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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강원랜드, 자체감사기구 교류로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은 강원랜드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자체감사기구 ‘감사 우수사례 교류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 특화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건설·안전분야 시스템 감사 사례 ▲재무 리스크 사전 차단 노하우를 발표하며 내부통제 고도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난은 시스템 감사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지방세 환급을 이끌어낸 ‘디지털 기반 예방감사 체계’와 BIM Clash-Test·RPA 활용 사례를 소개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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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힐,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 진행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라운드힐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웰니스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는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삼양식품 관계자는 "해발 1,000m 고원 유기농 초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강원 글로벌 웰니스 페스타’는 단순 체험이 아닌 치유, 이완, 자기 회복 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라며 "특히, 이번 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경제진흥원, 평창군청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지역 웰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 발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페스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다. 먼저 9~12일 일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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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 참여 기업 공개 모집
횡성군은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은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의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이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기업이어야 하며, 동일 공사에 대해 타 기관으로부터 중복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자격 업종은 전체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나, 국민 정서에 반하거나 사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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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폭염에 강원 고랭지 채소 전략 상품으로 선보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강원도와 손잡고 내달 5일(월)까지 7일간 ‘강원물산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GS리테일 관계자는 "‘강원물산전’은 폭우‧폭염 등으로 우려되는 '베지플레이션'(채소+인플레이션) 대응 목적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다"라며 "'베지플레이션'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폭염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채소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이어 "이상기후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한 강원도 고랭지 채소를 확보해 이번 '강원물산전'을 우선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라며 "산지 다변화 전략에 따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강원도 고랭지 채소의 발 빠른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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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청정의 숨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웰빙 식룸 기획전' 진행
홍천군은 7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2025년 청정의 숨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웰빙 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홍천군 관내 식품제조업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여 종의 우수식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로 △잣, 잣떡 △오미자 △산양산삼 △콩두부 △참기름·들기름 △장류 △강정, 한과 등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자연·가공식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7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촉사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홍천군 중소기업 우수식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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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노후 철도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기술 향상 워크숍 개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태백선·영동선 등 6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철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태백선과 영동선은 1960년대 건설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대표 노후 철도로, 철근이 없는 무근 콘크리트 교각·교대, 석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석축 옹벽, 급경사지 비탈사면 등 과거 설계기준에 따라 시공된 구조물이 다수 있어, 구조안전성과 잔존수명 확보를 위해서는 고도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본부 직원·참여 기술인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노후 철도 터널·교량의 구조적 특성 ▲ 궤도·시설·구조물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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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평창군은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올해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진행됐는데 모집 인원 7명을 선별하는 데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며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은 황토구들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 거주하며 마을 탐방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감자 경작 등 다양한 농촌 활동을 경험했다.특히, 이번 기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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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분양전망지수’ 전국 최고…7~8월 공급 재개
강원도 분양시장에 온기가 불고 있다. 분양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미분양도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하반기 공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8일 발표한 7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강원도는 90.9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24.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지수는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수치이기 때문에,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본격적인 비수도권 규제 반사 이익 등이 반영되면 강원 지역의 분양 심리는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분양지표 개선은 미분양 물량 감소에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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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강원특별자치도 여행·특산품 할인 이벤트 실시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10월 31일까지 ‘레저로그:IN’ 프로모션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소재의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지역의 여행 상품과 특산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행사는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G마켓은 2년 연속 온라인 채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난해 행사는 여행상품 중심으로 진행한 반면, 올해는 G마켓 신선식품팀과 협업해 지역특산품을 함께 소개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 4개 지역 숙소와 패키지 여행상품 전용 ‘2만원 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장씩 증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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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자치행정과 함동균 주무관 등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8명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왔다. 모범공무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년간 월 5만 원, 총 18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김차영 주무관은 지난 4월, 33년간 삼척 도계 탄광에서 광부로 일한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사연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안겼으며 공직사회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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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동철 사장, 호남·강원 송변전 설비 현장점검 실시..."에너지 고속도로 이행 박차"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설비 건설현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주요 송변전 설비 건설 및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폭염 기간 근로자 안전조치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체계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첫 날인 14일에 김사장은 호남권 신장성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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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올여름 혹서기·풍수해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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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강원랜드, 레저산업의 건전한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지난 9일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성 강화와 협력의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 국민의 삶의 질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 ◇ 건강한 여가문화 선도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 ◇녹색성장·탄소중립 등 ESG경영 강화, ◇노동이 존중받는 노사문화 구축 및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 공정하고 합리적인 직무중심의 조직·인사·보수체계 고도화 등 기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여기에 더해 노동존중 등 선진적인 정부기조에 부응하고자 노사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노무협의체 협약을 부속 체결하기도 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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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풍선효과’ 현실로…강원 춘천까지 수요 이동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과 ‘DSR 3단계’ 시행으로 수도권과 규제지역에 대한 대출 문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대출 한도 축소, 전입 의무 강화, 대출 목적 제한 등 복합적인 제한 조치로 인해 기존 수요자들의 자금 운용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그러나 이런 정책적 조이기가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결과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지는 ‘풍선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시장 경험에서 알 수 있듯, 자금 부담이 덜하고 정책 제약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지역은 그 자체로 대체 수요를 흡수하는 ‘안전지대’로 인식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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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자연미(美) 체험, 전통 존중, 미래를 계획하는 동시에 나와 타인,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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