가 전신 1∼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서 래커 스프레이 통, 담배꽁초, 라이터 등이 발견됐다"며 "취급 부주의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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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 활용해 영흥도 갯벌 고립자 2명 긴급 구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갯벌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2025년 5월 28일 영흥도 영흥면 길마섬(하늘고래 전망대) 앞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앞서 5월 14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드론 순찰 중 고립자 2명을 구조한 바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드론 순찰의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드론 순찰이 고립된 인원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빠른 구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행하는‘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야간 해루질 이용객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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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문화로 소통하는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수원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과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푸르지오 가든 음악회는 대우건설 입주 서비스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2022년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4년간 전국 60여개의 단지에서 진행됐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주민들이 주거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푸르지오의 가든음악회 행사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연희 Connect 이을의 전통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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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 참여가족 공개모집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가족사랑캠프 ‘엄빠랑 해변으로 캠핑가자’에 참여할 가족을 공개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장경리해변에서 진행한다.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마포구 캠핑 프로그램은 2024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가족 간 사랑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가족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이에 마포구는 올해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모집 대상은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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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서 R&D 신기술 제품 3관왕 쾌거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세계적인 국제발명품 전시회에서 R&D 신기술 제품을 출품해 3관왕을 차지하며, R&D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5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2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은상, 특별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남동발전은 KOEN 연구소를 출범하는 등 R&D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연구기능 강화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스위스 제네바 국제전시회는 뉘른베르크(독일), 피츠버그(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이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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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 박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청정수소 에너지 전환과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굴 및 보급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관내 수소 선도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을 연계한 실증 및 개발을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관련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17일에는 수도권 최초로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면 하루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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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서 주택화재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의 2층 주택에서 지난 17일 오후 9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하면서 내부에 있던 A(65)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불이 난 주택 거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사인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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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풀무원아미오’ 제품 기부 통해 나눔 실천
풀무원식품은 유기 동물 관련 단체가 보호하는 반려동물 지원을 위해 펫푸드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아미오’ 사료 8톤을 관련 기관 세 곳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는 유기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기부한 제품은 반려견과 반려묘의 기호성이 높은 ‘자연담은 식단 바르게 기른 닭’, ‘건강담은 식단 캣 유리너리케어’, ‘건강담은 식단 캣 헤어볼케어’ 등 총 8톤이며, ‘사단법인 동물구조119’와 ‘고양이역’, ‘산수의 천사들’ 세 곳에 전달되었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동물구조119’는 학대받고 유기된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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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안전 문화제 주간 맞아 ‘전사 안전 G.KEEM 지킴훈련 경진대회’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5일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전 사업소 설비부서와 협력기업 안전 관리감독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안전G.KEEM지킴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안전최우선 가치 경영을 위해 안전문화제 주간을 지정, 협력기업 근로자와 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남동발전은 이날 ‘전사 안전G.KEEM지킴훈련 경진대회’를 열고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 상황에 대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업무절차를 단계별로 수행하는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남동발전의 안전관리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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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남동발전 사장, 연일 현장으로...‘소통·안전’ 경영활동 펼쳐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 후 연일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의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안전을 챙기는 소통과 안전 중심의 경영방침을 구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강기윤 사장이 경남 고성군 소재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여수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경영을 시행하는 등 연일 발전소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서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작업 관리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직원들과 직접 만나 “현재 우리가 처한 위기 상황을 창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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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인천 5개 발전소, 5년간 온배수 301억톤 인천 앞바다 배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등 인천 지역 5개 발전사가 인천 앞바다에 연평균 65억톤의 온배수를 배출, 해수면 온도 상승에 따른 해양생태계 교란 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남동발전이 영흥화력발전 가동에 따른 어업피해조사를 처음으로 진행, 약 45억원의 보상금을 어민들에게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인천 지역 4개 발전공기업과 민간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로부터 받은 ‘온배수 배출 현황’에 따르면, 이들 5개 발전소에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온배수 301억톤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5억톤에 달한다. 당초 연평균 70억톤의 온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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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위한 ‘프로모션데이’ 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서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및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공공기관에 소개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기술마켓 인증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공기관 혁신조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직접 검증하고 등록하여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기업 15개사와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에 관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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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의원 “석탄발전 폐쇄 지역…대체산업 육성법” 대표발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대체 산업 육성 및 근로자 고용을 보장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안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로 근로자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침체 등의 염려를 해소하기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및 대체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인천 영흥화력 1·2호기 등 전국 석탄 화력발전소 59기 중 28기를 2036년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다. 그런데 (특별법안은) 이처럼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맞춤형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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