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국팜비오, 바이오시네틱스와 나노화 제제 기술이전 계약
한국팜비오가 나노 기술이 적용된 항진균제 개발에 나섰다.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12일 바이오시네틱스(대표이사 김갑식)와 나노화 기술이 적용된 항진균제 PBK-1819-2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14일 밝혔다.PBK-1819-2는 한국팜비오가 개발 중인 항진균제 개량신약으로서 환자 복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약물을 나노 입자화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시네틱스와 손잡고 정제 크기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1/2 수준으로 줄여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한국팜비오가 기술이전 받은 바이오시네틱스의 나노화 기술은 제제 크기 감소를 통한 복용편의성 증대 뿐만 아니라 생체이용률 개선,
-
삼성전자 '28나노 FD-SOI 공정 기반 eMRAM' 출하
삼성전자가 '28나노 FD-SOI 공정 기반 eMRAM(embedded Magnetic Random Access Memory, 내장형 MRAM)' 솔루션 제품을 출하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FD-SOI 공정은 실리콘 웨이퍼 위에 절연막을 씌워 누설 전류를 줄일 수 있는 공정이며, MRAM은 비휘발성(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유지됨)이면서도 DRAM 수준으로 속도가 빠르다는 특성을 가지는 메모리 반도체다. 이 두 기술이 합쳐져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 속도도 매우 빠르고, 소형화가 쉬우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한 차세대 내장 메모리가 만들어졌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SoC(System on Chip)에 이 제품을 결합해 파운드리 분야 기술 리더십을
-
리복 ‘리복 크로스핏 나노 8.0’ 시리즈 출시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2019 크로스핏 게임즈 대회에 맞추어 최상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크로스핏 전문 운동화 리복 크로스핏 나노 8.0 (Reebok CrossFit Nano 8.0) 시리즈를 출시한다.크로스핏은 대표적인 종합 체력 증진 운동으로,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단시간·고강도로 수행하며 다양한 육체 능력을 골고루 극대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리복은 지난 9년간 크로스핏의 공식 후원 파트너로 활동하며 다양한 전문 운동화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크로스핏 커뮤니티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꼽히는 크로스핏 게임즈와 함께 해왔다. 이번 2019 크로스핏 게임즈는 기존과 달리 각 국가의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
휴온스, 안구건조증치료 ‘나노복합점안제’ 유럽 임상 추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전세계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유럽 임상 추진을 계획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나노복합점안제’의 유럽 임상 시험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유럽 임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세계 안구건조증치료제는 항염 작용의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와 안구 보호 작용의 ‘히알루론산 단일제’ 등이 대표적
-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 철산화물 함유 나노베지클로 이용해 척추손상 치료 가능성 제고열어
철산화물이 나노입자를 함유된한 나노베지클(nanovesicle, 나노미터 크기의 소포체)을 외부 자기장으로 손상부위까지 유도해 척수손상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6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김병수 교수팀에 따르면 철산화물 나노입자를 함유한 나노베지클(nanovesicle, 나노미터 크기의 소포체)과 외부 자기장을 이용해 척수손상 표적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철산화물 나노입자가 함유된 나노베지클을 정맥을 통해 척수손상 동물모델의 정맥에 철산화물 나노입자가 함유된 나노베지클을 주입한 뒤 체외에서부 자기
-
로지텍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무선 키보드 ‘K240 나노’ 출시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무선 키보드 ‘카카오프렌즈 K240 나노’를 20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작년 10월, 로지텍과 카카오프렌즈의 협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무선 마우스 ‘카카오프렌즈 M238’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카카오프렌즈 K240 나노’는 콤팩트한 키보드 디자인에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라이언(Ryan)’과 ‘어피치(Apeach)’를 파스텔톤으로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
하우동천, 나노분자생명공학연구기업 엔퓨리 인수합병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이 자회사인 나노분자생명공학 분야 대표 기업 ㈜엔퓨리와 인수합병을 진행한다고 22일(수) 밝혔다.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하우동천은 엔퓨리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더욱 강화해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하우동천의 의약품 개발부에서는 여성 건강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R&D에 투자하며 신사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현재 질염, 질 이완증 및 건조증 관련 3가지 특허*를 획득해 보유하고 있으며 무항생제 질염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재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엔퓨리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에 준비해온 신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개선하고 출시를 더욱 공격적으로 준비할
-
삼성전자, 업계 첫 2세대 10나노급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17.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18.7월)' 양산에 돌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평택캠퍼스에서 D램 생산을 본격 시작해 고객들의 최첨단 모바일 D램 수요 확대에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LG전자, 축구스타 카카와 ‘나노셀 TV’ 알린다
LG전자가 세계적인 축구스타 카카(Kaka; 본명 Ricardo Izecson dos Snatos Leite)와 함께 ‘LG 슈퍼 울트라HD TV’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지난달 30일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 슈퍼 울트라HD TV’는 LG전자의 프리미엄 LCD TV로, 측면에서 봐도 정면에서 볼 때처럼 정확하고 풍부한 색표현을 한다. 화면에 적용된 미세 나노 물질이 색표현을 또렷하게 해줘, 일명 ‘LG 나노셀 TV’로도 불린다.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
웰크론, 초극세 나노섬유 '케어온 밸브마스크' 출시
극세사 전문기업 웰크론에서 배기밸브를 도입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숨 쉴 때 답답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고 김 서림 방지가 되는 원단을 도입해 착용감도 개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외약품으로 허가 받은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로 화이트와 블랙색상으로 선보인다고 업체는 전했다.그동안 미세먼지 마스크(KF80 이상)는 차단력은 뛰어나지만, 호흡이 불편했다. 황사•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반드시 착용해야 함에도 꺼려졌던 이유다. 웰크론에 따르면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회용 마스크에 밸브를 적용했다. 1만 원이 넘는 다회용 마스크에서나 보던 밸브를 대중화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밸브를 통
-
웰크론, '나노섬유 부직포' 생산라인 증설
생활용 및 산업용 섬유전문기업 웰크론이 초극세 나노섬유 필터를 제조할 수 있는 부직포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가정용 공기청정기 필터 소재 및 호흡마스크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2일 웰크론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 위치한 웰크론 필터 제조 공장에 구축된 이 설비는 멜트브로운(Melt-blown) 공법을 이용해 미세먼지(PM 2.5) 환경 기준으로 설정한 입자크기 2.5㎛ 보다 더 작은 0.3㎛의 미세입자를 99.97% 여과하는 부직포를 생산할 수 있다. 2006년 도입한 1호기, 2010년 도입한 2호기에 이어 세 번째로 도입됐으며 이달 초부터 본격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웰크론은 초미세먼지 여과용 필터 소재의 보다 원활한 공급을 통해, 최근 미
-
[판결] 돈이 탐나 노래방 도우미 살해·사체유기 50대 무기징역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노래방 도우미의 돈이 탐나 살해한 뒤 유기하고도 강취한 귀금속을 전당포에 맡기고 빼앗은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를 제 것처럼 사용한 50대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체유기를 도운 40대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50대 A씨는 대부업체 등에 4900만원 상당의 채무를 변제 못해 신용불량 상태에다 500만원 상당의 채무독촉을 받는 등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그러던 중 지난해 5월경 부산의 모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피해자 50대 여성을 만나 가깝게 지내다 이사 갈 주택을 알아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이 보러 다니며 주택매수계약을 체결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세대 10나노급(1y 나노) D램' 본격 양산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공정 개발 난제를 극복하고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2세대(1y나노) D램'을 양산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부터 세계 최소 칩 사이즈의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하고 있다. 2016년 2월에 '1x나노(10나노급 1세대) 8Gb D램'을 양산하며, 본격적인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연 삼성전자는 21개월만에 또다시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극복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1세대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약 30% 높여 글로벌 고객의 프리미엄 D램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초격차 경쟁력을 구축했다.
-
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 • 바르셀로나' 노선 예약 오픈 기념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인천-베네치아', '인천-바르셀로나' 신규 노선 예약 오픈을 기념해 오는13일 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인천-베네치아' 노선은 내년 5월 1일 부터 운항을 시작해 주3회(화/수/금) 운항하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내년 8월 30일(목)부터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3일 부터 12월 26일 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구매시, '인천-베네치아'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저 97만원에,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왕복항공권은 최저 116만원(왕복 총액 기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13일 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두
-
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로직 공정 양산
삼성전자가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Low Power Plus) 기반 SoC(System on Chip)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0나노 2세대 공정은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 Power Early) 대비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각각 10%, 15% 향상됐다. 또한 10LPP공정은 이미 양산을 통해 검증된 1세대 공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TAT, turn-around time)이 대폭 감소하고, 초기 수율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의10LPP 공정이 적용된 제품은 내년초 출시될 IT 신제품 탑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과 응용처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10LPP공정은 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