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생활경제 이슈] 에이블리 남성 패션 앱 사구일공(4910), 10월 주문자 수 사상 최대치 기록 外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10월 주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배 이상 성장하고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남성 패션 시장 선두 자리를 노리고 있다.‘4910(사구일공)’은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올해 3월 공식 론칭한 '인공지능(AI) 개인화 추천 기술' 기반 남성 전문 스타일 커머스다. '10세부터 49세까지 폭넓은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다'라는 의미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사고 싶은(4910) 플랫폼'이라는 뜻을 동시에 담고 있다. 10월 사용자 수(MAU)는 115만 명을 넘어서며 단
-
법무부, 후배 남성 검사 추행한 여검사 정직 1개월 징계
회식 중에 후배 남자 검사를 추행한 여성 검사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는 29일 관보에서 술에 취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징계 혐의로 부산지검 소속 A 검사에게 지난 23일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또 지난해 9∼12월 회식 중 술에 취해 소속 부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광주지검 소속 B 검사에게도 최근 정직 6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와 함께 법무부는 지난해 1∼6월께 육아시간을 사용승인 받은 뒤 육아 목적 외로 사용해 직무상 의무를 위반한 의정부지검 소속 C 검사에 대해서 정직 4개월의 징계 처분을, 2016년 12월께 교수와 조교가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
사무실에서 고양이 3시간 학대한 남성 경찰에 고발 조치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는 사무실에서 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동물 학대)로 남성 A씨를 부산 사하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무실 직원인 A씨가 지난 6일 오전 3시∼6시 20분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사무실에서 고양이 '명숙이'를 폭행했는데 폐쇄회로(CC)TV에 녹화된 자료를 카라측에서 확보해 공개했다. 명숙이는 새끼 때 다른 직원에 의해 도로에서 구조된 뒤 사무실에서 직원들에게 돌봄을 받으며 자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남성의 폭행 이후 비 구강 안내 출혈, 의식 혼미, 기립불능, 호흡이상 등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카라는 전했다. 카라는 A씨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을 받고
-
국회의사당 출입구 유리문 소화기로 깨트린 60대 남성 경찰에 체포
국회의사당 본관 유리 출입문을 소화기로 깨트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5일 특수손괴와 건조물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5시 14분께 로텐더홀과 이어지는 국회 본관 출입구 유리문을 깨트리고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범행 장소를 벗어난 A씨는 1시간여만인 오전 6시 25분께 여의도한강공원 부근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범행을 일으킨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
검찰, 출생신고 안 한 아기 불법 입양 보낸 30대 남성 징역 2년 구형
출산한 아이를 출생신고도 하지 않고 이름도 모르는 여성에게 불법 입양을 보낸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장민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을 제한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대전 중구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낳은 아이를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입양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나 현재 아이의 소재나 해당 여성의 신원 등은 알지 못하는 상태로 전해졌다.
-
[유통단신]푸마, 친환경 심파텍스 적용 ‘남성 쉴드 우븐 후드 자켓’ 2종 출시
푸마(PUMA)는 독일의 친환경 멤브레인 제조 기업 심파텍스(sympatex)와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심파텍스 친환경 소재를 채용한 ‘남성 쉴드 우븐 후드 자켓’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 ‘남성 쉴드 우븐 후드 자켓’은 외부 환경에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쉴드(Shield) 트레이닝 컬렉션으로, 인체공학적 패턴을 사용하여 야외 활동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블랙과 다크올리브 2종이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심파텍스 멤브레인(Sympa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심파텍스 멤브레인은 폴리에스테르 기반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해 유럽의 친환경 섬유품질
-
경찰, 지인들 속여 10억원 가로챈 40대 남성 구속
지인들을 상대로 고리를 지급하겠다고 속여 10억원 가량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 범죄수사대는 16일 이 같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피해자 4명으로부터 "정부 지원 사업으로 쌀과 금을 유통한다"며 각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했던 말은 거짓인 것으로 조사됐다.
-
코오롱FnC 남성복 브랜드, ‘The Royal Club’ 캡슐 라인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는 9월 24일에 진행되는 ‘영국 상공회의소(BCCK) 가든파티 2024’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24FW 시즌 컬렉션인 ‘The Royal Club’ 캡슐 라인을 공개한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영국 상공회의소 가든파티는 상공회의소에 가입한 회사들을 포함해 매년 약 500명 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상공회의소 주관의 행사다"라며 "이 자리에서 캠브리지멤버스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브리티시 테일러링과 스포티 캐주얼 무드를 재해석한 ‘The Royal Club’ 캡슐 라인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가든파티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
-
부천 다세대주택서 화재로 50대 중국인 남성 사망
13일 오전 0시 42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한 다세대 주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30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이뤄진 건물 지하 1층 내부에서는 중국 국적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이 숨진 지하 1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서울남부지법 판결]고시원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 '징역 15년' 선고
서울남부지법른 고시원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정도성 부장판사)는 12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5년간의 보호관찰과 알코올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1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피해자를 폭행한 범행 방법과 가격 부위 등에 비춰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범행 후 거주지로 돌아가 체포 전까지 아무런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범죄의 잔혹성과 결과의 중대성을 따져보면 피고인은 장기간 수감생활을 통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5월 18일 오후 8시 26분께 서
-
[부산지법 판결] 수년 간 2600여만원 양육비 안 준 남성 항소심서 집행유예 선고
수년간 아이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항소 4-2부는 5일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 대한 항소심 선고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인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유지했다. 검찰은 1심에서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에 들어갔으나 재판부는 1심의 형량이 낮아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 남성은 2019년 10월 친권을 가진 전처에게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한 달에 70만원씩 양육비를 주라는 이혼 판결 이후 4년간 양육비 2천670만원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암 환자 소통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오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지난달 28일 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암 환자의 삶의 의미 재발견 및 정서적 치유를 돕는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따르면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회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방광암·부인암·유방암·직장암 12명의 암 환자들의 일기와 사진으로 구성돼있다.이 전시회는 환자들이 모바일 일기 앱에 목표일기·행복일기·칭찬일기·감사일기 등의 주제로 세 줄의 글과 사진으로 자신의
-
[유통단신]스웨거, 남성들의 매력을 완성하는 '플러팅 치트키' 선보여
스웨거는 남성들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새로운 뷰티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맨즈 뷰티 케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스웨거는 이를 반영한 남성 맞춤형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테디셀러 제품인 향수 샤워젤은 디자인, 성능, 그리고 용량을 대폭 향상시켜 리뉴얼됐고 이 제품은 기존에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되었지만,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신규 카테고리인 색조 라인의 첫 제품인 스웨거 립밤 2종도 '플러팅 치트키'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남성들이 은은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아
-
[대전고법 판결]"불법구금·고문 인정"…국보법위반 남성 재심서 42년 만에 '무죄' 선고
대전고등법원은 출소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갖고 직장 동료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40대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3일, 밝혔다.징역 6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한 1심 판결에 사실오인·양형부당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A씨는 "교도소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뿐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회사 동료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길이 32.5㎝)를 들고 회사 건물로 들어와
-
[대구지법 판결]"불법구금·고문 인정"…국보법위반 남성 재심서 42년 만에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반국가단체 활동을 찬양·고무하기 위한 글을 작성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에 불법 구금돼 고문 등 가혹행위를 당한 뒤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에게 42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 대구지법 형사1부(오덕식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 및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던 A(66·사망)씨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1981년 5월 경북 경산에 있는 친구 B씨 집에서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정부 탄압으로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향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민중봉기를 일으키는 데 사용할 목적 등으로 노트에 정권 비판 등 내용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