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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총 30억 지원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총 30억 원 규모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25일 밝혔다.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7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두산연강재단은 올해 ‘기술인재 고교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초 ·중 ·고 및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 원 가량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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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CEO에 김민표 부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는 신임 CEO로 김민표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사업전략, 신사업, R&D 부문을 총괄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IPO 이후 차세대 로봇 및 지능형 솔루션 개발, 사업모델 개편, 조직문화 트랜스포메이션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김 부사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서 보험사업과 제품을 총괄했으며, 2020년 전자지급결제대행업 토스페이먼츠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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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인베스터 데이’ 개최...“2030년까지 매출 16조 목표”
두산밥캣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두산밥캣이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연 것은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처음이다. 이날 두산밥캣은 CEO 스캇 박 부회장과 CFO 조덕제 부사장이 발표자로 나서 주요 경영전략을 밝히고, 지난해 실적 리뷰 및 올해 가이던스(실적전망)를 발표하며 주주 소통을 강화했다.먼저 발표에 나선 스캇 박 부회장은 미래 성장전략을 밝혔다. 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이 소형 건설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업계 최다 어태치먼트를 보유한 탁월한 제품 라인업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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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8714억원..."전년 대비 37% ↓"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8조 5,512억 원, 영업이익 8,714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건설장비 업황 둔화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 37%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10.2%로 집계됐다.수요 침체로 인해 제품 및 지역별 매출도 하락했다. 달러 기준으로 제품에서 소형 장비 15%, 산업차량 22%, 포터블 파워 16%씩 감소했고, 지역으로는 북미 17%,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21%, ALAO(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5% 줄었다.4분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높은 기저효과로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29% 축소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21%, 영업이익 44% 늘었다.두산밥캣은 고금리 하에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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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안하무인격’ 홍보로 2차 경고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에서 ‘안하무인격’ 홍보활동을 지속하다가 조합으로부터 2차 경고를 받았다.7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황형석)은 두산건설을 상대로 ‘시공자 홍보활동 관련 규정 엄수 및 제2차 경고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두산건설 소속 홍보요원들이 설 연휴 전 가래떡을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 것을 적발해 1차 경고한 지 2주일 만이다.그러면서 조합은 ▲조합의 홍보자료 활동 불가 의견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에게 수정계약서(안) 배포 ▲허위사실(수정계약서/입찰내역서를 제출하지 못했음에도 조합에 제출했다)는 내용으로 조합원에게 홍보 등을 이유로 들었다.이번 2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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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서 ‘입찰서류 바꿔치기’ 시도 논란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에서 입찰 이후 줄곧 “해줄 수 있다”며 불법홍보를 일삼던 두산건설이 이젠 아예 대놓고 ‘입찰서류 바꿔치기’를 시도해 또 논란이다.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포스코이앤씨와의 경쟁에서 불리하다 판단된 독소조항을 제외한 후 새로 작성한 ‘도급계약서 및 입찰내역서’를 입찰 당시 제출했던 서류와 교체하려고 시도했으나, 조합은 받아들이지 않고 퇴짜를 놨다. 그러자 두산건설은 허가되지 않은 신규 서류를 인쇄한 후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직접 배포했다.조합에서 작성한 입찰지침서에는 “입찰자는 제출한 입찰서류를 교환,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그런데도 두산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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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PSE)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Petr Koblic) 프라하 증권거래소 CEO, 홍영기 주 체코 대사, 두산에너빌리티 박상현 사장, 두산스코다파워 임영기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14,400원으로 확정되며, 총 공모금액은 1,516억원에 이르게 됐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등 유럽에서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향후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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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 협동로봇 공급
두산로보틱스가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로 협동로봇을 공급하면서 북미, 유럽에 이어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로보틱스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로봇 시스템통합(SI) 업체 ‘VRNJ’와 ‘협동로봇 300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두산로보틱스는 이번 MOU에 따라 자사 협동로봇 모델 4종류(A, H, M, P시리즈), 300대를 2년간 VRNJ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 중 60대를 선발주 받았다. 또한 양사는 생산현장에 적용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수요처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M시리즈는 모든 6축 회전 축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내장해 0.2뉴턴(20g)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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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美 최대 통신·시스템 설계 전시회 'DesignCon 2025' 참가
두산은 오는 29일부터 30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디자인콘(DesignCon)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30주년을 맞는 디자인콘은 미국 최대 규모의 통신·시스템 설계 분야 전시회로, 올해는 동박적층판(CCL), 전자회로기판(PCB), 통신장비 등과 관련한 16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AI 가속기용 CCL과 데이터센터(라우터, 스위치 및 서버)에 적용되는 고속통신네트워크용 CCL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CCL은 동박과 레진 및 보강기재 등이 결합된 절연층으로 구성되며, PCB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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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인천·김포공항에 협동로봇 F&B 솔루션 공급
두산로보틱스가 맥주 추출, 칵테일 제조 등 협동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F&B(식음료)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함으로써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산로보틱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아워홈 컬리너리스퀘어 ‘에어봇 바(Airbot Bar)’ 매장에 협동로봇 맥주 추출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디지털 대전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래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존(Food zone) 조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맥주 추출 솔루션이 적용된 에어봇 바를 시작으로 커피, 누들 등 F&B 솔루션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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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창원 본사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임경규 발전처장과 9개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들로 구성된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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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엔진 시험 과제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연소기 및 시험리그 제작’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미래도전 국방기술’로 개발 중인 고온화 연소기 개발의 일환인 고온화 연소기 시제작 및 리그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과제는 2027년 4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리그(Rig)란 개발된 엔진 구성품 단위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기 위해, 구성품이 장착된 엔진 형상을 모사해 안정적으로 시험이 진행되도록 만든 장치 및 구조물을 뜻한다.항공엔진 연소기는 개발 과정에서 많은 리그시험을 거치기 때문에 통상 엔진체계 개발보다 선행해 제작 및 시험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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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과학 관련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2022년도 수상자 24명이 이번 시찰에 참가한다.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도쿄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 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605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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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및 표준화 MOU 체결
KCC(대표 정재훈)는 풍부한 컬러 디자인 기술력을 토대로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컬러 디자인 특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맹희재 상무, 판촉/기술영업 안일진 상무,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종범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컬러 디자인 매뉴얼 개선 및 표준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MOU를 통해 KCC는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아파트 내외벽, 지하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컬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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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아디다스, ‘두산베어스’와 공식 후원 계약 체결 外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곽)가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아디다스코리아와 두산베어스는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아디다스코리아 피터곽 대표, 브라이언컵스 본부장, 두산베어스 고영섭 사장, 김태룡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이번 파트너십은 아디다스의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Through sport, we have the power to change lives)’라는 브랜드 신념에 더욱 집중하는 발걸음으로, 두산베어스를 상징하는 '미라클’과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글로벌 리딩 스포츠 기업' 아디다스가 ‘KBO리그 1호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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