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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대한유화 관계자 간담회 가져
울산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7월 22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대한유화(주) 예병희 공장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유화(주)는 1991년 온산 나프타 분해공장 준공 이후 현재까지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였다.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사업장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위험물 취급 등 부주의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들께서 직접 나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화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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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대한유화, 납사 가격 하락이 주가 상승 견인할 것”
교보증권은 대한유화(006650, 전일 종가 25만9500원)가 납사 가격의 진정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 및 주가 상승이 시현될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1만원에서 37만원으로 하향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목표주가 하락은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하며 조정한 것으로, 납사 가격 진정과 PER(주가수익비율)가 5.5배로 저평가된 점을 볼 때 주가 반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한유화는 납사가격이 미터톤당 600달러를 상회한 4월 2주차 이래 현재까지 주가 수익률이 –10.3%를 기록하는 등 주가 부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완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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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대한유화, PP업황 개선의 대표적 수혜주”
키움증권은 대한유화(006650, 전일 주가 32만6500원)가 올해 PP업황 개선과 중국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한 MEG 가격 강세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27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PP가격은 이전엔 LLDPE 가격과 비교해 톤당 100달러 정도 할인 거래됐으나, 최근엔 PP 수급이 타이트해지며 LLDPE가격을 오히려 상회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역외 지역은 역내보다 더욱 수급이 어려워 톤당 300달러 이상 프리미엄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PP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운데, 대한유화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키움증권은 전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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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 에틸렌 초강세로 대한유화 상승 기대
NH투자증권은 11일 에틸렌의 초강세로 대한유화의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유화는 지난 10월부터 에틸렌 판매를 개시하여 지난 4분기 매출액 7262억 원, 영업이익 1028억 원을 기록했다. 에틸렌 가격의 강세는 북미 에틸렌의 유입이 불가능한 가운데 환경규제로 중국의 생산량이 위축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대한유화는 에틸렌이 강세를 보이자 이를 사용하는 HDPE, MEG 생산 확대는 최소화한 반면 에틸렌 판매량은 최대로 늘렸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에틸렌 판매로 연간 매출액이 3200억원(영업이익률 30% 상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 에틸렌 10만 톤을 활용한 HDPE, MEG 생산 확대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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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강원,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100억원 규모 스팀 보일러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 플랜트 전문기업 웰크론강원(114190)이 대한유화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스팀보일러 패키지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번 계약 건은 대한유화 온산공장에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 쓰일 스팀을 생산하는 보일러 패키지를 공급하는 건으로, 웰크론강원은 시간당 100톤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고온고압 스팀보일러를 제작해 공급하게 된다. 납품 기한은 2018년 12월말까지이다. 특히 이번에 납품하게 되는 설비는 고온, 고압의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로 125bar의 높은 압력을 가해 520℃의 고온 스팀을 생산하는 설비이다. 일반적으로 고온의 스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높은 압력이 필요하게 되어 내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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