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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피폭량 줄인 고감도 X-ray 디텍터 기술 개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김용철∙한인택 연구팀)이 CT 등 X-ray 의료영상촬영 시 방사선 피폭량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디텍터 소재를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박남규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과학저널인 ‘네이처’ 온라인에 ‘유기금속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한 대면적, 저선량 X-ray 디텍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삼성전자와 연구진은 기존 X-ray 평판 디텍터에 비해 X-ray 감도가 20배 이상 뛰어난 동시에 생산 가격도 훨씬 저렴한 페로브스카이트 반도체 소재를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피폭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저렴한 저선량 X-ray 디텍터를 구현했다. 감도가 높기 때문에 훨씬 적은 X-ray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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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무시하는 삼성전자?…배터리 폭발한 노트7 불량률 '0.0024%' 장애인 수신기는 '7.47%'
삼성전자가 제조한 장애인용 방송수신기 불량률이 급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김경진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삼성전자가 제조해 보급한 장애인용 방송수신기 불량률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2016년 보급된 12,247대의 수신기 중 916대가 화면·전원 불량으로 부품교체 또는 교환 처리됐다.지난해 배터리 결함으로 폭발 논란이 있었던 갤럭시노트7의 불량률이 0.0024%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장애인 방송수신기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00년부터 시청각장애인에게 장애인 맞춤형 방송수신기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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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홀(Auditorio do Ibirapuera)에서 현지 언론, 거래선, 소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번 브라질 행사에서는 지난 8월 뉴욕 언팩 행사에서 선보였던 3면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마치 입체 영상을 보는 듯한 무대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브라질 외에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요 시장에 ‘갤럭시 노트8’를 출시하며 중남미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 노트8’은 브라질에서 6일 부터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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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국서 '시네마 LED' 공급 계약 체결
삼성전자가 태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메이저 시네플렉스(Major Cineplex)‘와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첫 수주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 '시네마 LED'는 120년 역사의 영화 산업 판도를 바꿔 나갈 혁신 제품으로, 기존 프로젝트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된 화면 밝기와 명암비가 대폭 향상된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시암 파라곤(Siam Paragon) 시네플렉스에서 메이저 시네플렉스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네마 LE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 시네플렉스 시암 파라곤점에 공급되는 '시네마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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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 출시
삼성전자가 1000W(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블랙메탈 컬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자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조리 용도에 따라 출력을 100~1000W(와트)까지 7단계로 (출력 조절: 100·180·300·450·600·700·1000W)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700W 단일 출력)과 비교해 조리 시간을 최대 30%까지 단축시켰다. 밥,국 등 일반 식품을 데울 때는 최대 출력을 사용하고 냉동 생선과 과일, 버터와 빙과류를 녹일 때는 100~180W 출력을 사용하면 조리물이 타거나 과하게 조리되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세곳에서 고주파가 나오는 3면 입체 가열 방식으로 빠르고 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탈취 기능이 탑재되어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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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광고 '타조의 꿈', 클리오 광고제에서 7개 부문 수상
삼성전자 갤럭시 글로벌 브랜드 광고인 '타조의 꿈'이 27일(현지시간)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에서 7개의 상을 수상했다. '타조의 꿈'은 단편 필름(Short Form)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에니메이션(Animation), 시네마토그래피(Cinematography), 디렉션(Direction), 비주얼 이펙트(Visual Effects) 부문에서 은상을, 에디팅(Editing), 뮤직(Music – Licensed)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클리오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매년 세계 유수의 브랜드 캠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 콘텐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평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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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인기 가전· IT 제품 최대 38% 특별 할인 판매
삼성전자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 ‘2017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인기 가전?IT 제품 할인과 경품 추첨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TV·냉장고·김치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공기청정기·청소기·오븐·전기레인지 등 가전 제품과 PC·휴대폰 등 IT 기기까지 총 13개 품목의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 UH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플렉스워시 세탁기, 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건조기, 노트북 9 Always 일부 모델 등이며 고객들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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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필리핀 디자인스쿨과 협업해 '더 프레임' 특별 전시관 운영
삼성전자가 필리핀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출시하고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rh 26일 밝혔다. '더 프레임'은 TV가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부터 필리핀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 스쿨 PSID (Philippine School of Interior and Design)와 협업해 마닐라의 금융지구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 전시관을 오픈 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더 프레임'의 뛰어난 화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전시관은 PSID 개교 50주년 기념 전시회를 겸해 운영되는 것으로, P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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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엔 행사에서 '몰렌긱'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표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UN)총회 부대행사에서 벨기에 정부와 함께 사회공헌 부문의 민관 협업 우수사례로 '몰렌긱(MolenGeek)'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몰렌긱'은 벨기에 내 지역인 '몰렌베이크(Molenbeek)'와 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뜻인 '긱(Geek)'의 합성어다. 인구의 상당수가 아랍계 이민자로 구성된 몰렌베이크는 낮은 복지와 주변 지역과의 교육·빈부 격차, 30%가 넘는 실업률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강력 범죄와 테러에 시달리며 벨기에의 슬럼가처럼 여겨지고 있다. 삼성전자 베네룩스(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 법인은 벨기에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몰렌베이크 지역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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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석학들과 AI 포럼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한계와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삼성 글로벌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DMC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김창용 DMC연구소장, 한종희 VD사업부 개발팀장, 이근배 소프트웨어센터 AI팀장 등 관련 임원 30여명과 주빈 가라마니 교수(캠브리지대), 배리 스미스 교수(더블린대), 알렉산더 러시 교수(하버드대), 로브 퍼거스 교수(뉴욕대) 등 14개 대학 주요 석학 20여명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박성파 빅데이터 개발그룹장, 생활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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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정식 출시에 앞서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각각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난 21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에는 현지에서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참석했다. 또한,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8' 출시 행사에는 태국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로 그린 작품들을 라이프스타일 TV'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갤럭시 노트8'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22일 출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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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 전개
삼성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적십자사 봉사자들은 밀가루, 된장, 식용유, 참기름 등 11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6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6,00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전달식에는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삼성전자 임직원, 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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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석 맞아 상생경영 실천 나서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대 조기 지급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10일 동안의 장기 연휴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차원에서 물대를 조기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1차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하는 추석 물대는 약 5천억원 규모다.(삼성디스플레이 : 약 2천억원 규모)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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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실리콘밸리에서 IT업계 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한 ‘테크포럼’ 개최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우수 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업계 현황과 미래를 논하는‘테크포럼(Tech Forum) 2017’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19일(현지시간)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소인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현지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포럼 형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윤부근 CE부문 사장, 신종균 IM부문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데이빗 은 삼성 넥스트 사장, 김창용 DMC연구소 부사장, 조승환 SW센터 부사장,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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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리아 난민캠프에 '스마트 스쿨' 운영... 소외계층 대상 양질의 교육 실시
삼성전자가 지난17일(현지시간) 시리아 난민캠프에 '스마트 스쿨'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IT기업 최초로 요르단에 위치한 자타리(Zaatari) 난민캠프에 시리아 난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자타리 난민캠프의 마카니(Makani) 교육 커뮤니티 센터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 프로그램 2개를 개소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전자칠판, 헤드폰 등이 연계된 첨단 교실환경을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5~24세 난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와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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