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국내 조선사 수송 지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베트남 나트랑에 특별 전세기를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13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 중인 선박의 선주 및 선원 70명을 베트남 현지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외국인 선원들은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베네수엘라 ▲인도 등 다국적 선원들로서 인천국제공항서 환승한 후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를 이용해 베트남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기에는 외국 국적의 선원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승을 통해 탑승하기 때문에 전세기 탑승객 전원이 환승객으로만 이뤄진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환승시스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한 정비강화 ‘구슬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해 항공기를 비행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안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주기 된 항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중정비 조기 수행을 통해정비 항공기 수량을 늘리고, 외주 정비를 자체 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5~6월 진행 예정이었던 5대의 항공기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3~4월 중 완료했다. 아울러 외주 정비 예정이었던 4대의 항공기에 대해 자체 정비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중 9대에 대해 추가 중정비를 수행했으며, 총 27대(연초 계획대비 51.9%)의 중정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올 한해(2
-
[로&스탁]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로 ‘베트남 나트랑’ 하늘길 다시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다년간 쌓아온 해외노선 운항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세기 운항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 23일 현대미포조선 기술진을 태운 전세기 OZ773편이 나트랑 공항으로 입국한 것이 대표적이다. 탑승 인원은 29명으로 현대미포조선 베트남법인인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 및 인도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외 기자재 납품사 엔지니어들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에 외국인 입국을 불허한 후 나트랑 공항으로 외국인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아시아나항공 현지 지점과 현대베트남조선이 베트남 정부 및 나트랑 공항이 소재한 칸호아성 당국으로부터 특별 입국허가를 받기
-
아시아나항공, 수요 대응 맞춤 전략으로 위기 돌파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국내 기업인들의 원활한 해외업무 수행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전세기 운영을 확대하고, 화물수송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명 등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4회의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약 84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을 수송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3월 13일 베트남 번돈공항으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186명을 시작으로 4월 23일 베트남 번돈행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엔지니어 226명, 4월 30일 터키행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
아시아나항공, 6월 국제여객 17%까지 증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로 축소했던 미주, 동남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6월부터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세계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대비하고 침체됐던 항공시장 활력 회복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6월부터 국제선13개 노선을 재개하고, 주간 운항횟수를 57회 추가 운항한다.먼저 주력 노선인 중국 노선을 6월부터 12개 노선을 우선적으로 재개한다. 현재 중국은 여행 제한 조치로 인해 운항 시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사전 준비를 통해 조치 완화 즉시 운항을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동남아 노선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노선을 각 주 3회에서 주 7회로, 캄보디아 프놈펜과 필리핀 마닐라는 각 주 3회에
-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실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유공자 및 그 유족, 또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시 특별할인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및 동반자에게 30~50%의 국내선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보훈기간 동안 그 대상을 확대 적용하게 된다.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
산은·수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금융지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 이하 산은)과 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항공업 업황 부진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부족 상황에 직면한 대형항공사에 대하여 산은·수은이 해당 항공사 협의 등을 거쳐 각각 대한항공 1.2조원, 아시아나항공 1.7조원을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이는 4월 22일(수)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한「기간산업안정기금」설치를 통한 지원 이전에 필요한 긴급 자금소요를 선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산은·수은은 자금지원에 앞서 항공사 자체적인 자본확충 및 경영개선 등 자구노력, 고용안정 노력 등 노사의 고통분담, 고액연봉·배당·자사주 취득 제한 등 도덕적 해이 방지 및 향
-
아시아나항공, 외화 동전 모아 전세계 어린이 보호에 앞장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 해외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들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이번 ‘동전 계수’ 활동은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아시아나항공, 인천~호주 멜버른 직항 운항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6일 인천~멜버른 간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2월 2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 부정기 항공편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리는 관광명소다.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도시환경으로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뽑은 ‘살기 좋은 도시’에 6년 연속 1위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거리 곳곳에 유럽풍 건물이 즐비하고 도심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국내 관광객들로부터 선호되는 도시로 최근에는 국내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소개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
-
아시아나항공, 휴대폰 통해 수하물 실시간 확인 가능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의 수하물 탑재 여부 및 탑재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정보 확인 서비스는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에 한해 우선 적용되며, 향후 세계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승객 하기 등 비정상 상황시 수하물 위치파악이 용이해 항공기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은 “휴대폰을 통한 수하물 탑재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수하물 탑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수하물
-
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비회원의 경우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가운데 웹/모바일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탑승객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원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선정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했던 3개 컨소시엄 중 HDC-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게 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미래에셋 컨소시엄과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국내외 기업결합 신고 등을 해야 하는 관계로 딜이 최종적으로 종료되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은 금호산업으로 유입되며
-
아시아나항공, 중국어 버전 ‘챗봇’ 서비스 도입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화권으로 확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 챗봇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였다. 위챗은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인구 중 모바일 메신저 사용 점유율이 90%를 초과하는 중국 내 점유율 1위 모바일 메신저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채널 도입으로 기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웹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 메시지 앱을 비롯해 7개 채널로 챗봇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아울러 기존 챗봇 서비스 채널에 중
-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 입찰에 3개 컨소시엄 참여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최종 입찰에서 모두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금호산업은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 충족 여부 및 사전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 국토교통부의 인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매각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고
-
아시아나항공, ‘인천~가오슝’ 정기노선 취항식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부정기편이었던 인천~가오슝과 인천~푸꾸옥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했다. 인천~가오슝은 주7회, 인천~푸꾸옥은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8일(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한창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오슝 정기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오슝 출발편의 탑승객들에겐 고급비누세트, A350폴딩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어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했다.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만에 ▲타이베이 ▲가오슝 등 2개 도시,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 등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다양한 동남아 노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