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코오롱티슈진, 국제골관절염학회서 'TG-C' 안전성·유효성 입증
코오롱티슈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 송도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골관절염학회(The 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OARSI’) 총회인 2025 World Congress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OARSI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골관절염학회로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코오롱티슈진은 이번 OARSI에서 TG-C(코오롱티슈진이 개발중인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소개하고 美 FDA 품목허가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코오롱티슈진은 학회 기간인 25일 오후에 진행된 발표에서 “TG-C, 최초의 DMOAD*1 획득 후보 : 세포 유전자 치료제의 장기 안전성
-
코오롱티슈진, TG-C 골관절염 치료기술 日 특허 취득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신장유래세포 기반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는 TGF-β 유전자를 상피세포 또는 인간배아 신장유래 293세포에 인위적으로 전달해 만들어진 형질전환 세포를 골관절염 치료 및 연골 재생에 사용하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에 연골유래세포로 인지되던 TG-C 2액의 세포 구성을 신장유래 293세포로 변경한 것이 핵심이다. 코오롱티슈진은 TG-C 개발 초기인 2006년부터 현재까지 TG-C 2액 세포 구성의 변화 없이 동일한 세포를 사용해 왔다. 2019년 TG-C 2액이 신장유래세포임을 확인한 후 미국∙유럽∙일본∙중국 등을 포함한
-
코오롱티슈진, TG-C 美 FDA 3상 투약 완료..."품목 허가만 남았다"
코오롱티슈진(대표이사 노문종)이 현지시간 10일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무릎 임상 3상 투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FDA 임상 1상에 착수한지 18년이란 긴 시간에 걸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로, 추적관찰과 품목허가라는 최종관문만 남겨두게 됐다.코오롱티슈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1999년 미국에 본사를 설립하고, 2006년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美 FDA 임상 1상에 착수한 후, 2010년 2상, 2014년 3상에 진입한 바 있다. 그 동안 골관절염 신약을 위한 FDA 임상과정은 험난했다. 2019년 3월 임상 3상 진행과정 중 세포기원착오를 발견해 자발적으로 FDA에 보고를 했으나,
-
코오롱티슈진 상장유지 결정...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마감
코오롱티슈진이 3년 5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한 첫날인 25일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오롱티슈진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인 29.91% 오른 2만 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시초가는 직전 거래일 종가 8010원의 2배인 1만 6050원으로 결정됐었다.전날인 24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거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앞서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 논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하자 거래소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2019년 5월 이후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코오롱티슈진 한성수 대표는 “오랜시간 회사를
-
코오롱티슈진, 상폐 극적 피했다 "거래 재개 위해 최선"
시가총액 4896억원 상당 코오롱티슈진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될 위기를 피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오후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오롱티슈진은 개선기간 종료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며 "거래소는 동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에는 1년 동안의 실적 개선 시간이 주어진다. 거래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오롱티슈
-
한투 “코오롱티슈진, 골관절염 치료제 INVOSSA 임상 임박…주가 상승 모멘텀 충분”
한국투자증권은 코오롱티슈진(950160, 전 거래일 종가 3만6350원)이 그동안 지연된 골관절염 치료제 INVOSSA가 7월부터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던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INVOSSA는 7월 1일부터 2021년 9월까지 임상을 실시한다. 2022년에는 BLA 승인을 받고 2023년에는 판매가 개시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정은영 연구원은 “기존 골관절염 치료기술은 통증 경감에 주로 초점을 맞추거나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