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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톡톡] 식품 살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남성 맛, 여성 안전성?
식품을 살 때 남성은 맛, 여성은 안전성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구입 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높았다. 1일 목포대 식품영양학과 정현영 교수팀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내에 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성인 458명을 대상으로 식품 구매 행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식품안전 인지도와 식품안전 관련 구매행동 조사)는 한국조리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소비자가 식품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안전성(31.0%)이었다. 다음으로 신선도ㆍ맛ㆍ영양ㆍ가격ㆍ양 순으로 따졌다. 남성 소비자의 경우 맛(32.6%)을 가장 우선 고려하지만 여성 소비자는 맛보다 안전성(34.7%)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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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영도경찰서, '아동과 여성 안전' 업무협약
부산영도구(구청장 어윤태)와 영도경찰서(서장 김종구)는 24일 영도구청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행복영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영도구와 영도경찰서는 관내 좁은 골목길이 많은 원룸・다세대주택 밀집 주거지역의 취약한 환경개선을 위해 △해양대 일원 여성안심구역 조성 △고신대 일원 여성 안심 미러시트지 설치 등 범죄 취약 지역환경 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폭력 등 각종 폭력예방 홍보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 대상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영도구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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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서 다산파출소, 여성안심 구역 합동순찰
대구달성경찰서 다사파출소(소장 류원철)는 22일 야간 다사읍 여성안심구역에서 다사파출소장, 다사자율방범대장 등 12명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여성안심구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야간시간대 인적 왕래가 거의 없고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장소인 원룸촌, 근린공원 등을 순찰하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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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811억원 달성…‘안정적’ 평가
현대건설이 해외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도 지속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2431억원, 영업이익 2811억원, 당기순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매출은 12조5906억원, 영업이익은 7915억원, 당기순이익은 3705억원을 기록했다.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은 전년 말보다 21.6%p 개선된 123.0%,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11.0%p 증가한 181.7%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분석했다.아울러 수주는 국내 주택사업 수주 증가와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소 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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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지방이와 강남역서 ‘여성 안전’ 외치다
“여성이 안전한 세상,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지난 20일,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호소가 서울 강남역 일대에 울려 퍼졌다.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이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다.365mc∙서울 사랑의열매•한국여성재단 직원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365mc의 대표 캐릭터 ‘지방이’와 함께 직장인 퇴근 시간에 맞춰 ‘여성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이들은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조성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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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 임종성, ‘안심 택시운전 자격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을·사진) 의원은 ‘안심 택시운전 자격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현행법은 버스나 택시와 같은 사업용 자동차의 자격면허 시험응시자 및 운수종사자에 대해 범죄경력을 확인하여 상습 음주운전 및 살인, 성범죄 등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종사자의 경우 자격을 제한·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버스회사나 택시회사 등 운수회사에 종사하지 않고 자격면허만 소지하고 있던 퇴직자 또는 미취업자 등이 신규로 운송회사에 취업하게 될 경우, 시·도지사에게 이를 보고하기까지 최장 40일이 소요돼 이 기간 동안 범죄경력을 조회할 수 없어 적기에 부적격자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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