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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퀄컴, 세계최초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
퀄컴(Qualcomm)이 (현지시간) 11월 8일(수) 오전 미국 산호세에서 세계 최초 10나노 공정 기반의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를 출시하고 삼성전자를 통해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와 퀄컴은 오랜 기간 동안 파운드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 14나노와 10나노 등 첨단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 양산에 이어 서버용 프로세서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장 정은승 사장은 "고성능에 특화된 삼성전자 10나노 핀펫 공정 기술과 퀄컴의 최첨단 SOC 디자인이 결합된 서버 프로세서가 데이터센터 서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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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으로 멸종위기 동물 돕는다"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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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 18개시도 소방서에 열화상 카메라 기부
삼성전자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될 열화상(熱畵像∙Thermal imaging) 카메라 1,000대를 전국의 소방서 등에 기부한다. 열화상 카메라는 앞이 보이지 않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수장비로 △발화지점 파악 △구조가 필요한 사람 위치파악 △지형지물 확인 △소방관 대피 타이밍 파악 등의 기능을 한다. 기존 소방서에서 사용하던 열화상 카메라는 무겁고, 작동이 불편하며, 고가의 장비여서 보급이 제한적이었다. 삼성전자가 기부한 열화상 카메라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벼운 동시에, 조작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기존의 카메라는 1kg이 넘어 손으로 들어야 해서 화재 현장서 소방관들이 양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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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케냐 빈민촌 1만가구에 저탄소 쿡스토브 보급
삼성전자가 케냐 몸바사 인근 빈민촌에 저탄소 친환경 쿡스토브 1만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쿡스토브는 제당공장에서 버려지는 폐당밀을 발효해 얻은 바이오에탄올을 연료로 활용해, 숯 대비 열 효율을 6배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케냐 빈민촌에서는 보통 숯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는데, 조리 과정에서 여성과 노약자의 폐에 해로운 그을음과 유해물질이 많이 나와 빈민 가구의 조기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또한 숯을 만들기 위해서는 숯 무게의 최대 10배에 달하는 나무가 벌채되는데, 이 때문에 녹지가 부족한 아프리카 산림 파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친환경 쿡스토브 보급 사업은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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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개최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와 함께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행사 개막식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정용구 넥스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협력사 86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회사 소개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참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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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해비타트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방카섬 주거·생활 환경 개선
삼성전자가 취약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글로벌 NGO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동쪽에 위치한 방카섬의 주거·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향후 3년간 방카섬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주택을 건설하고, 주거 환경, 식수, 위생 시설,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방카섬 페나간 마을에 100여채의 주택을 짓고, 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오배수 관로를 개선하고 공공화장실도 신축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직접 이 시설들을 유지·보수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로 기초적인 건축, 위생 관련 교육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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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는 2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총 14명 규모의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 승진자 o 회장 승진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o 부회장 승진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Corporate Relations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인재개발담당 부회장 o 사장 승진 ·삼성전자 팀백스터 부사장 →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겸)SEA 공동법인장 ·삼성전자 진교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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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대교체 인사로 경영쇄신 단행
2일 단행된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는 한마디로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로 요약될 수 있다.핵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50대의 ‘젊은’ 사장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을 단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장 승진자 7명 전원 50대… 세대교체 본격화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50대 연령의 참신한 인물로 채워져, 인적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와 경영 쇄신이 본격화됐다. 이번 사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는 55.9세이다.(◎63년생 1명, 62년생 2명, 61년생 2명, 60년생 1명, 59년생 1명) 가장 젊은 사람은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사장으로 54세(1963년생)이다. 이에 앞선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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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드러운 골드 색상에 영롱한 빛을 깊이감 있게 담아낸 ‘갤럭시 노트8’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을 3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에 메이플 골드까지 더해 총 4가지 색상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 색상은 부드럽고 은은한 골드 색상에 영롱한 빛을 깊이감 있게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갤럭시 노트8’ 메이플 골드는 64GB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출시된 3가지 색상과 동일한 109만 4천 5백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 국내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배터리팩(정가 5만 5천원) 혹은 알칸타라 커버(정가 5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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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 개최
삼성전자는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회사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면서도 “일부 사업의 성장 둔화, 신성장동력 확보 지연 등 여전히 많은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어쩌면 1위를 달성한 지금이 위기의 시작점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또 “과거 수많은 1위 기업들이 현실에 안주하며 한 순간에 무너졌고, 우리도 사업 재편, 경영 시스템 변화 등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가 산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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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101일 간의 대장정 돌입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1일부터 올림픽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대장정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빙상 스타 이상화 선수가 성화봉송 첫날 성화주자로 나섰다. 또한,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의 참여 학생과 교사 200여명도 함께 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환경이 부족한 중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교육 지원 활동이다. 삼성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캠페인 주제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표 주자로 이상화 선수를 발탁했다. 이상화 선수는 수 많은 도전과 노력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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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7년 시설투자 발표
삼성전자는 31일 2017년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체 시설투자는 약 46.2조원으로 지난해 25.5조원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29.5조원, 디스플레이 14.1조원 수준이다. 3분기 시설투자는 총 10.4조원이며 반도체에 7.2조원, 디스플레이에 2.7조원이 투자됐다. 3분기 누계로는 32.9조원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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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회차 자사주 매입과 3분기 배당 실시
삼성전자는 31일 4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이번 4회차 자사주 매입은 11월1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보통주 71만2천주, 우선주 17만8천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총 9.3조원 규모의 2017년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으며, 현재 3회차까지 매입 및 소각을 완료했다. 금번 4회차로 2017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완료된다. 1회차에 보통주 102만주, 우선주 25만 5000주, 2회차에 보통주 90만주, 우선주 22만5000주, 3회차에 보통주 67만주, 우선주 16만 8000주를 매입해 소각했으며, 총 규모는 약 7조원 수준이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7천원의 3분기 배당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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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부문장 인사 실시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CE(소비자 가전)부문장에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 IM(ITㆍ모바일)부문장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부문장 인사는 권오현 부회장에 이어 윤부근ㆍ신종균 사장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더 이상 후임 선정이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들 신임 부문장들은 일찍부터 해당 사업 영역에서 폭넓게 경험을 쌓아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ㆍ김기남 사장은 1981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삼성 종합기술원장과 메모리 사업부장, 시스템 LSI 사업부장, 삼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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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美 생활가전 시장점유율 19.3%로 6분기 연속 1위 달성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3분기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6분기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Traqline)은 삼성전자가 미국 브랜드별 주요 생활가전 시장에서 19.3%의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랙라인은 분기별로 냉장고, 세탁기, 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주요 생활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발표로 삼성전자는 3분기 누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증가한 18.9%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레인지 부문 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군인 더블 오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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