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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배달로봇 연동 사업으로 디지털 커넥티비티 확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과 ‘배달로봇-엘리베이터 연동 관련 사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시스템 개발 고도화 및 상용화 △시범서비스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 등 건물 내 비대면 로봇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AI(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서비스 로봇 시장은 지난해 310억 달러(약 37조원)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 146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Untact)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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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19 회계연도 보통주 900원 배당 결정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6일 이사회를 열고 2019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현금 9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44억 원 규모이며 시가배당율은 1.32%로,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8년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동사는 지난달 27일 ‘주가안정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81만6,000주에 대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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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19 연차보고서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의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19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Gold Awards)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 연차보고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내용 구성, 재무보고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총점 98점을 받았다.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의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등 1,000여 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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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020년 재해율 72% 감소 목표 밝혀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22일 본사(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서 동사와 협력사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결의대회’를 열고, 전년 대비 재해율 72% 감소 목표와 안전 시스템 강화 방침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우선 안전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전 사업부문, 본부, 담당 관리자의 핵심성과지표(KPI)에 재해율 감소 비율을 확대했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나 중대사고 발생 시 관리조직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설치∙서비스∙제조 현장에서 아차사고 및 잠재위험 발굴 활동을 전년 196건 대비 2.3배 신장된 456건으로 설정해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현장 점검활동을 확대해 안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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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기반 마련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17일 현대그룹 사옥(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국가별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공유하는 ‘글로벌CoP 지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법인이 소재한 6개 주요 진출국에 대한 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 임직원이 해당 국가 문화 체험과 함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전세계 6개 법인, 46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사는 충북 충주와 중국 상하이 금산구에 건설 중인 스마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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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매칭그랜트 장학금 경기∙충주∙강원 중고생30명에게 수여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17일 본사 아산타워(경기도 이천시)에서 ‘2019년도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사 소재지인 이천 및 2022년 이전을 추진 중인 충주시 그리고 1社1村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지역 중고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 급여 끝전공제 기금으로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비와 지원물품 등 약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돼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왔다. 재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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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KT, 인공지능 엘리베이터 개발 나선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KT(회장 황창규)가 27일 현대그룹빌딩(서울시 종로구)에서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접목한 차세대 엘리베이터 개발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승강기사업부문장(직무대행), KT 이현석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커넥티드(Connected) 엘리베이터는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기기, 서비스로봇 등과의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보안 및 안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호출 및 음성명령 시스템 등 승객 편의성을 강화한 차세대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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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현대엘리베이터, 2분기 기대 부합하는 실적 거둬”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 전 거래일 종가 7만6700원)가 환율 상승 효과와 원가 개선 노력으로 2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2분기 매출액은 4612억원(-3.9%), 영업이익 385억원(-7.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85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뒀다. 2017년 이후 지속된 분양물량 감소로 국내 엘리베이터 설치 매출액은 2611억원(-8.6%)으로 감소했으나 매출액 감소에도 현대엘리베이터의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5.7%p 상승한 9.9%를 기록했는데, 원/달러환율 상승 효과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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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엘리베이터는 31일 송승봉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 장병우 대표이사 작고에 따라 임시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해 왔다.송승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1954년생으로 부산대 전기기계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산전 엘리베이터설계실장, 오티스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전무), 티센크루프코리아 기술총괄 전무, 히타치엘리베이터코리아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3월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제조/R&D/미래혁신부문장(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송승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승강기 분야에서 한 우물을 파 온 최고의 전문가로 공장, 필드, 서비스 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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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안전 결의식’을 열고 장마, 혹서기 현장 안전 강화를 다짐했다.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의 설치∙서비스 현장관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방활동 선도, 안전수칙 준수, 안전사고 근절을 선서했다.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회사의 기본철학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 재해 발생 확률이 높은 장마 및 혹서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로 산업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3개년 중장기 안전∙보건∙환경 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계별 전략과제로 구성된 전략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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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연차보고서 발간, 스마트 4.0 혁신전략 공개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18-2019 연차보고서(Annual Report 2018-2019)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승강기업계 최초로 지난 2016년부터 재무∙비재무 성과를 통합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올해 보고서에서는 ‘스마트 4.0 혁신’을 핵심 과제로 강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주요 실적 현장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하고 핵심 성과를 북인북(Book in book) 형태로 별도 구성해 독자 이해도를 높였다.현대엘리베이터는 홈페이지와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전체 이해관계자에게 보고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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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충청북도∙충주시와 투자협약 체결
현대엘리베이터가 3일 충청북도∙충주시와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충주 제5산업단지로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 팩토리로 건설될 신공장과 물류센터 조성을 포함해 2028년까지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2년 중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한편,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부지 및 설비 투자 지원, 세제 혜택을 비롯해 전담 TF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도 소재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와 연계한 일자리 매칭도 추진할 계획이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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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국내 첫 점프 엘리베이터 ‘순항’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3월 설치를 시작한 국내 첫 점프 엘리베이터가 28일 1차 점프에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분속 210m급 점프 엘리베이터 9대를 설치∙운행 중이다. 이중 2대가 지난 6월 7일 최초 공사를 완료해 1차 점프 준비작업에 착수했고, 27일 7층에서 15층으로 ‘1차 점프’에 성공했다. 이로써 건축 공정에 활용 가능한 엘리베이터 운행구간이 지하 4층~지상 3층에서 지하 4층~지상 11층으로 확대됐다.점프 엘리베이터는 건축공사 초기에 설치해 건물의 골조가 상승함에 따라 기계실도 상부로 이동(점프)시키는 첨단 공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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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기업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
현대엘리베이터가 나이스신용평가 본 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Positive에서 A/Stable로 한 단계 상향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 한국기업평가(A)와 나이스신용평가(A-) 간 등급 불일치도 해소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승강기업계 수위의 시장지위 △과점적 시장구조 등에 따른 우수한 영업수익성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재무적 융통성 등을 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꼽았다. 세부적으로는 ‘2010년 이후 41~45%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수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기반을 확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이며 ‘채산성이 높은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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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시 대표이사 선임
현대엘리베이터는 잠정적 조치로 등기임원인 권기선 상무(52∙재경구매부문장)를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28일 장병우 전(前)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해왔으나, 회사를 대표하는데 제약이 있어 임시적으로 이사회 멤버 중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며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시 대표이사에 선임된 권기선 상무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를 거쳐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재경구매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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