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태평양물산, 신규 바이어와 계약 체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의류제조업계(OEM)는 미국의 경제 셧다운과 바이어의 파산, 주문 취소∙연기 등으로 인해 보다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코로나 쇼크’로 인해 산업계 전반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최근 신규 바이어 ‘하다드(Haddad)’와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다드는 60년 업력의 아동복 전문 글로벌 회사로 나이키, 조던, 리바이스 등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태평양물산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나이키키즈(Nike Kids)와 조던(JORDAN)으로부터 약 170만장에
-
태평양물산, 3분기 누적 영업이익 296억 달성⋯전년 대비 14.7% 증가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2018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342억 원, 영업이익 271억 원을 달성했다.2018년 누적기준 매출액 7,412억, 영업이익 296억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14.7% 증가했다.전체매출의 85%를 차지하는 의류 부문에서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이 43% 증가한 251억 원을 기록해 본업에서의 견고함과 시장 경쟁력을 보여줬다. 태평양물산은 해외 법인의 생산 효율성 개선과 의류 부문 차별화 전략으로 눈에 띄게 수익성을 개선했다.우모 사업은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작년 턴어라운드 이후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라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스마트
-
DB금융투자 “태평양물산, 설비 자동화로 생산성・수익 향상 기대”
DB금융투자는 태평양물산(007980, 전일 종가 2850원)이 3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베트남 등 신규법인 위주로 자동화 설비 비중이 증가해 생산성과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며, 현 주가는 저점 매수 기회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000원에서 4200원으로 하향했다. DB금투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장 미팅 결과 지난해부터 첫 가동을 개시한 VPN, 메인 생산법인 VPW, VPC, DOWN 생산법인인 VINA.P, 셔츠 생산법인 WAV, 현지 디자인 하우스인 SSC까지 3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대부분의 생산라인은 100% 가동 상태였으며, 작년과 달라진 점은 자동화 설비 비중이 증가했다. DB금투는 지역별 MIP 조직을 신설해 생산
-
태평양물산, 베트남 의류 공장 18개 라인 증설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이 베트남 타인호아 성에 위치한 의류 생산 공장(VIET PAN-PACIFIC THANH HOA CO. LTD. 이하 VPT) 제2동을 증설하고 생산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2015년 9월 가동을 시작한 VPT 공장은 주로 미주 브랜드에 공급하는 캐주얼 의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팬츠 기준 연간 생산량이 600만장에서 1,200만장으로 증가할 전망이다.태평양물산은 신규 가동을 시작한 제2동에서 주로 다운 재킷 내부 봉제선에 방수 소재를 덧대는 심 실링(seam sealing)과 같은 고부가가치 기술을 적용한 아웃도어 의류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컬럼비아(Columbia), 언더아머(Under Armour), 랜즈엔드(La
-
태평양물산,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으로 물탱크 설치 참여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이 베트남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북부 박장성(省)의 찌옌(Tri Yen) 초등학교에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물탱크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태평양물산은 수자원 전문 비영리 단체 플래닛워터재단(Planet Water Foundation)과 함께 소외된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물탱크 설치 활동에 참여했다. 태평양물산 베트남 현지 직원들이 글로벌소싱 기업인 Ascena Retail Group과 협업하여 박장성 옌즁(Yen Dung)지역을 찾아 찌옌 초등학교에 물탱크를 설치했다. 완공 행사 후에는 교직원 및 지역 공무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태평양물산은 이에 앞서 2016년에는 베트
-
태평양물산,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 오픈
오는 19일 공유오피스 넥스트데이(Next they)가 태평양물산 빌딩에 오픈 한다.넥스트데이는 전용 면적 700평 규모로, 총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개인 사무공간과 휴식을 위한 테라스 공간,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1명부터 20명까지 맞춤형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무료 세무ㆍ법무 전문가 연결, 입주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입주 기업 혜택을 제공한다.사무 공간은 1인당 업무 공간이 일반 공유오피스 면적보다 약 20% 넓게 구성되어 중대형 크기의 사무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라운지는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카페처럼 편안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샤워실과 안마실
-
태평양물산, 1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액 조기상환
의류제조업 태평양물산은 지난 6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콜옵션(Call option) 행사를 통해 발행금액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태평양물산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자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평가를 받았다. 한기평은 태평양물산의 주력사업인 의류 OEM 생산성 제고 및 우모가공부문 흑자전환을 통한 재무안정성 회복을 등급전망 상향 요인으로 뽑았다.태평양물산은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417억 원, 528억 원 증가한 3366억 원, 231억 원을 달성, 이는 3분기 누적 실적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150억 원, 영업이익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