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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중고차 보증 기간 1년 확대
흥국화재가 자동차 전문보증업체 제이피워런티와 함께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를 본격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양 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흥국화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성능점검을 거친 중고차는 의무보험 가입을 통해 1개월간만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점프 워런티 연장보증서비스’는 해당 차량에 대해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까지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 결함을 보장한다. 흥국화재는 단기 보장에 따른 소비자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중고차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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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글로벌 제약회사와 ‘치매 치료’ 협력 강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최근 글로벌 제약사 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 인식 개선과 보험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해부터 치매 관련 연구와 선진 시장 조사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치매의 증상 발현부터 치료, 악화, 사망까지의 전 과정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과 일본의 치매 치료제 시장을 조사하고 보험 적용 가능성도 검토했다. 한국에자이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흥국화재의 연구와 조사를 지원했다. 양측의 협력이 결실을 맺어 흥국화재는 지난 1월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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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치매 신약치료비 보장 특약’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업계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료제 비용을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해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흥국화재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은 특약은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비(최경증치매·경증알츠하이머치매)(갱신형_5년)’ 이다. 흥국화재는 내년 1월 이 특약을 신상품으로 출시 할 예정이고, 배타적 사용권을 확보함에 따라 경쟁사들은 9개월간 유사한 특약을 출시 할 수 없다. 이 특약은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혁신 치료제 ‘레켐비’와 같은 약제를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조건은 ▲최경증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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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세전 5.34% 흥국화재 채권 판매
키움증권은 흥국화재해상보험18 콜옵션부 후순위채를 세전 연 5.34%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흥국화재해상보험18(콜/후)의 신용등급은 지난달 25일 한국신용평가정보 기준 A이며, 만기는 2029년 3월 13일이다. 판매금리는 세전 연 5.34%이다. 콜옵션이 있는 후순위채권으로, 2024년 3월 14일 이후는 발행자인 흥국화재가 채권을 상환할 수 있는 옵션(5년 Call Option)을 가진다. 콜옵션 행사 시 매수수익률 대비 실효수익율이 다소 낮아지게 된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흥국화재해상보험18 채권은 판매 개시부터 투자자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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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흥국화재지부 설립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9일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흥국화재지부(이하 지부)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부는 사무금융노조의 88번째 사업장으로 손해보험업종본부에 편재될 예정이며, 이로써 태광그룹 계열사 흥국화재는 복수노조 체제가 됐다. 사무금융노조에 따르면 설립총회에서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김진만 지부장은 “더이상 우리의 삶터가 무능하고 무책임한 경영진의 농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정당한 비판과 견제가 필요하다”라며, “고용안정과 정당한 노동의 대가 구현, 동종업계에 부끄럽지 않은 복지제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부는 회사가 2017년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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