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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후 작업시간 조정 등 근로자 안전 최선
연일 30도 넘는 무더위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최근 폭염 속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사망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부영그룹은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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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폭염 속 현장근로자 안전과 직원 사기증진 나서
반도건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방역, 임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 초 선언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손상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삼계탕,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영양관리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현장관리자를 통해 온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상태 및 휴식여부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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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굿모닝성모안과와 직원 및 수용자 안과 진료 업무협약
부산구치소(소장 김영식)는 7월 20일 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와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 및 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수용자의 안과질환 예방을 위한 서비스 자문, 수용자 및 직원에 대한 안과진료를 통한 의료처우 향상과 복지증진, 협약을 통한 상호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발전 및 상생협력 등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박진용 굿모닝성모안과 대표원장은 “부산구치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속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수용자의 안과질환 예방 및 진료를 통한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한 수용관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교정공무원과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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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정전 시 안마의자 안전하게 원위치로 돌아가는' 마사지 장치 기술 특허 등록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정전 발생 시 위치 재설정이 가능한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제10-2259522)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통해 마사지 장치가 초기 상태가 되도록 했다는 점이 핵심이다.장치의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바디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등각도 액츄에이터와 다리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다리 액츄에이터를 원상태가 되도록 재설정하는 원리다.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마사지를 받는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선 등으로 장치에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원이 비정상적인 상태이더라도 에너지 저장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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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안전모 미착용 고령자 안전모 배부활동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6월 24일 오후 4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 농번기를 맞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지 않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하여 안전모 배부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여름철 덥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고령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가 우려돼 순찰 중 안전모 미착용 고령운전자 발견 시 현장교통안전교육 및 안전모를 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창원서부서는 이륜차 뿐 아니라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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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에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설립
한국서부발전은 3일 공공기관 최초로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단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서부발전의 안전인식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 방문자들에게 시설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WP STAR-10)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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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로자 ‘안심 근로환경’ 구축
LH(사장 김현준)가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 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공간 리모델링도 실시했다.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은 경비·미화 등 전국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1만9000여명에게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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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교통약자 안전시스템 표준안 구축
GH는 교통약자에 대한 재난․안전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GH에서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GH에 따르면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이란 장애인이 주차설비에 쉽게 접근하고 비상시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말한다.GH는 공동주택 내의 주차유도 사인물에 교통약자 표시를 추가하여 장애인이 전용 주차공간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주차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화가 가능한 ‘CCTV 연동형 헬프콜’을 설치했다.이헌욱 GH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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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로봇으로 원전과 종사자 안전 향상
한국수력원자력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지능형 로봇 기술을 자체 개발,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종사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한수원은 최근 고위험 밀폐공간 작업으로 분류되는 해수배관 내부 점검을 작업자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PRIME)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배관 점검 로봇은 한빛 원전에서 성공적으로 성능시험을 마치고 실전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기존에는 지하에 매설된 배관 내부를 작업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타격 음향을 듣는 방식으로 점검을 수행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지능형 로봇은 배관 내부를 자율 주행하면서 점검을 위한 타격 동작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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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 주의 당부
정부가 3월 말부터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관련 안내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견됐다.안랩이 최근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안내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공격자는 기획재정부를 사칭해 ‘귀하는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 입니다. 절차 확인 바랍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유포했다.사용자가 무심코 해당 문자메시지 내 URL을 실행하면 주식투자 관련 업체의 회원모집을 위한 광고용 카카오톡 채널로 연결된다.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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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스마트 기술 활용한 '현장근로자 안전지원 시스템' 운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플랜트 설비자산 보호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현장근로자 안전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한난은 발전소 내 밀폐공간 및 위험지역 점검 시 현장근무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동 시스템에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했다.대표적으로 ▲밀폐지역 및 위험지역 점검 시 '출입자 자동계수 시스템(APC)' ▲인공지능 기술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AI Vision)' ▲플랜트 불시정지 '정밀분석 시스템(DCS 블랙박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VR 기반 교육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향후 ▲중앙제어실과 현장 근무자간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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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안전 저해 '구두약 디자인 초콜릿' 등 이색 협업 식품 막는다
최근 구두약 디자인 초콜릿 등 이색 협업 식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이 같은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기본적으로 식품의 디자인에 섭취가 불가능한 생활화학제품 등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는 펀슈머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협업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SNS 등에서 주목받기 위해 업계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딱풀(사탕), 잉크매직(탄산수), 구두약(초콜렛),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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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AI 기반 만성질환자 안저검사 및 관리법 웨비나 개최
뷰노가 오는 25일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자 대상의 안저검사 및 관리법을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안저검사 관련 정보와 함께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임상사례를 전할 예정이다.3월 25일 오후 1시 10분부터 45분까지 30분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식 웹심포지엄 사이트에 접속 후,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당뇨병학회장을 역임한 김영설 동아ST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이 ‘안저검사의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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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아동학대예방 담당자 안순점 "인간은 보호 받아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주변사람들로부터 기인한 여러 종류의 위험 속에서 살게 된다. 유아기에는 주로 아동학대의 위험 속에, 학창시절엔 학교폭력의 위험 속에, 사회생활에서는 갑질·왕따의 위험 속에, 노년기에는 노인학대의 위험 속에 살게 된다. 생애 전 과정에 걸쳐 가정폭력의 위험은 항상 존재하고, 이에 더해서 여성들의 경우는 성폭력의 위험이 특히 도사린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인간은 없다. 인간은 태어나서부터 최소 10여년간 부모나 보호자의 보호 및 양육을 받아서 건전한 성년체로 성장한다.이러한 보호가 필요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 발달기의 아동에게 가해진 어떠한 형태의 학대·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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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향상 위한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건설안전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새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받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관련 점검활동 및 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은 모두 287개소이며, 이 중 신규 대상이 109개소에 달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컨설팅은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 신규 업체들 가운데 현장 안전관리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공사들에게 법적 의무사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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