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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 입찰에 3개 컨소시엄 참여
금호산업은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최종 입찰에서 모두3개의 컨소시엄이 입찰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매각 최종 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HDC-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금호산업은 향후 최종입찰안내서 제한요건 충족 여부 및 사전 수립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른 평가, 국토교통부의 인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될 수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매각을 종료한다는 방침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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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가오슝’ 정기노선 취항식 열어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부정기편이었던 인천~가오슝과 인천~푸꾸옥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했다. 인천~가오슝은 주7회, 인천~푸꾸옥은 주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8일(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에서 한창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가오슝 정기 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오슝 출발편의 탑승객들에겐 고급비누세트, A350폴딩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어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했다.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만에 ▲타이베이 ▲가오슝 등 2개 도시, 베트남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푸꾸옥 등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다양한 동남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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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내년 3월부터 샌프란시스코 못뜬다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3월부터 일시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운항을 하지 못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45일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기 운항을 정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대법원이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 관련 아시아나항공의 잘못을 인정한 것에 따른 행정처분이다.2013년 아시아나항공의 한 비행기편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 앞 방파제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지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조종사 과실로 보고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45일간 운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이 처분에 이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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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민간 외교로 한·일 관계 실타래 풀 것”
아시아나항공이 경색된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사장과 코오노 슌지 지사는 민간 부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미야자키 노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방문한 코오노 슌지 지사는 3선 지사로, 지난 2011년 첫 취임 이후 쭉 현 지사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7월 한일〮 관계가 경색된 이후 코오노 슌지 지사는 ‘일본 관광객 1000명 한국 보내기’,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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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8년 연속 참가
아시아나항공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로, 올해는 약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래 항공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실제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워킹, 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 실습과 구명복 ·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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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아시아나항공 운항정지처분 정당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은 원고(아시아나항공) 소속 B77-20ER 항공기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활주로 앞 방파제 부분에 랜딩기어가 부딪히면서 승객 3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 원고가 피고(국토교통부장관)로부터 45일의 항공기 운항정지처분을 받자 그 취소를 청구한 사건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1심판결을 유지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고가 이 사건 비행과 관련한 조종사 편조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를 게을리 했고, 소속 항공종사자들에 대하여 항공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충분한 교육 · 훈련 등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위와 같은 원고의 주의의무 위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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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 여행지 호주 멜버른을 직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주 1회(목) 인천-멜버른 간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호주 멜버른은 그동안 한국에서 직항편이 없어 경유 노선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번 아시아나항공 취항으로 인해 한층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케 됐다.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린다. 유럽풍 건물과 거리에서 편안한 휴식과 천연자연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호주를 방문한다면 꼭 찾아가야 될 도시로 꼽히며, 최근에는 어학연수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선정 ‘살기 좋은 도시’에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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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몽골에 첫 ‘아름다운 교실’ 선사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타르 성긴하이르 항구에 위치한 83번 초등학교에서 ‘제1회 몽골-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인천~울란바타르 신규취항을 계기로 몽골에서 펼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인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박헌진 참사관, 83번초등학교 차장처이즈 교장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몽골에서 처음 개최된 ‘아름다운 교실’ 행사를 축하하며 현대화된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83번 초등학교’는 설립된 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학교로 현재 2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몽골 전국 어린이 농구대회 및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우승 할 정도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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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주2회 단독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유럽의 명소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 2회(월·수) 단독 운항한다. 국내 최초 리스본 직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부정기 편은 개별 여행객의 항공권 구매와 여행사 상품을 통한 구매가 모두 가능하며, 항공권 및 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해당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WI-FI, 휴대전화 로밍 서비스 이용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돼 승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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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운항 전 음주측정 전면 확대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근무 투입 전 음주측정 대상을 항공종사자 전 인원으로 확대·적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1일부로 운항승무원∙캐빈승무원∙항공정비사∙운항관리사 등 근무에 투입되는 항공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항공종사자의 15%를 추출해 선별적으로 음주측정을 실시했지만, 안전운항 강화를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운항기술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항공종사자 전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음주측정을 실시하게 됐다.이에 따라 운항승무원 및 캐빈승무원의 경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 전 운항편 브리핑 시작 전에 사전 음주측정을 실시하게 되며, 항공정비사 및 운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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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최초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최초로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3층) C존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승객들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체크인이나 C존에 배치된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수하물위탁 기기에 탑승권을 인식한 후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출국장 C존에 하이브리드형 셀프백드롭(Self-Bag Drop) 기기 28대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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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프로골퍼 이다연’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나항공이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 이다연 선수(메디힐, 22)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또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이다연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다연 선수는 2015년 프로에 입문한 후 이번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2회 우승,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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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25일 아시아나항공 본격 매각 시작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금호산업은 25일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31.0%)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이후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 Information Memorandum) 등 원활한 매각을 위한 전반 서류를 제공할 계획이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은 금호산업이 매각 주간사 등과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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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 위한 ‘스마트 워크 플랫폼’ 운영
아시아나항공이 캐빈, 운항, 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도입·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까지 4000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는 앞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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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클럽 회원 대상 ‘알림톡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클럽 이용안내 사항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알림톡’은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카오톡 알림 기능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정보 전달을 해오던 기존 방식을 개선,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에게 회원 정보, 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승급·자격유지 등 ‘회원 등급 변동 안내’ ▲비항공 서비스 마일리지 구매 시 ‘공제·잔여 마일리지 안내’ ▲ 마일리지 적립·소진 실적이 없는 회원 대상 ‘휴면계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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