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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1조 투입' 새만금 배터리 소재 공장 준공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30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LLBS 신규 공장은 총 1조 원을 투자, 약 1,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준공식에는 구자은 회장을 비롯한 LS그룹 임직원과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김관영 도지사,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안종혁 한국수출입은행장 대행, 김명희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 등 각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구 회장은 “전 세계 80%에 달하는 전구체 시장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순수 국내 기술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해,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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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기업결합 승인, 사업 본격화
LS그룹(회장 구자은)의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 이로써 LS는 새만금 산단 5공구(338천㎡)에 2차전지 양극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 및 설비 설계, 전문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탄력을 받아, 당초 수립했던 2026년 초에 초도 양산을 한다는 계획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S는 구자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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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엘앤에프와 전구체 합작회사 설립..."12만톤 생산공장 연내 착공"
LS그룹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LS그룹에 따르면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섞어 만든 화합물로, 전구체에 리튬을 더해 배터리의 4대 물질중 하나인 양극재를 만든다. 양극재는 다시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과 함께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어 전기차, 휴대용 전자 장치, 가전제품 등의 배터리로 사용된다.이에 따라 양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해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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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LS, 엘앤에프와 손잡고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사업 진출
LS그룹 지주회사인 ㈜LS(대표 명노현)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대표 최수안)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前驅體, Precursor, 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회사는 전북 새만금산업단지를 거점으로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 공장을 연내 착공하여 2025~26년 양산 돌입 후, 지속 증산을 통해 2029년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우선 추진한다. 총 사업규모는 1조원 이상에 이를 전망이다. 전구체 JV는 LS 55%, 엘앤에프 45%의 지분으로 공동 경영 체계로 출범할 예정이며, 양사는 합작사를 통해 전구체 제조와 판매는 물론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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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n리서치] 5000억 유상증자 발표한 엘앤에프, 추후 전망은?
엘앤에프(066970, 전일 종가 8만7600원)가 최근 47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 증권가에선 그간 엘앤에프의 리스크가 재무구조였던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엘앤에프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통한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 650만주를 73,400원에 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4,771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증자비율은 22.64%, 발행가액은 18일 종가대비 19% 할인된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공장 증설 및 시설자금 2,300억원, 운영자금으로 2,471억원 사용될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 통해 향후 매출 전망치는 경쟁사인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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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로 오프라인 시장 첫 데뷔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점점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2017년 온라인 패션플랫폼으로 시작한 하고엘엔에프가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런칭 5년 만에 처음이다.최근 백화점들의 올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시장의 건재함을 확인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하고엘앤에프의 가방 PB 브랜드 아보네(abonne)와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선보인다.지난 2019년 출시된 아보네는 정기 구독 하듯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가방 브랜드로 출시 2년만에 MZ 세대를 사로잡으며 핫한 가방 브랜드로 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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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하고엘앤에프(HAGO) 홍정우 대표 부친상
▲홍종인(전 SKC전무) 별세, 홍재우(경남연구원장, 인제대학교교수), 홍정우(주식회사 하고엘앤에프 대표) 부친상, 장례식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02-3411-6549), 발인: 1월10일 오전 9시, 장지: 마석 모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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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에 1.45조 규모 양극재 공급...테슬라 탑재 전망
리튬2차전지 양극재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 및 해외 공장에 1조45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1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엘앤에프 양극재가 탑재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전량 테슬라 전기차에 공급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양극재는 사원계(NCMA)로 예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고밀도 2차전지(전기차용 기준) 생산에서 주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사원계 양극재 적용을 가속화할 전망이며, 사원계 양극재를 2021년부터 원통형 전지에 본격 적용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해당 원통형 전지의 생산 지역은 한국 오창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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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엘앤에프, 실적 부진 현 주가에 반영... 하반기 ESS 수요 회복 기대”
미래에셋대우는 엘앤에프(066970, 전일 종가 2만5250원)가 상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 대비 부진하지만 현 주가에 반영됐으며, 하반기 ESS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판가 하락(코발트 가격)과 물량 감소(ESS 화재)로 상반기 실적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분기 말 기준 코발트 가격은 전분기 말 대비 –45.9% 하락했고, 엘앤에프의 LCO 및 NCM 판가는 원재료인 코발트 가격에 연동되기 때문에 제품 가격 하락과 이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것. 엘앤에프의 1분기 양극재 판가는 -13% 하락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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