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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메디톡스 "가처분 신청‧행정 소송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약사법 위반 행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 식약처의 행보에 대해 메디톡스 측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예고했다.18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식약처의 허가 취소 절차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메디톡스를 기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메디톡신 주 이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이노톡스주'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 과장금 1억746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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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오송 신공장 완공 연기 의혹에 "총력 다해 완공할 것"
메디톡스가 최근 오송 신공장 완공 지연에 대한 의혹 진화에 나섰다. 메디톡스 측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총력을 다해 완공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지난 23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오송 신공장 완공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내용이 보도됐다.해당 언론은 메디톡스의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제3공장 내 건설 중인 신공장이 당초 계획했던 8월 내 완공이 힘들어지는 분위기이며 메디톡스 측 또한 신공장 공사 지속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메디톡스 관계자는 완공 지연에 대한 지적에 총력을 다해서라도 완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메디톡스는 800여명의 직원과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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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메디톡스, 1분기 최악의 실적 예상...중국 소비심리 회복 기대해야"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086900, 전 거래일 종가 19만4200원)가 제약바이오 섹터 내 유일한 소비재인 만큼 관세청 톡신 수출데이터를 볼 때 1분기 최악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다만 중국 내 소비심리 회복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1만원을 유지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2.5% 감소한 387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 적자로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월부터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관세청 톡신 수출데이터는 1분기(1,2월은 관세청 데이터, 3월은 TRASS 잠정치 데이터) 전년 대비 24% 감소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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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본격 시동
국내 바이오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메디톡스가 전문의약품인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하며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한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 1.5mg) 성분의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Levocontra)’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메디톡스의 ‘레보콘트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었음을 인정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이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하여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레보콘트라정의 주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러 임상 시험 결과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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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 획득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0일 ‘코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어톡스’는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론칭 1년만에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 미용 및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뇌졸중 환자 3명중 1명 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뇌졸중 후 근육 경직’은 뇌의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심할 경우 환자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경학적, 기능적 회복에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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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소속 변호사, “대웅이 메디톡스 균주 사용하고 있다”고 재판부 제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월 4일부터 7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ITC 재판부의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는 심리과정에서 “메디톡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했으며, 대웅제약 측 미국 변호사들도 공개심리에서 “ITC 소속 변호사의 입장이 메디톡스 의견과 동일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인정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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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식약처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 치료’ 적응증 획득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의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흔히 사경증이라 불리는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목이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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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 론칭…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 ‘엠바이옴-비티(M.Biome-BT)’ 기반의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론칭한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개발하며 20여년간 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R&D 노하우를 담아 신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기업 ‘하이웨이원’을 인수하며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민 메디톡스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을 새롭게 선보이며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개발한 특허 받은 펩타이드 ‘엠바이옴-비티’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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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2020년 임직원 승진인사 단행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3일자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도약을 위한 2020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품질운영실 장성헌 이사대우와 생산1사업부 김학우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신규 임원에는 생산2팀 이재철 부장, 동북아사업팀 박영상 부장, 법무1팀 김우한 수석변호사, 법무2팀 김태영 수석변호사가 이사대우로 발령됐다. 이외에도 연구, 생산, 영업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 143명이 승진 발령됐다.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임원 승진자(6명)◇ 이사대우 → 이사 : 장성헌(품질운영실), 김학우(생산1사업부)◇ 부장(수석변호사) → 이사대우 : 이재철(생산2팀), 박영상(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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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주식 속보] 메디톡스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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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라미스’ 임상 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안면중앙부 볼륨 회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 입증돼
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임상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안면중앙부 볼륨 회복에 대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 최신호에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유럽미용피부과학술지’는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 색인(SCIE)에 등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다.원종현 울산의대 피부과 교수와 중앙대병원 피부과실의 공동 연구인 이번 임상 논문은 중등증 이상의 안면중앙부(광대부위, 볼의 전내측, 광대아래 부분) 볼륨 감소로 교정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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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장모상
▲ 김광자 씨 별세, 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 씨 장모상 = 2020년 1월 5일(일), 빈소 :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6일 10:00 이후) / 02-2258-5940, 발인 : 2020년 1월 8일(수), 장지: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양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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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 100단위 국내 시판허가 획득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지난달 27일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10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기존 ‘이노톡스’ 25단위, 50단위와 함께 다양한 용량의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으며, 미국 cGMP 기준의 이노톡스 전용 공장인 제 2공장의 가동율도 높아지게 됐다.메디톡스가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는 사람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액상형으로 개발되어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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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균주, 포자감정시험 통해 메디톡스와 다른 균주 입증”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두고 메디톡스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감정 실험 결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두 회사가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의 입회하에 포자감정 시험을 한 결과 나보타 생산에 사용되는 보툴리눔 균주는 포자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각기 추천한 감정인들은 포자감정 실험을 통해 확인한 포자 형성 여부 결과를 8월 14일과 8월 29일 감정보고서로 법원에 각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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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균주, 메디톡스와 달라…포자감정시험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의 입회 하에 실시한 시험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되었다고 발표했다.양사가 각기 추천한 감정인들은 포자감정 시험을 통해 확인한 포자 형성 여부 결과를 8월 14일과 8월 29일 감정보고서로 법원에 각각 제출했다. 보툴리눔 균주의 포자형성 및 동일성 여부 감정을 위해 법원은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팝오프 교수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박주홍 교수를 각기 대웅제약 및 메디톡스의 추천을 받아 감정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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