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익 855억원…2년치 일감도 확보
삼성엔지니어링이 올 1분기 85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 1조5925억원, 영업이익 855억원, 순이익 6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종료프로젝트의 정산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지만 작년 4분기 667억원에 비해서는 28.2% 증가하며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이러한 배경에 대해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지속적인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 컨센서스(약 780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스 플랜트 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6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기업 Shell사의 자회사인 사라왁(Sarawak) Shell사로부터 ‘말레이시아 Shell OGP(Onshore Gas Plant for Rosmari Marjoram)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1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500만 달러, 우리돈 약 60억원 규모다.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Bintulu)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8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 심해가스전으로부터 뽑아 올린 가스는 이번 플랜트에서 황 등 불순물이 제거된 후 현재 가동 중인 인근의 LNG 액화설비로 보내져 원료로
-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자사주 2만주 추가 매입
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 공시를 통해 최성안 사장이 2만주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10일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2만주를 매입했는데, 취득단가는 1만2975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2억595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 7만4255주(0.04%)에서 9만4255주(0.05%)로 증가했다.최 사장이 올해 들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총 5만주로,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3만주, 4억4250만원(취득단가 1만4750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회사주식 3만주 매입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공시를 통해 최성안 사장이 3만주의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24일 장내 매수를 통해 3만주를 매입, 취득단가는 1만4750원으로 총매입금액은 4억4250만원이다. 이로써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4만4255주(0.02%)에서 7만4255주(0.04%)로 늘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 사장의 주식 매입 취지에 대해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알제리서 4조 수주…새해 ‘잿팟’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달 사우디와 알제리에서 총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Project)’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의향서를 접수하고 초기업무 계약을 체결, 수행해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하위야(Hawiyah) 가스전지대에 하루 15억입방피트(ft3)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입방피트 규모의
-
삼성엔지니어링, 4조3천억 규모 알제리 정유 플랜트 공동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알제리에서 대형 정유 플랜트를 공동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알제리 최대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랙(Sonatrach)과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하시 메사우드(Hassi Messaoud)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계약분은 약 1조9000억원이다.알제리 수도 알제에 위치한 소나트랙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소나트랙 카멜 에딘 치키(Kamel Eddine Chikhi) 사장,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후안 야도(Juan Llado)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남동쪽으로 600km 떨어진 하시 메사우드 지역에 건설되는
-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순항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의 계약금액을 기존 1억4000달러에서 2억5000달러로 증액하며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업무 범위에서 ‘일부 주요 기자재 발주’ 업무를 추가한 것이 계약금 증액의 배경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이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사의 자회사 PTI-ID(PEMEX Transformacion Industrial Infraestructura de Desarrollo)로부터 수주·진행 중인 사업이다. 전체 2단계 중 1단계는 ‘기본설계와 일부상세설계’, 2단계는 ‘잔여상세설계와 조달, 공사, 시운전’이 해당되며 현재 1단계가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법인은 프로젝트
-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파트너스 데이’ 행사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과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성안)이 지난 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 리더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와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삼성물산 조달실장 최영우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국내외 공사들을 잘 수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삼성물산은 1991년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시작한 이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우수 파트너사 발굴,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
-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가스 프로젝트 계약의향서 접수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스 프로젝트 계약의향서를 접수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로부터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 규모의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Project)’의 초기업무에 대한 계약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초기업무가 끝나는 내년 1월 약 19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조달∙공사) 본계약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동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하위야(Hawiyah) 가스전지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15억 입방피트(ft3)규모의 가스주입시설과 하루 20억 입방피
-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 안전체험관 개관…28일 첫 교육
삼성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내에 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새롭게 개관한 안전체험관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10일 안전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시뮬레이션 등 2주간의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다.본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 개관한 이번 안전체험관은 플랜트안전, 건설안전, 생활안전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너지차단장치(LOTO: Lock Out Tag Out), 화공플랜트 비상대응장치 등 총 23종의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라는 이념 하에 임직원들
-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1억4천 달러 설계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와 정유플랜트 설계 업무를 계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3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사의 자회사 PTI-ID와 총 1억4000달러 규모의 ‘멕시코 도스 보카스 정유 프로젝트 2번 패키지와 3번 패키지’에 대한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멕시코 에너지부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멕시코 에너지부 로시오 날아 가르시아(Rocio Nahle Garcia) 장관, 페멕스社 코르네호(Cornejo) 부사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마케팅담당 문경진 상무, 유재준 멕시코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 320km에 위치한 타바스코(Tabasco) 주(州) 도스 보카스(Dos Bocas) 지
-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전년比 128% ‘↑’
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매출 1조6252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순이익 7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증가했고, 영업이익, 순이익도 각각 128.0%, 319.2%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매출 2조9770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순이익 1775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실적을 마감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주력인 화공 프로젝트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지난 분기에 이어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 1~2년 사이 동남아, MENA(중동∙북아프리카),
-
삼성엔지니어링, ‘이라크 원유처리 프로젝트’ 안전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이 우수한 안전관리역량을 인정받아 발주처로부터 안전상을 수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지난해 완공한 ‘주바이르 북부 원유처리 프로젝트’가 'ENI 안전상(Safety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ENI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ENI측의 콘스탄티노 체사(Constantino Chessa) 조달부문장과 지오반니 밀라니(Giovanni Milani) 안전환경(HSEQ) 부문장, 삼성엔지니어링의 서문태 주바이르 프로젝트 총괄매니저 등 프로젝트 관계자가 참석했다.ENI 안전상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ENI가 전세계에서 진행 중인 자사의 프로젝트 중 안전 관리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에게 매년 수여
-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1190억원…전년比 460% 상승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6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순이익은 1040억원으로 778.3% 늘었다.이에 대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종료단계 프로젝트의 이익개선과 현안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화공부문이 안정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뤄냈고, 올해는 지난해 전후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실적이 본격 반영돼 외형회복과 실적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이를 기반으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할 계획이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략시장과 강점상품을 중심으로
-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인 사라왁 펫쳄 사(社)와 360만달러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FEED : 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사라왁 주(州) 아방 압둘 라만 조하리 주지사, 사라왁 펫쳄 하지 압둘 아지즈 회장 등 프로젝트지역 수장과 각 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메탄올 5000톤/일을 생산하는 설비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세계적인 메탄올 라이센서 에어리퀴드 사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