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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정성·성장성 높은 ‘산단’ 배후단지 ‘승승장구’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 확보로 주거지가 형성되고,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주변 경제 및 시장이 활성화돼 인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시장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업계 특성상 교대근무·야간근무가 많은 산업단지 종사자는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국토연구원의 ‘산업단지 정주환경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산업단지 종사자의 약 60%가 30분 이내 배후 도시에 거주하며 산단 1km 이내 인근 거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69.8%에 달해 산단 외부(41.8%)·산단 내(32.1%)에 비해 크게 높았다.이에 산업단지 인근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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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SNS로 차량운전자 안전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2일 사업장 내 부산물과 화공약품 상하차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동영상 교재를 제작,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영상 교육자료는 석탄재와 탈황석고 반출작업 등 6개 분야로, ▲상하차 작업 시 위험요인 안내 ▲보호장비 착용 ▲작업절차 등을 담고 있다. 교육영상은 유튜브에서 ‘서부발전 상하차 안전교육’으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서부발전은 부산물과 화공약품을 옮기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교육영상을 접할 수 있게 SNS를 활용하고, 발전소 출입 시 간단한 퀴즈를 통해 교육이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부산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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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DB손보, 제주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지원 범죄예방사업 후원
DB손해보험이 20일 제주경찰청,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와 ‘신변보호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후원 및 범죄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된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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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처벌, 소비자 안전 확보에 어떻게 기여할까
해마다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하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3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만 8379명에 달한다.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2천명이 넘지만 정작 사업주들은 벌금이나 과태료 같은 가벼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과 정부의 책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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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2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22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22일과 23일 양일 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현장 안전 점검활동 및 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201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3년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19년부터 시스템 평가로 변경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을 반영함으로써 건설안전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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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보행자 안전확보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일 보행환경을 개선해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이륜차가 인도로 통행하거나 횡단보도를 불법 침범해 운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를 보행하는 모든 시민,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정안은 이륜차 운전자가 인도를 침범하여 차량 등을 운행하거나 진입이 금지된 장소에서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협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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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 참여형 설비투자…안전 사각지대 ‘제로’ 앞장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투자 시 협력사들로부터 안전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는 노후설비 교체, 설비 신설 등 제철소 설비투자 시 해당 설비를 운영하거나 정비하는 협력사들을 투자 검토 단계부터 참여토록 해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에 따르면 협력사 의견 반영 프로세스는 ▲개선의견 청취 ▲설계 반영 ▲점검 등 3단계로 운영한다.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설비투자사업 발생 시 투자 검토 단계부터 해당 설비와 관계된 협력사의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필수적으로 포함해 투자 발의하도록 의무화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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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후 작업시간 조정 등 근로자 안전 최선
연일 30도 넘는 무더위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최근 폭염 속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사망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부영그룹은 코로나 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부영그룹은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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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폭염 속 현장근로자 안전과 직원 사기증진 나서
반도건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서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방역, 임직원 사기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올 초 선언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손상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삼계탕,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영양관리에도 힘쓰고 있다.아울러 현장관리자를 통해 온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상태 및 휴식여부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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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굿모닝성모안과와 직원 및 수용자 안과 진료 업무협약
부산구치소(소장 김영식)는 7월 20일 굿모닝성모안과(대표원장 박진용)와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 및 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수용자의 안과질환 예방을 위한 서비스 자문, 수용자 및 직원에 대한 안과진료를 통한 의료처우 향상과 복지증진, 협약을 통한 상호 프로그램에 대한 공동발전 및 상생협력 등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박진용 굿모닝성모안과 대표원장은 “부산구치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속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수용자의 안과질환 예방 및 진료를 통한 의료처우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한 수용관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교정공무원과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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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정전 시 안마의자 안전하게 원위치로 돌아가는' 마사지 장치 기술 특허 등록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정전 발생 시 위치 재설정이 가능한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제10-2259522)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통해 마사지 장치가 초기 상태가 되도록 했다는 점이 핵심이다.장치의 에너지 저장부에 있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바디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등각도 액츄에이터와 다리 마사지부를 움직이는 다리 액츄에이터를 원상태가 되도록 재설정하는 원리다.이번 특허는 사용자가 마사지를 받는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단선 등으로 장치에서 위험에 빠질 가능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전원이 비정상적인 상태이더라도 에너지 저장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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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안전모 미착용 고령자 안전모 배부활동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6월 24일 오후 4시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서 농번기를 맞아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지 않는 고령자를 중심으로 하여 안전모 배부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여름철 덥다는 이유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고령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가 우려돼 순찰 중 안전모 미착용 고령운전자 발견 시 현장교통안전교육 및 안전모를 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창원서부서는 이륜차 뿐 아니라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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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에 ‘방문자 안전교육센터’ 설립
한국서부발전은 3일 공공기관 최초로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단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서부발전의 안전인식을 공유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교육 자료를 활용, 방문자들에게 시설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WP STAR-10)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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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로자 ‘안심 근로환경’ 구축
LH(사장 김현준)가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한 갑질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거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거 행복지원센터’는 L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단지 관리사무소로, 지난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 및 공동체의 행복 지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관리사무소 명칭을 ‘주거 행복지원센터’로 바꾸고, 노후 사무공간 리모델링도 실시했다.현재 LH는 전국 1203개 행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책은 경비·미화 등 전국 행복지원센터 근로자 1만9000여명에게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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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교통약자 안전시스템 표준안 구축
GH는 교통약자에 대한 재난․안전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GH에서 시행하는 공동주택에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GH에 따르면 교통약자 안전시스템이란 장애인이 주차설비에 쉽게 접근하고 비상시 관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주차시스템을 말한다.GH는 공동주택 내의 주차유도 사인물에 교통약자 표시를 추가하여 장애인이 전용 주차공간을 시스템적으로 접근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주차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화가 가능한 ‘CCTV 연동형 헬프콜’을 설치했다.이헌욱 GH 사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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