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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광양시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두산밥캣이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나선다.두산밥캣은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로지스풀과 광양 수소도시 사업 협력과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광양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광양시의 수소도시 추진계획안 가운데 수소 지게차 보급사업이 포함됐으며, 이번 MOU를 통해 광양시와 두산밥캣, 한국로지스풀이 협력하게 된다.광양시는 인허가 행정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공급·정보 제공·수요 개발과 수소충전 실증을 추진한다. 국내 최대 지게차 렌털 및 종합 물류기업인 한국로지스풀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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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발전용 가스터빈 케이싱 교체공사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손잡고 연간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신인천복합화력 가스터빈 8기에 대한 케이싱(Casing) 교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로터, 고온부품 공급에 이어 이번 케이싱 교체공사까지 수주하며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3대 핵심 역량을 모두 인정받았다.케이싱은 고온, 고압, 고속으로 운전하는 가스터빈의 덮개 역할을 하는 기기로, 제작은 물론 설치 시 고난이도 기술력이 필요해 그 동안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들이 주로 수행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경쟁입찰을 통해 이번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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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4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2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은평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형진 교수에게 3000만원,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이영주 임상조교수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3일 두산연강재단에 따르면 김형진 교수는 위∙소장∙대장 수술 시 복벽을 보호하며 벌려주는 기구인 상처견인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거즈를 이용한 상처보호법을 비교해 수술부위 감염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영주 임상조교수는 재발시기에 따른 유방암의 예후를 분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두산연강외과학술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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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257억..."전년 대비 58% ↓"
두산밥캣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조 7777억원, 영업이익 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외부 불확실성 및 딜러 재고 조정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산량 조정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58% 줄었다.제품 별 매출액은(이하 달러 기준) 전년대비 소형 장비 -30%, 산업차량 -22%, 포터블파워 -17%를 기록했고, 지역 별로는 북미 -29%,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28%,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16%의 감소폭을 보였다.한편, 두산밥캣은 이날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예고’ 공시도 진행했다. 두산밥캣은 연내 글로벌 선도 기업을 참고하여 중장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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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연강재단, 2024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시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4 두산연강 소아청소년과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김자혜 교수와 고려의대 구로병원 이은상 교수에게 각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한국 소아청소년과학의 발전과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본 학술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하고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기초부문 수상자인 김자혜 교수는 대표적인 소아 난치성 뇌전증 질환인 국소피질이형성증 환자의 뇌 조직 연구를 통해 극미량의 뇌세포에 존재하는 돌연변이 검출법을 제시한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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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 23일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카자흐스탄 탈가트 카라세프 국제협력국 국장, 구마르 세르가진 원자력 산업국 국장, 티무르 잔티킨 신규 원전 발전소 총국장, 아슬란 아스카르 주한 카자흐스탄 영사가 동행했고,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및 현대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방문단 일행은 한국형 원전 AP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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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서 수소터빈 연구개발 심포지엄 개최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현지에서 수소터빈 기술력 홍보를 위한 ‘수소터빈 국제공동 연구개발(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주요 대학에서 수행 중인 수소터빈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미국 내 수소터빈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 에너지부(DOE), 에너지경제연구소(EPRI),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를 비롯한 정부기관과 기업, 대학 등 미국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와 민간발전사도 함께했다.16일(현지 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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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연강재단,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룸에서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연출가 강보름(공연부문)과 미술작가 정여름(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총 2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천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강보름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인의 다양한 몸과 목소리의 만남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보름 연출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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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750MW 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지멘스가메사 마크 베커(Marc Becker) 해상풍력 부문 대표, 에퀴노르 잉군 스베고르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에퀴노르가 울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750MW 규모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확정 시, 지멘스가메사의 15MW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고,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풍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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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두산모트롤 출범..."유압부품 수직 계열화로 시너지 창출"
두산밥캣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다시 출범한다.두산밥캣은 스캇 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모트롤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첫 방문이다.두산밥캣 경영진은 14일 창원의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200여 명의 사무직·생산직 임직원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두산모트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스캇 박 부회장은 “다년간의 파트너십으로 세계적 수준의 품질이 이미 검증된 두산모트롤의 임직원 여러분과 한 가족이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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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무인’ 콘셉트 장비 레드닷 디자인전 수상
두산밥캣은 11일, 글로벌 3대 디자인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수상작은 미래 무인화와 전동화 기술 지향점을 담아낸 콘셉트 건설 장비 ‘로그X2(RogueX2)’로, ‘디자인 콘셉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올 초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로그X2는, 무인화 콘셉트에 맞춰 조종석을 과감하게 없앤 원격·무인 자율작업 장비다.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위험하거나 오염된 현장에도 투입할 수 있다.두산밥캣은 로그X2에 무한궤도보다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은 바퀴 타입을 채택해 배터리 작동 시간을 최적화했고, 새로운 모터 방식으로 출력과 견인력은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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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필리핀 기업들과 발전 사업 협력 강화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 내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리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시각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기간 중 수도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필리핀 전력 기업들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최대 전력기업인 메랄코와 원자력, SMR, 가스터빈을 중심으로 필리핀 발전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메랄코의 마누엘 베레즈 판길리난 회장, 로니 아페로초 수석 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김정관 부사장이 서명했다.민자발전사인 퀘존파워와는 필리핀 복합화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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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한국·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참석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플젠에 위치한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에서 20일 진행된 ‘한국·체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기간 중 한국수력원자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팀코리아’가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체코 페트르 피알라 총리, 요젭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대니얼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 등 양국 정부와 원전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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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북 김제 하이엔드 FCCL 공장 준공
두산이 AI, 5G, 자동차 전장부품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두산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 8만 2211㎡(약 2만 486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 3000㎡(약 3930평) 규모의 하이엔드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연성동박적층판) 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김제시 정성주 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두산 문홍성 사장, 유승우 사장 등 약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FCCL은 얇고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는 동박적층판으로 AI, 5G, 스마트폰 등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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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발전 공기업’·중소기업과 10MW급 풍력발전기 국산화 국책과제 착수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공기업 4사 및 풍력 전문 중소기업과 ‘한국형 초대형 풍력발전시스템 공급망 원가절감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앞서 지난 5월, 국책과제 참여 및 협력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제2차 신재생에너지R&D 신규지원대상 연구개발과제’ 일환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업들은 10MW급 풍력발전기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내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70%로 확대하고, 2027년 이후 해상풍력 공공단지와 연계해 실증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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