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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쌍용C&E으로 사명 변경...종합환경기업으로 새 출발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종합환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사명, 쌍용C&E를 공식 선포했다.쌍용C&E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을 열고 쌍용양회에서 쌍용C&E로의 기업 명칭 변경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시멘트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신규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만들어졌다. 친환경사업을 미래의 핵심 가치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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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쌍용C&E’로 사명 변경
국내 시멘트 1위 기업 쌍용양회가 시멘트 제조업을 의미하는 ‘양회공업’을 떼고, 환경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의지를 반영한 ‘쌍용C&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양회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 쌍용C&E는 시멘트 대표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Cement & 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미래의 핵심가치인 환경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환경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쌍용양회 홍사승 회장은 “쌍용양회가 지난 60여년 동안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시멘트사업을 기반으로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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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ESG경영위원회 신설 및 임원 인사 단행
쌍용양회는 지난 18일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ESG경영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전담조직으로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현준 대표집행임원이 맡게 된다. 또한 같은 날 동해공장 공장장인 원용교 상무와 환경사업부문을 총괄하는 박진형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의 내용으로 임원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 ESG경영위원회 위원장 이현준(대표집행임원) ◇ 쌍용양회▲ 전무원용교, 박진형▲ 상무백승명, 이동관◇ 쌍용레미콘 ▲ 상무보최석재 ◇ 한국기초소재 ▲ 상무배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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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지역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쌍용양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쌍용양회는지난 17일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임직원들에게 개인별로 100만원씩 총 8억 400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 위치한 전통시장을 비롯해 식당, 서점, 학원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사용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되기에 실제로는 110만원을 소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쌍용양회는 지난 11월 순환자원 사용량 확대를 위해 2년여에 걸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 생산혁신투자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생산공장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방안을 고려하던 중,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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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쌍용양회, 매매거래 재개...시멘트가 인상 주목해야"
한화투자증권은 쌍용양회(003410, 전일 종가 5550원)가 4일 매매거래가 재개된다며, 시멘트가 인상과 영업이익 상승 등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일어난 긍정적 이벤트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주택 부문을 중심으로 건설 지표가 확실히 돌아서며 내년엔 시멘트 출하량 회복이 나타날 전망이다. 건축 착공면적은 10월 누계 기준 YoY +7.0%를 기록하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는데, 지난 9월 주거용 착공면적 증가율이 세자릿 수를 기록하는 등 주택 부문의 개선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 추세를 따라 건설기성액도 내년에는 증가세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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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정릉동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기부
쌍용양회가 지난 25일 서울시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총 5000장의 연탄과 300kg의 김장김치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연탄나눔 활동이 줄어들고,사회적 거리두기마저 2단계로 강화되면서, 매년 직접 가정마다 전달하는 참여 행사 대신 주민센터를 통해 연탄을 기부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연탄과 김장김치는 쌍용양회 본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에 회사가 후원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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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시멘트업종 1위
쌍용양회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7년 연속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쌍용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지수를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쌍용양회는 시멘트업종이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2013년 이후 계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의 지속가능성지수(KSI)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업종별 전문가와 소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주주, 정부기관, NGO 등 3만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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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쌍용양회와 손잡고 일본산 석탄재 수입대체에 나서
국내 시멘트社들이 2018년 한해 사용한 석탄재는 315만톤에 달한다. 이중 128만톤이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한국서부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대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부발전이 지난 5일, 국내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인 쌍용양회와 태안화력 석탄재 5만4000톤을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이다.이날 체결된 계약은 지난 8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는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의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수분이 포함된 석탄재는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 발전사 회처리장에 매립되어 있던 석탄재는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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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임직원 일동, 수색동 취약가정 찾아 연탄 및 김치 기증
20일 오후, 쌍용양회(대표 홍사승, 이현준) 임직원 75명이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를 찾아 저소득 취약가정 총 85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000장과 김장 김치 600kg을 기증했다. 한파 속에 진해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을 통하여 쌍용양회 본사 임직원들이 1년간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연탄 총 5,000장은 수색동 일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25가구에 세대당 200장씩 전달됐다. 김장 김치 600kg은 겨울철 김치가 부족한 독거 어르신 가정 등 60가구에 세대당 10kg씩 전달됐다. 쌍용양회 이현준 대표를 비롯한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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