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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 새내기 이웃에 전입자 안내문 발송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전입 온 새내기 이웃을 대상으로 전입자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환영메시지와 함께 행정동인 광정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기관 현황, 아이돌봄 지원,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휠체어 대여 등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홍보하기 위함이다.특히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 운영 안내)와 「한 눈에 알아보는 경기도 복지 서비스」책자, 타 지자체 종량제봉투에 붙여 사용하는 종량제봉투 스티커는 신규 전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종호 광정동장은 “온라인 전입신고가 늘어나면서 문의를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주민들이 자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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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한국학원총연합회,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협력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는 7월 12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학원연합회관에서 ‘학원 강사 및 학원생 안전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해인이법, 어린이안전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그간 여러 여건상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한국학원총연합회 및 17개 시도지회와 연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 원생이 있는 학원 종사자 2만여 명에게 총 4시간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비대면)과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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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른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
부영그룹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옥외작업이 많은 현장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공정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파해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폭염경보 발생시 45분 근무 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 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냉난방 시설이 되어있는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하여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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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근로자 안전 위해 지능형 영상 헬멧 도입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현장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영상 헬멧’을 전사에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능형 영상 헬멧’은 중앙에서 설비를 원격으로 통제하는 제어실과 현장에서 직접 설비를 운영하는 작업자 간 음성, 영상, 도면, 사진 등 실시간 정보를 음성 명령 기반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영상 통화가 가능해 중앙제어실의 전문가와 현장 작업자의 이중 감시를 통한 현장 내 안전성 확보와 원격 기술지원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난은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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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전국 현장 폭염대비 ‘근로자 안전 선포식’ 진행
중흥건설그룹이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선다. 중흥건설그룹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강조기간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이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중흥건설그룹은 6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1회 자체점검을 통해 열사병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기로 했다. 또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기상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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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사는 건설안전과 관련한 각종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고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를 위해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200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국내외의 건설안전 정책동향과 건설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품질에 관한 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등 주요 건설사고를 기술적 측면에서 상세히 다루었으며, 건설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은 이유를 제도와 사회적 요인 등으로 분석함으로써 건설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관리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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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 3일 사망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유족은 5월 3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옥시 앞에서 옥시불매운동 대신 안은주 추모식, 옥시장례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구선수 출신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가 5월 3일 0시40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안은주씨는 실업팀 호남정유의 배구선수였고 밀양에서 초등학교와 생활체육 배구코치 및 심판으로 활동할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었으나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을 사용하다 2011년 쓰러진 이후 12년간 투병했으나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고 했다. 경남 밀양에서 거주했던 안은주씨는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폐렴과 원인미상폐질환 진단을 받았고, 이후 산소통을 끌고 산소발생기를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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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숙박시설 흥행 키워드 ‘배후수요’…투자 안정성 갖춰 ‘1순위’
최근 배후수요가 풍부한 생활숙박시설이 연이어 분양에 성공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에서 지난해 12월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총 296실 모집에 6만644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2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했다.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GM 등 대기업 생산시설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가깝고, 신촌단지·마산자유무역구역 등과 인근으로 탄탄한 직장인 수요가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지난해 3월 분양한 부산시 동구 소재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총 1221실) 평균 경쟁률 356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복합항만지구, 마리나시설, 국제여객터미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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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정성·성장성 높은 ‘산단’ 배후단지 ‘승승장구’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산업단지 종사자 수요 확보로 주거지가 형성되고, 추가적인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주변 경제 및 시장이 활성화돼 인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시장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업계 특성상 교대근무·야간근무가 많은 산업단지 종사자는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국토연구원의 ‘산업단지 정주환경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산업단지 종사자의 약 60%가 30분 이내 배후 도시에 거주하며 산단 1km 이내 인근 거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69.8%에 달해 산단 외부(41.8%)·산단 내(32.1%)에 비해 크게 높았다.이에 산업단지 인근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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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SNS로 차량운전자 안전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2일 사업장 내 부산물과 화공약품 상하차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동영상 교재를 제작, 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비대면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영상 교육자료는 석탄재와 탈황석고 반출작업 등 6개 분야로, ▲상하차 작업 시 위험요인 안내 ▲보호장비 착용 ▲작업절차 등을 담고 있다. 교육영상은 유튜브에서 ‘서부발전 상하차 안전교육’으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서부발전은 부산물과 화공약품을 옮기는 운전자들이 손쉽게 교육영상을 접할 수 있게 SNS를 활용하고, 발전소 출입 시 간단한 퀴즈를 통해 교육이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서부발전 관계자는 “부산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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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DB손보, 제주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지원 범죄예방사업 후원
DB손해보험이 20일 제주경찰청, 제주범죄피해자보호센터와 ‘신변보호자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후원 및 범죄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된 강력범죄 등으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법률적 지원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 날 후원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고영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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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처벌, 소비자 안전 확보에 어떻게 기여할까
해마다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하며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0년 산업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3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만 8379명에 달한다. 산업재해로 인해 사망한 사람도 2천명이 넘지만 정작 사업주들은 벌금이나 과태료 같은 가벼운 처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을 때, 기업과 정부의 책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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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2년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22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22일과 23일 양일 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현장 안전 점검활동 및 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2016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3년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19년부터 시스템 평가로 변경되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 건설사고 사망자 발생현황을 반영함으로써 건설안전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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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보행자 안전확보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7일 보행환경을 개선해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이륜차가 인도로 통행하거나 횡단보도를 불법 침범해 운행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도를 보행하는 모든 시민,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정안은 이륜차 운전자가 인도를 침범하여 차량 등을 운행하거나 진입이 금지된 장소에서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위협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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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협력사 참여형 설비투자…안전 사각지대 ‘제로’ 앞장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투자 시 협력사들로부터 안전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나섰다. 포스코는 노후설비 교체, 설비 신설 등 제철소 설비투자 시 해당 설비를 운영하거나 정비하는 협력사들을 투자 검토 단계부터 참여토록 해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포스코에 따르면 협력사 의견 반영 프로세스는 ▲개선의견 청취 ▲설계 반영 ▲점검 등 3단계로 운영한다.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설비투자사업 발생 시 투자 검토 단계부터 해당 설비와 관계된 협력사의 안전 관련 개선의견을 필수적으로 포함해 투자 발의하도록 의무화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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