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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은 오는 2023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차바이오텍은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1:1 미팅에서, 현재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공동개발, 투자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차바이오텍이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 ▲난소기능부전 세포치료제 ‘CordSTEM-POI’ ▲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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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1분기 연결매출 1880억..."전년대비 12%↑"
차바이오텍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연결 재무제표 기준) 18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실적이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억원과 7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도 1분기 중 미국, 호주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로 인한 방역비용 증가, 미국 현지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준비 비용 증가와 임상 등 국내 R&D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별도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98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몇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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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CordSTEM-DD’ 임상 2a상 투여 완료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임상 2a상 대상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차바이오텍은 지난해 4월 임상 2a상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대상자에게 ‘CordSTEM-DD’를 투여했다. 앞으로 1년간 추적 관찰하면서 ‘CordSTEM-DD’의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2023년 상반기 중에 임상 2a상 주요 결과를 발표 후 이어서 임상 2b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기술수출, 해외 임상을 병행할 예정이다.'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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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고순도 줄기세포 분리·배양 기술 유럽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이 14일 탯줄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는 방법과 이 세포를 활용해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범위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인체 내부와 유사한 환경에서 배양하기 때문에 고순도 세포를 더 많이 증식시킬 수 있어 세포의 제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차바이오텍은 이미 ‘제조효율 높인 탯줄유래 줄기세포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고, 이번에 유럽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탯줄 유래 줄기세포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성인 골수 유래 줄기세포에 비해 면역조절 및 신경재생 등에 직접 작용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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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확인"
차바이오텍은 3일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임상1상 주요 결과(Topline Data)를 발표했다.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해 NK세포의 증식력을 약 2000배 높이고, 5~10% 수준인 NK세포 활성도를 90%까지 향상시켜 항암효과를 크게 높였다.이번 임상에서는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 정맥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모두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을 조사했다. 3명에서 약물 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모두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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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3분기 매출 1863억...역대 분기 최고
차바이오텍이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사업의 지속성장과 함께 국내 사업의 호조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차바이오텍은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 1863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분기에 달성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8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과 6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94억원이다.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0% 성장한 53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등의 R&D 임상 비용 증가와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해외 CD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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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10월 초로 연기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의 코스닥 상장 일정이 재조정됐다. 당초 9월 1일~2일로 예정된 수요예측은 10월 5일~6일에, 9월 7일~8일로 예상됐던 일반 청약은 10월 12일~13일에 진행된다.총 공모주식수와 공모예정가는 기존과 동일하다. 총 공모주식수는 395만주이며, 희망공모가는 1만1000원~1만5000원이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았다이번 상장 일정 조정은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맞춰 투자위험요소에 관한 내용을 기재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금융당국에서 투자 리스크에 대한 부분에 대해 보강 요청이 있었고, 이에 투자 위험에 관한 정보와 기술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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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상반기 영업익 51억 흑자전환
차바이오텍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차바이오텍의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478억원으로 전년 동기 3177억원 대비 9.5% 성장했다. 이는 2020년 하반기에 달성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인 3470억원을 갱신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억원 증가한 51억원을 기록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미국∙호주 등의 해외사업과 국내사업이 모두 견실하게 성장한데 힘입어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차바이오텍과 IPO를 앞둔 차백신연구소 등의 임상비용 증가와 글로벌 CDMO 사업 준비 비용 등이 늘어났지만, 해외사업 성장과 국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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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국내 최초 호주 유전체 분석 시장 진출
차바이오텍이 국내 최초로 호주 ‘유전체 분석’ 시장에 진출한다.차바이오텍은 차바이오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중 호주의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와 협력해 호주 난임환자들에게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PG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티 퍼틸리티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8개의 난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차바이오텍은 염색체 이상으로 임신 실패가 의심되거나 습관성 유산이 우려되는 부부를 대상으로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를 시행한다. 유전적으로 염색체가 정상인 건강한 배아를 선별해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정상적인 태아가 임신 되도록 지원한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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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 유럽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이 지난 9일 신경 전구세포의 증식 방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하는 신경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신경 전구세포(neuronal progenitor cell)를 저산소 조건 하에서 대량으로 증식, 배양하는 기술이다. 신경 전구세포는 여러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공여자 1명으로부터 분리 된 소량의 신경 전구세포를 약 25만명이 치료 받을 수 있는 양으로 대량 증식할 수 있다. 대량 증식한 신경 전구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차바이오텍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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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 자회사, 의사 출신 송윤정 대표 영입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송윤정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송윤정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류마티스 전임의 과정을 거치며 면역학을 공부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신격이라 할 수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을 담당했다. 2014년 사노피 아태지역 조기임상 개발 리더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의 국제합작투자로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인 이뮨온시아에서 CMO(Chief Medical Officer)와 CEO(Chief Executive Of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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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중배엽 세포 분화 유도 방법’ 특허 획득
차바이오텍이 지난 3일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균일하게 대량으로 분화하도록 하는 용기 제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차바이오텍의 이번 특허는 배양 용기 안에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수준인 미세한 구멍(nanopore, 나노포어)를 일정한 간격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배양 용기 안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중배엽(mesoderm) 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배양하게 된다.차바이오텍의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특별한 공정이나 첨가물, 세포 조작 없이도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를 유도할 수 있다. 이 특허를 활용한 나노포어가 삽입된 세포 배양용기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부착, 증식, 분화에 영향을 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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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퇴행성 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2a상 첫 환자 투여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임상 2a상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차바이오텍에 따르면 2a상 임상시험에서 3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CordSTEM-DD’의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2a상 임상시험에는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의 신경외과 교수가 참여한다.차바이오텍은 임상2a와 투여용량 결정을 위한 임상 2b와 3상을 거쳐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품목허가와 더불어 기술수출(Licence out), 해외임상 등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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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임상 1상 완료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디스크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 차바이오텍은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해 ‘CordSTEM®-DD’가 안전한 세포치료제임을 확인했다.차바이오텍은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중 ‘CordSTEM®-DD’의 유효성 확인을 위한 2a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2a상 임상시험에는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를 비롯해 경희대학교병원 김승범 교수,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김주한 교수,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서울아산병원 전상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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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SCM생명과학, 세포치료제 생산 및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인 SCM생명과학과 골수유래 세포치료제 완제품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자회사인 차바이오랩의약품제조시설을 통해 SCM생명과학이 개발중인 ‘SCM-AGH’, ‘SCM-CGH’ 품목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위탁생산 계약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상업용 제품까지 확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해당품목은 현재 2상 임상시험중인 만성이식편대숙주질환(SCM-CGH) 및 2a상 임상시험중인 급성췌장염(SCM-AGH)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임상 2상 종료 후 조건부 품목허가 유력한 치료제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SCM생명과학은 자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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