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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美 ITC 최종판결 연기에 “단순 일정 변경에 불과” 일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12월 16일(현지시간)로 연기했다. ITC가 해당 소송의 최종 판결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당초 ITC는 최종 판결을 이달 6일 내릴 예정이었으나 19일로 연기했다. ITC는 두 번째 연기 사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정 조정으로 추측하고 있다. 예비판결에서 첫 승기를 잡은 메디톡스는 일정만 연기됐을 뿐 변한 건 없다는 입장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명확한 사실과 과학적 증거로 예비판결이 내려진 만큼 12월 16일 최종판결에서 그 결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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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메디톡스 보톡스 제품 허가 취소 처분…임시 효력정지 결정 내려
식약처가 내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허가취소 처분이 다음달 4일까지 중지된다. 식약처는 지난 13일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받지 않고 도매상을 통해 해외에 수출해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코어톡스를 20일부터 허가 취소한다고 처분한 바 있다. 19일 대전지방법원(제2행정부)는 메디톡스의 신청을 받아들여 식약처의 메디톡신 및 코어톡스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에 임시 효력정지결정을 내렸다. 이는 재판부가 메디톡스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결정 시점까지 식약처 명령의 효력을 일시정지한 것이다.식약처는 지난달 19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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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시판허가 획득
‘메디톡신’이 신규 국가 진출에 잇달아 성공하며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의 디스포트(Dysport), 독일 멀츠의 제오민(Xeomin) 등 3개뿐이다.우크라이나는 인구 약 4,400만명의 동유럽 국가로 CIS 지역 내 K-뷰티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필러 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에스테틱 시장은 최근 3년간 8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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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의사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 차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국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의 그룹 중 하나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김형문, 이하 대피모)의 학회지 ‘더 에스테틱(The Aesthetics)’ 창간호에서 미용성형 전문의가 선호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메디톡신’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미용성형 전문의 434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된 이번 결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한 미용시술에서의 부작용 고찰’ 논문에 포함되어 있다.해당 설문에서 메디톡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6%로 휴젤의 '보툴렉스’ 32.5%와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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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및 ‘뉴라미스’ 사우디 등 4개국 품목 허가 획득
메디톡스가 해외 여러 신흥 강국에 잇달아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브라질과 필리핀에서 각각 시판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메디톡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 성공하며 이슬람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두 국가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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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 해외 진출 본격화
메디톡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뉴라덤’의 ‘뉴라덤 엠비티 엔엠피에스(수출명: NEURADERM Anti-wrinkle Ampoule)'가 지난 2일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덤을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세계 2위로 추정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52조원(2019년 기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약품 성분이 가미된 기초화장품에서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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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산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선정
메디톡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 선정, K-바이오를 대표하는 우수 수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0년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우수 수출 중소·중견기업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문무역상사'는 신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실적과 중소기업 제품 수출 비중 등을 고려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율 확대, 해외 지사화 사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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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 SCI급 국제 학술지 게재
메디톡스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로 치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내성 위험성을 낮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임상 3상시험 결과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 재활의학분야 대표학술지인 ‘미국 재활의학회지(APMR)’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코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중 효능에 관여하지 않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해 내성 위험성을 낮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보툴리눔 배양 배지의 동물 성분을 완전 배제하고, 완제품에 사람혈청알부민(HSA)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 않아 혈액유래 병원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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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메디톡스 "가처분 신청‧행정 소송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약사법 위반 행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이는 식약처의 행보에 대해 메디톡스 측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예고했다.18일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 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3개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식약처의 허가 취소 절차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메디톡스를 기소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메디톡신 주 이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이노톡스주'는 제조업무정지 3개월, 과장금 1억746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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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오송 신공장 완공 연기 의혹에 "총력 다해 완공할 것"
메디톡스가 최근 오송 신공장 완공 지연에 대한 의혹 진화에 나섰다. 메디톡스 측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총력을 다해 완공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지난 23일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오송 신공장 완공에 차질이 빚어졌다는 내용이 보도됐다.해당 언론은 메디톡스의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제3공장 내 건설 중인 신공장이 당초 계획했던 8월 내 완공이 힘들어지는 분위기이며 메디톡스 측 또한 신공장 공사 지속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메디톡스 관계자는 완공 지연에 대한 지적에 총력을 다해서라도 완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메디톡스는 800여명의 직원과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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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메디톡스, 1분기 최악의 실적 예상...중국 소비심리 회복 기대해야"
하나금융투자는 메디톡스(086900, 전 거래일 종가 19만4200원)가 제약바이오 섹터 내 유일한 소비재인 만큼 관세청 톡신 수출데이터를 볼 때 1분기 최악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다만 중국 내 소비심리 회복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31만원을 유지했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2.5% 감소한 387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 적자로 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월부터 중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관세청 톡신 수출데이터는 1분기(1,2월은 관세청 데이터, 3월은 TRASS 잠정치 데이터) 전년 대비 24% 감소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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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 출시…신사업 본격 시동
국내 바이오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메디톡스가 전문의약품인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을 출시하며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한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레보노르게스트렐(Levonorgestrel 1.5mg) 성분의 응급피임약 ‘레보콘트라정(Levocontra)’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메디톡스의 ‘레보콘트라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었음을 인정한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응급피임약이다. 레보콘트라정은 여성의 배란을 지연시키고, 자궁 내 정자 이동을 방해하여 착상을 저해함으로써 임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레보콘트라정의 주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여러 임상 시험 결과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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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코어톡스’,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 획득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0일 ‘코어톡스’의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어톡스’는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론칭 1년만에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치료 등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 미용 및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뇌졸중 환자 3명중 1명 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뇌졸중 후 근육 경직’은 뇌의 중추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심할 경우 환자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신경학적, 기능적 회복에 심각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한다. 경직된 상지근육 부위에 ‘코어톡스’를 투여하면 근육의 과도한 수축을 억제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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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소속 변호사, “대웅이 메디톡스 균주 사용하고 있다”고 재판부 제출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월 4일부터 7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ITC 재판부의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는 심리과정에서 “메디톡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했으며, 대웅제약 측 미국 변호사들도 공개심리에서 “ITC 소속 변호사의 입장이 메디톡스 의견과 동일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인정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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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식약처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 치료’ 적응증 획득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의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흔히 사경증이라 불리는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목 근육이 경직되며 수축과 긴장이 조절되지 않아 목이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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