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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체육대회에 직원 동원해 시설 노가다 강요 '논란'
코오롱그룹이 체육대회 대신 자사의 수련원 개, 보수에 직원을 동원할 계획이여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매년 8~9월 개최하는 체육행사를 이용해 직원들을 동원, 회사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원 시설 개·보수 작업에 나선다고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다음달 15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보람원' 내 시설물 도색과 실내 도배, 가구제작, 화장실 교체 등의 작업 진행에 직원 2천400여명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코오롱 한 직원은 "직원들이 전문적인 기술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도배와 시설물 정비라니 말이 되는 소리냐"며 "이는 누가 봐도 회사측에서 개·보수 비용을 절감하려는 꼼수다.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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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민의당 경선 불법동원 조사결과 내놔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국민의당의 광주경선 불법동원 의혹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자체 조사결과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짧은 선거운동 기간을 악용해 검증이 불가능한 네거티브나 가짜뉴스로 국민들을 현혹시키려는 시도 역시 즉각 중단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추 대표는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에 대한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으로 현직 대통령이 파면당하고 구속된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이라며 "그만큼 정치권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5월 대선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념과 지역주의라는 낡은 기득권의 꿀통에 빠져서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으려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과 역사의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이합집산과 야합의 길을 간다면 국민과 역사는 그 길을 끊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추 대표는 다가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검찰의 수사 의지는 죽은 권력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라 자기 식구였던 우병우에 대한 수사가 진짜 척도라는 말이 있다"면서 "검찰은 읍참마속의 결단으로 검찰 출신 권력자의 전횡과 범죄를 단호히 처리해야 검찰에 대한 무너진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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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스틸 라이프, 강동원과 11년 전 방부제 외모 보니 '조각상 그 자체'
배우 원빈이 스틸 라이프 출연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원빈과 강동원의 11년 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동원 원빈 11년 전. 멋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11년 전인 2004년, 함께 사진을 찍은 원빈과 강동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캐주얼한 옷차림을에 초췌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여성 팬들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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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 논란 속 클로즈업 영상 '눈길'...살아 움직이는 조각상?
강동원 외증조부 이종만의 친일 논란과 함께 강동원의 클로즈업 영상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한재생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요 살아 움직이는 조각상 동원입니다.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그 보다 더 멋진 조각상은 없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흑백 영상 속 그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잠시 후 강동원은 눈을 뜨고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했고, 이어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린 뒤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우월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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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로, 예비군 동원훈련처우개선 예산안 국회통과
내년도 동원예비군훈련부터 예비군생활관에 냉·난방기가 설치되고 훈련보상비가 인상될 전망이다.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예비군동원훈련장의 모든 생활관 냉난방기 설치와 동원훈련보상비 인상예산이 포함된 2017년 예산안이 지난 3일 새벽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의결된 예산안에는 동원예비군훈련 생활관의 냉난방기를 내년 중 100% 설치하며, 훈련보상비를 1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담겼다.앞서 정부는 2017년 예산안 편성시 모든 군 생활관 에어컨 설치 예산 630억 원을 편성하면서 300만 예비군들이 사용하는 동원훈련장 생활관은 제외했던 바 있다.현재 동원예비군훈련장 생활관의 냉난방 설치율은 40%수준으로 혹서기 훈련시 예비군들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됐었다. 또 동원훈련 보상비는 1일당 7,000원에 불과해 병장 봉급의 30%수준에 불과해 여건과 보상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번 예산안 의결로 내년부터 예비군들이 혹서기 훈련시 무방비로 폭염에 노출되는 문제는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병장 봉급의 1/3 수준인 일당 7,000원이었던 훈련보상비를 병장 봉급 1/2 수준인 일당 1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실 소요액의 80% 보상이 현실화됐다. 김 의원은 “향후 병력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국토수호를 위한 예비군들의 역할이 점차 증대될 것이다. 국가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축인 300만 예비군의 최소한의 훈련여건 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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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직원 아들 왕따에 폭력배 동원 의료재단 이사장 징역 2년
의료재단 직원의 아들이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한다는 얘기를 듣고 폭력배 등을 동원해 학교에 찾아가 가해학생들에게 폭행하도록 지시한 의료재단 이사장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의료법인인 OOO의료재단의 이사장 D씨는 2010년 12월경 자신의 수행비서인 A씨, 재단관리부장 E씨에게 폭력배를 동원해 피해자 P씨, Q씨를 미행하다 구타해 중상을 입힐 것을 지시했다. 그 지시를 받은 A씨가 폭력을 가할 사람을 모집하면, E씨가 위 피해자들을 미행할 수 있도록 피해자들의 인적사항, 주거지, 차량번호, 법인 신용카드 결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모의에 따라 A씨는 재단직원인 B씨와 F씨에게 위 피해자들에게 약 6개월가량 입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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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꽃비주얼 폭발한 클로즈업 영상 보니 '이럴수가!'
강동원, 꽃비주얼 폭발한 클로즈업 영상 보니 '이럴수가!' 강동원의 클로즈업 영상이 눈길을 끈다. 과거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한재생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요 살아 움직이는 조각상 강동원입니다.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강동원보다 더 멋진 조각상은 없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흑백 영상 속 그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눈을 뜨고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했고, 이어 한쪽 눈썹을 살짝 올린 뒤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며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특히 강동원의 우월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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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건희 성매매, 삼성 비서실ㆍ임직원 동원 밝혀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 대행 김성진 변호사)는 22일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라는 범죄도 문제이지만, 그 성매매 범행에 (삼성) 비서실이나 계열회사의 임직원이나 자금이 동원됐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참여연대는 이날 #LB@LT!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삼성계열사 임직원 관여 여부 철저히 수사해야#LB@GT!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서다.참여연대는 먼저 “21일 뉴스타파 보도에 의하면,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5차례에 걸쳐 성매수를 한 사실을 입증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뉴스타파는 이건희 회장이 한번에 3~5명의 성을 매수하면서 그 대가로 1인당 500만원을 지급했고, 성매매가 이루어진 장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고 언급했다.참여연대는 “성매수 장소 중 하나인 논현동 빌라는 당시 삼성SDS 사장이 13억원에 전세를 낸 집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삼성SDS 사장은 전세 계약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하다가, 취재 진행 중 돌연 자신이 개인적으로 전세를 낸 것이라고 입장을 바꾸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계열사 사장의 진술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이 금지하는 ‘성매매의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를 했다는 혐의의 단서가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 “이건희 회장의 성매매 범죄도 문제이지만, 성매매 범행에 비서실이나 계열회사의 임직원이나 자금이 동원됐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고령의 이건희 회장 혼자서 성매매 장소를 전세 내고, 한번에 4~5명에 이르는 여성과의 은밀한 성매수를 5차례나 계획하고 준비했다는 것은 객관적인 경험칙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재벌의 계열사라고 하더라도 자산과 인력은 계열사의 업무에 사용돼야 한다”며 “재벌 총수의 채홍사 노릇에 소모돼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환기시켰다.특히 “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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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선관위 이석준 “선거운동원 색깔옷 입고 식당 못 가나요?”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 요즈음 출퇴근길 거리를 다녀보면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한창이다.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선거운동으로 전국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하루가 바쁘게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서 선거운동기간 「공직선거법」 운용기준, 법령 해석 등 질의를 받고 회답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는 아주머니 분에게서 ‘선거운동원 (색깔)윗옷을 입은 채로는 식당에 밥을 먹으러 들어가지 못하는 것 아닌가요’ 와 같은 질문을 받기도 한다.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정치인이 선거와 관련, 금품이나 식사를 제공하면 사안ㆍ형량에 따라 5년 혹은 10년까지도 입후보(피선거권)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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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6.25전쟁 중 동원 사망 민간인 군노무자 전사자 인정”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6.25전쟁 중 공비 토벌작전을 수행중인 국군에 의해 노무자로 동원됐다가 무장공비의 총에 맞아 사망한 고(故) 정OO씨를 전사자(戰死者)로 인정하도록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인 신분이 아닌 민간인 노무자에 대한 전사자 여부를 재심사할 규정이 현재는 없지만,빠른 시일 내 현행 제도를 개정해 고인에 대한 전사자 여부를 재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인(당시 34세)은 1951년 2월경, 전남 장성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수행 중인 국군에 의해 군(軍) 노무자로 임시 동원됐다가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생초리 생막골에서 무장공비의 총에 맞고 현장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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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북한 국적이라도 위로금 줘야
[로이슈=신종철 기자]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강제동원 됐다가 광복 후 북한지역으로 돌아왔다가 6.25 때 북한에 남아 북한국적을 취득했더라도 강제동원조사법상 위로금 지급 제외대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갖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북한지역 역시 대한민국의 영토에 속하는 한반도의 일부를 이루는 것이어서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친다는 판단에서다. 즉 위로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법원에 따르면 1921년에 태어난 강OO씨는 1943년 5월 일제에 의해 일본지역에 노무자로 강제동원 됐다가 1945년 광복 이후 북한 지역으로 돌아오게 됐다. 6ㆍ25전쟁 당시 동생은 남한지역으로 피난했으나 강씨는 북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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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역사교과서 국정화 홍보에 반상회 동원 요청 거부”
[로이슈=신종철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5일 정부가 ‘반상회를 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정당성을 홍보해 달라’는 협조 요청에 대해 공식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부의 협조 요청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SNS(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성남시민을 넘어 국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날(24일) SNS에 라는 고민이 담긴 글을 올렸다.이재명 시장은 “교육부 요청으로 행자부가 경기도를 통해 성남시에도 ‘반상회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홍보를 해달라’는 통보가 왔다”며 “우민화 시도하는 전체주의적이고 반헌법적 반민주적인 국정화를 명백히 반대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중앙정부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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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강동원 대선 개표 부정, 명예훼손…여야 합의하면 재검표”
[로이슈=신종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대법관)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의 제18대 대선 개표 부정 주장에 대해 “어떠한 선거 부정도 있을 수 없다”면서 재검표 용의도 밝혔다.이날 선관위는 공식 입장을 통해 “13일 강동원 의원의 대정부 질문에서 제18대 대선 개표 부정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중앙선관위의 입장을 밝힌다”며 “선관위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표를 관리헤 어떠한 선거 부정도 있을 수 없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따라서 사실과 다르게 개표 부정을 주장하며 국민적 불신을 부추기는 행위는 우리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결단코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선관위는 “밤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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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강동원 개표 조작 사과해야…대통령과 국민 명예훼손”
[로이슈=신종철 기자] 청와대는 14일 강동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지난 대선 개표 조작 발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서 해외순방에 나선지 몇 시간 안 됐지만, 국내에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 주장이 있어서,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청와대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김 홍보수석은 “강동원 의원이 어제 대정부 질문에서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는데, 이 같은 강 의원의 주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을 모독하는 일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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