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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P 평가서 수자원관리 부문 최고등급 'A등급' 최초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P 평가 참여 2년만에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A리스트(A-List)' 기업으로 선정됐다. A리스트는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상위 기업의 명단으로, 글로벌 리더 수준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통상 CDP 평가 참여 기업 중 단 2% 가량만이 A리스트에 등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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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11공구 부지 확보… CGT·항체백신 등 신규 모달리티 영역 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CDMO(위탁개발생산) 모달리티 (modality) 확장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18만7427㎡) 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협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부지 매입 대금은 2487억 원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제 3캠퍼스에 기존 항체 의약품에 더해 최근 CDMO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백신 ▲펩타이드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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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캠퍼스 조성 투자계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계약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로 매각부지 면적은 18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인천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도11공구에 차세대 바이오의약을 이끌 앵커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이번 부지 공급은 인천시의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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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49건, 유럽의약품청(EMA) 46건을 포함해 전세계 다수의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400건의 제조 승인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00건 달성 이후 불과 1년 만에 100건을 추가로 획득한 성과로, 생산능력 확장과 생산제품 증가에 따라 제조 승인 트랙레코드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규제기관의 제조 승인은 의약품의 허가 과정 중 일부로서 해당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전 과정이 각국의 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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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 수주액 5조 5,193억 원..."역대 최대 금액 달성"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올해 공시기준 누적 수주 금액 5조 5,193억 원을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035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수주 실적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유럽 소재 제약사와 약 2,759억 원(2억 15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증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이번 계약으로 올해 공시기준 체결한 신규 및 증액 계약은 총 8건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1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계약을 시작으로, 9월에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 8,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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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순수 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 예정이다.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이후 ▲8월 증권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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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6,602억원..."창립 이래 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따라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원, 영업이익은 3902억원 증가했다.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기준으로도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조2575억원, 영업이익은 6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4억원, 1889억원 증가했다. 5공장은 신규 수주에 따른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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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로 순수 CDMO 기업으로 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을 99.9%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하게 된다.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전담하며, 기존 주주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주식을 비율에 따라 배정받게 된다.회사는 이번 분할의 명분으로 고객사 간의 이해상충 해소와 각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분할은 고객사의 우려를 해소하고,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번 분할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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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최대 바이오 박람회서 CDO 개발 가속화 전략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종합 박람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PLUS-INTERPHEX KOREA 2025, 이하 BIX 2025)'에서 우수한 CDO 서비스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고 1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BIX 2025 콘퍼런스에서 16일 오후 '신약개발 가속화: 개발 가능성 평가부터 IND 제출까지(Streamlining Drug Development: From Developability Assessment to IND Submission)'를 주제로 한 런천 세션을 열고 고객사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일정 단축을 위한 위탁개발(CDO) 서비스 역량을 적극 알렸다. 이날 세션은 정원 100명의 사전 접수가 빠르게 마감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기술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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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서 글로벌 CDMO 위상 재확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진행했으며, 신규 브랜드 공개, 발표 세션 등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MDO)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단독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 차세대 모달리티 서비스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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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재팬 2025 단독 부스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제약 전시회 '바이오 재팬 2025(Bio Japan 2025)'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바이오 재팬은 일본 바이오협회 주최로 1986년 시작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회 행사로, 현재는 바이오의약품,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39개 기업, 1만 8,000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가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인 수주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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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성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개최한 입사 1주년 기념행사 '아이(I)+돌 페스타(FES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2024년 신규 입사자 약 6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입사자들이 지난 1년을 기념하고 향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명을 I+돌 페스타로 정했다. 'I+돌'이란 원칙대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완전성(Integrity)의 'I'와, 1주년을 뜻하는 순우리말 '돌'을 결합한 명칭이다.행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됐다. 직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연탄 나르기와 보육원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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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마음건강도 함께 챙겨요"...삼성바이오로직스, '마음챙김 위크' 운영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닷새간을 마음챙김 위크(Week)로 지정하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음챙김 위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및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 마련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마음챙김 위크를 통해 임직원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마음챙김 위크 기간 동안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감정 몬스터 클레이 작품'이 전시된다. 임직원이 점토를 이용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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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인 '2025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ioProcess International, BPI)'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BPI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행사로, 매년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며, 전 세계 25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약 32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부터 8년 연속으로 BPI에 참여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역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임상시험수탁(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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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美 제약사와 1조 8000억원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 9464만달러(약 1조 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다.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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