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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019 임원인사
삼성엔지니어링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13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또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무이상 고위임원 층을 두텁게 하는 한편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다. 이를 통해 사업수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함으로써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김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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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개최
미래세대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 전문기관연구원, 대학생들이 나섰다. 삼성엔지니어링이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에서 ‘2018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꿈나무푸른교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중학생 100명이 참여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주니어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강의와 체험, 멘토링을 통해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미래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실제 직업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생생한 소개를 위해 기업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현업전문가들이 나섰다.자발적인 재능나눔 차원에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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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439억원…흑자 이어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2분기 439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 1조3486억원, 영업이익 439억원, 순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54.4% 증가하며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철저한 손익점검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들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 이후에는 외형회복과 함께 실적개선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수주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2분기 수주실적은 1조7895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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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서 6200억 유화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대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공시를 통해 롱손석유화학과 롱손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 중 ‘패키지 B HDPE 플랜트’와 ‘패키지 C PP 플랜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SCG케미칼 촌라낫 야나라놉 사장과 롱손석유화학 탐마삭 셋우돔 사장 등 각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시에 조성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롱손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45만톤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폴리에틸렌)와 40만톤의 PP(Polypr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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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212억원…흑자전환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21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1분기 매출 1조2175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8% 줄어든 데 반해 영업이익은 71.4% 증가했고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같은 결과에 두고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에 집중한 결과 소폭 영업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매출이 감소했지만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외형도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1분기 수주실적은 총 4조4730억원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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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한 삼성엔지니어링이 공정위 동반성장지수 평가 우수기업?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 정작 거래업체에게는 갑질을 일삼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 더불어민주당, 정무위 간사)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받은 삼성 엔지니어링이 거래업체에게 재하청 강요, 기술유용 등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학영 의원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보안전문업체와 구두계약 체결후 인력부터 현장에 투입해줄 것을 요구하고, 실계약은 삼성 SDS를 비롯 다른 거래업체와 맺도록 강요해 하도급법 적용을 회피했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업체가 갖고 있는 보안기술에 대해 삼성 엔지니어링이 관리하는 현장 일부에만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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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간접고용비…현대산업개발, SK텔레콤, 삼성엔지니어링 순”
박근혜 정부 3년 동안 국내 100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간접고용을 확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외 간접고용비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산업개발(91.2%)이었고, 그 다음으로 SK텔레콤(88%), 삼성엔지니어링(85.5%)이 뒤를 이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실이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에 의뢰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영 및 노동관련 지표의 현황과 2012년~2015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평균 간접고용비 비중이 2012년 34.9%에서 2015년 35.5%로 0.6% 증가해 지속적으로 사외 간접고용을 확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는 기업의 간접고용 의존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기업들이 외부 노동력을 이용한 대가로 지급한 ‘지급수수료(외주용역비)’와 직접고용 직원들에게 지급한 ‘인건비’를 비교해 간접고용비 비중과 규모를 추산했다. 간접고용은 사용주가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지 않고 도급(위탁ㆍ용역)이나 파견계약 등을 통해 외부의 노동력을 사용하는 고용형태이다. 특히 간접고용은 사용주가 형식적으로는 고용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노동법상 책임을 회피할 수 있어서 산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2015년 국내 100대 기업이 하청회사, 용역ㆍ파견업체, 위탁관리업체, 소사장 등을 통해 외부노동력을 이용한 간접고용 대가로 지불한 지급수수료는 70조 7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100대 기업이 직접고용 노동자에게 지급한 인건비 77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직접고용비와 간접고용비를 합한 전체 인건비 중 간접고용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7.9%에 달하고, 100대 기업 평균은 35.5%로 조사됐다. 또한 100대 기업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비율은 2012년 평균 6.3%, 2015년 평균 7.1%로 한 자리 수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15년 국내 전체 비정규직 비율(정부 32.5%, 노동계 45.0%)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이다. 한편 간접고용비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산업개발(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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