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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림산업이 짓는 브루나이 ‘템부릉대교’ 방문
대림산업은 현재 건설 중인 브루나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량 ‘템부롱대교’ 현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템부롱대교 현장을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브루나이 다토 수하이미 개발부장관과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대림산업 윤태섭 토목사업본부장 외 템부롱대교 프로젝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대림산업은 지난 2015년 브루나이 템부롱대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한다. 템부롱대교는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을 연결하게 된다.총 길이는 30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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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말레이시아 정유 플랜트 계약…1억3200만 달러
대림산업은 페트론 말레이시아가 발주한 울사도(ULSADO) 정유공장 건설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트론 말레이시아는 필리핀 최대의 정유 회사인 페트론의 말레이시아 현지 자회사다. 계약식은 발주처에서 운영하는 포트딕슨 정유공장에서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과 루빈 네포무세노 페트론 말레이시아 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주금액은 1억3200만 달러, 한화 약 1460억원 규모다.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남동쪽 60km에 위치한 포트딕슨 지역에 있는 기존 정유공장에 신규로 디젤 처리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는 하루 3만5000배럴의 친환경 디젤 연료를 생산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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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이해욱(51) 대림산업 부회장이 14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故)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1968년생인 이 회장은 1992년 미국 덴버대 경영통계학 학사, 1995년 미국 컬럼비아대 응용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해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부장, 대림산업 기획실장,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을 거쳐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대림산업은 이 회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3번째로 고반응성 폴리부텐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회사의 이익을 증대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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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주말 3일간 3만여명 운집
연말 분위기와 함께 급작스럽게 찾아온 맹추위에도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8일 동대문구 용두동 251-9번지 일대에 개관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개관 첫날인 28일(금) 9,752명이 다녀 간데 이어, 29일(토) 12,249명, 30일(일) 9105명이 견본주택에 방문하며 주말 3일간 총 3만 1,106명의 수요자들이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방문 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입지와 단지규모 및 배치의 상세설명과 실수요자의 자세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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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상 브런치 데이트 및 키즈워크룸 진행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브런치 데이트’와 ‘키즈워크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 5일간, 매일 13시부터 15시까지 주택전시관 방문객에게 브런치를 제공(선착순 조기 소진될 수 있음)하는 ‘브런치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해당 이벤트에 참여 시,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 화면을 인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아트에디션 에코백을 증정하며, 상담 카드까지 작성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2월 8일~12월 9일에는 주택전시관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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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최고 10.8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
대림산업은 3일,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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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석유화학·에너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
대림산업이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는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및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의미한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대림은 지난 40여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원자력, 석탄화력, LNG, 수력, 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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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 취임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취임한다.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하고 오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 회장 직무대행은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2000년), 대림산업 대표이사 회장(2006~2011년)을 역임하는 등 주택 사업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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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27일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 34㎡ 48가구 △전용 59㎡ 225가구 △전용 84㎡ 534가구 △전용 101㎡ 75가구 △전용 116㎡ 8가구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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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신규 분양단지에 ‘유러피안 스타일’ 인테리어 도입
대림산업이 국내 최초로 e편한세상 신규 분양 아파트에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이기로 했다. e편한세상 전 사업지에 적용되는 신규 인테리어는 유러피안 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콘셉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러피안의 따스함이 담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제안하며 자연의 멋과 조화가 있는 e편한세상만의 공간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대림산업은 배려와 세심함을 더해 인테리어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3000만~4000만원 가량 소요되는 인테리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효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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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2038가구 4월 분양예정
경기 양주신도시 내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옥정역(예정)과 구리~포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이처럼 전체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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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림산업, 문정동 136 재건축 ‘단독’ 입찰…강력한 수주의지 다져
대림산업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단독으로 입찰하는 등 반드시 수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경쟁사가 누가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문정동 136번지 일원 재건축조합의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수의계약) 입찰마감을 앞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대림산업이 단독으로 입찰했다. 입찰마감 시간 전에 일찌감치 입찰한 것이다.특히 업계에서는 이날 도시정비사업을 총괄하는 윤효규 대림산업 상무가 직접 입찰제안서를 들고 와 조합에 제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입찰마감 때 건설사 임원이 직접 조합을 방문해 입찰제안서를 내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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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현대건설·대림산업, ‘고덕 아르테온’ 10월 분양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Artheon)은 예술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신을 상징하는 ‘테온(THEON)’의 조합으로 고덕주공3단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입주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준다는 브랜드명이다.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사업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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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200억 규모 서초신동아 재건축 ‘단독 수주’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로 최종 낙점됐다. 이로써 서초신동아는 대림산업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내건 ‘아크로 클라우드 파크’로 재탄생하게 됐다. 대림산업은 27일 서초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 웨딩홀에서 개최한 2017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수주액은 약 3200억원이다.대림산업은 시공권을 놓고 경쟁사인 현대산업개발과 막판까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특히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사업계획을 내세우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입찰에서 대림산업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하 최고 35층,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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