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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주사용 후탄', 발매 14년 맞아
혈액 체외순환에 사용 되는 항응고제 SK케미칼 '주사용 후탄'이 발매 14년을 맞았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지난 2005년 일본 토리이社로 부터 도입해 국내 처음 소개한 혈액 항응고제 ‘주사용 후탄’(FUTHAN inj. 성분명: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 nafamostat mesilate)이 국내 발매 14년을 맞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년 간 판매된 SK케미칼 '주사용 후탄'은 모두 1,257만병. 2010년 이후 10년 연속 국내 매출 100억을 기록하며 회사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SK케미칼 '후탄'은 국내 발매 당시 진행된 국내 다기관 공동 임상에서도 출혈경향 환자의 혈액 투석 시 체외에서 충분한 항응고 효과를 발휘 하면서도 출혈 증가를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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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파킨슨병치료제 온젠티스캡슐 국내 시판 허가
SK케미칼이 운동동요증상이 있는 파킨슨 환자들을 위한 신약을 국내에 공급한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포르투갈 최대 로컬 제약사인 ‘비알(BIAL)’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성분명opicapone)’의 국내 공급을 위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SK케미칼과 비알은 지난 2018년 2월 온젠티스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 첫 도입되는 파킨슨병 치료 신약인 온젠티스 캡슐은 내년 하반기 정식 공급될 예정이다.SK케미칼이 이번에 승인 받은 온젠티스 캡슐은 레보도파∙도파탈탄산효소 억제제 투여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운동동요 증상을 동반한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 투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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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치매치료패치 ‘SID710’, FDA 허가 획득
SK케미칼의 치매 치료 패치 SID710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나섰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자사의 치매치료 패치 ‘SID710 (성분명 : 리바스티그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치료 패치의 FDA 승인은 SID710이 최초다.SID 710은 2010년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매치료 패치다.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전달되도록 한 패치(PATCH)다.SK케미칼 SID710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제품과 효과는 동등하면서도 오심, 구토, 염증 등 부작용이 적고 위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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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 누적매출 4천억 돌파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가 누적매출 4천억원을 넘어섰다.SK케미칼(대표 전광현 사장)은 지난 2001년 7월 2002년 출시한 우리나라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누적매출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매출 4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가 처음이다.2002년 출시 후,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SK케미칼 조인스의 이 같은 성과는 출시 후 지속 처방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함께 진통 및 연골보호의 유효성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 소비자의 폭넓은 신뢰가 주효했다.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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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최초 3세대 뇌전증치료 주사제 ‘빔스크주 출시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3세대 뇌전증치료 주사제 ‘빔스크주’를 출시했다.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뇌전증치료를 위해 라코사미드 성분의 최신 주사제 ‘빔스크주’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3세대 뇌전증치료 약물인 라코사미드 성분이 국내에서 주사제로 발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케미칼 빔스크주는 16세이상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을 주요 적응증으로 가진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빔스크주는 수술 후 갑작스러운 발작 등 치료제 경구투여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뇌전증 환자에게 투여 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이다.SK케미칼은 지난 2016년부터 50mg, 1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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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동반 참가
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대표이사 나경수)과 SK케미칼(대표이사 김철)이 오는 21일 중국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 행사에 동반 참가, 차세대 먹거리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화학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최근 들어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고품질 포장재 등 고부가 제품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이에 맞춰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오토모티브(Automotive)와 패키징(Packaging)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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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얀센과 치매치료제 레미닐 판매협약 체결
SK케미칼이 치매치료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SK케미칼(사장 전광현)은 한국얀센(사장 제니 정)과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갈란타민)에 대한 ‘국내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레미닐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판매를, 한국얀센은 생산을 각각 전담하게 된다.이번에 SK케미칼이 도입한 레미닐은 알쯔하이머 형태의 경등도, 중등도 치매 증상의 치료에 적응증을 가진 캡슐 형태의 치매치료제로 뇌 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다.레미닐은 아세틸콜린 분해 만을 억제하는 경쟁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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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SK케미칼는 지난달 24일부터 2주에 걸쳐 본사 및 안동공장 등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잇따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SK케미칼은 이번 윤리경영 선포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현업과의 실시간 소통 창구를 마련, 임직원의 실천력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특히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해 경영활동 전반에 윤리경영 문화를 전파∙확산한다는 방침이다.SK케미칼은 이에 대한 일환으로 사업별 특화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프로그램 준수 여부를 평가해 연말 실적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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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스카이조스터’ 시판 허가 획득
글로벌 제약사 한 곳에서 독점했던 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뛰어들며 환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조스터는 향후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연내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백신 중 하나인 대상포진백신은 지난 2006년(국내 2013년) 출시한 글로벌 제약사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SK케미칼은 이번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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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ICS 2017’서 ‘THVD-201’의 유효성 알려
입마름(구갈) 현상을 야기해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켰던 기존 항무스카린제의 부작용을 개선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SK케미칼은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ICS(International Continence Society) 2017’서 자체 개발한 과민성방광치료복합제 ‘THVD-201’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ICS는 전 세계 배뇨장애-요실금 분야 최고 전문의들이 집결해 비뇨기 관련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ICS 2017에선 약 2,500여 명의 세계적 석학 및 의료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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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미얀마에 4가 독감백신 긴급 공수
SK케미칼이 글로벌 백신 긴급구호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최근 독감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미얀마에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4가’ 를 긴급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카이셀플루4가 공급은 최근 급속한 독감 확산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워진 미얀마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주변국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SK케미칼은 7월 말 이뤄진 긴급 지원 요청에 따라 스카이셀플루4가를 지난 달 해당 지역 파트너사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 공급했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현재 미얀마에 진출하기 위한 보건당국의 허가가 이뤄지기 전이라 이번 지원은 미얀마 보건당국의 특별 허가 아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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