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삼성전자, 오렌지·시스코와 유럽서 5G FWA 시범 서비스 협력 발표
삼성전자가 시스코(Cisco), 프랑스 소재 유럽 다국적 통신사 오렌지(Orange)와 함께 5G FWA (Fixed Wireless Access, 고정형 엑세스) 시범 서비스를 루마니아에서 2018년 하반기부터 약 한달간 진행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복수 벤더(Multi-vendor)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종 제품간 상호호환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5G 네트워크 구축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5G 기술을 기반으로 기가비트(Gigabit)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FWA 시범 서비스를 위해 실내외 5G 가정용 단말(5G Home Router)과 소형화된 5G 기지국(5G Access Unit), 네트워크 설계 서비스를 제공
-
삼성전자, 독보적 청정 기능의 모듈형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 출시
삼성전자가 대폭 강화된 청정 기능과 함께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의 신개념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를 8일 공개했다.‘삼성 큐브’는 ▲강력한 필터 성능 ▲ 바람과 소음 없는 청정 ▲공간에 따라 가변성 높은 디자인 등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모두 반영한 신제품이다.‘삼성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2개의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자녀방에서 나눠서 개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사를 가거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도 같은 모듈을 추가로 구입해 용도
-
삼성전자, 자동차용 '256GB eUFS'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256GB(기가바이트)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7년 9월 자동차용 128GB eUFS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데 이어, 업계 유일하게 256GB eUFS를 글로벌 자동차 및 전장 업체에 공급하며 차세대 자동차 메모리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용 eUFS는 고급세단, 스포츠카 등 고스펙 차량의 차세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대시보드 시스템에 들어가는 메모리 제품이다. 자동차용 메모리의 경우 주행 중 발생하는 열로 인해 내열성이 중요한데, 이번에 출시된 '256GB eUFS'는 보증구간을 -40℃에
-
삼성전자,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개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동계올림픽 개막에 앞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오는 9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과 강릉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와 올림픽 선수촌, 평창 메인 프레스센터, 인천공항 등에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가상현실, IoT 등 기술을 집약한 체험 공간에서 삼성의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강릉 올림픽 파크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3,069평방미터 규모로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가상현실 플랫폼
-
삼성전자, 로마서 ‘삼성 포럼’ 개최..."혁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삼성전자가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삼성 포럼’을 개최하고 전 세계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공유한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행사로 5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서남아·CIS·중동·중남미·중국 등 순차적으로 지역별 포럼을 진행하며 전 세계 3천여명의 거래선이 참가할 계획이다.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사업 혁신과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AI·IoT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
삼성전자, ‘ISE 2018’에서 ‘더 월 프로페셔널’ 공개
삼성전자가 6일 부터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 에 참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서 지난 1월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더 월(The Wall)’ 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LED 기술에 스마트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관리·모니터링·스케쥴링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월 프로페셔녈’은 마이크로미터(µm) 단위의 초소
-
삼성전자, 이미지센서와 SW알고리즘 결합한 듀얼 카메라 솔루션 출시
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의 센서가 각각 받아들인 빛 정보를 조합함으로써 뛰어난 아웃포커싱 효과와 저(低)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ISP(Image Signal Process, 이미지신호처리) 성능이 낮은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채택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채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2심 집행유예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5일 석방됐다. 지난해 2월 구속된 이후 353일 만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등에게 수백억원대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후 판결 3일만에 항소심을 제기했다. 5일 발표된 항소심 결과 1심의 유죄 판단이 상당 부분 무죄로 뒤집혔다. 2심 재판부는 유죄판결의 핵심인 ‘묵시적 청탁'에 대해 "승계 작업을 위한 묵시적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번 사건이 ’정경유착‘이 아닌 권력의 재계 협박이었다고 해석한 것이다. 2심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계측은 삼성의 경영공백 해결이 투자 유치와
-
삼성전자,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
유진투자 “삼성전자, 액면분할 호재에도 DP실적 악화로 부진 예상”
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환율 부담과 DP실적 악화 등의 요인으로 둔화될 것으로 1일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30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와 비슷한 매출액 66조원, 영업이익 15조150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조9000억원・DP 1조4000억원・IM 2조4000억원・CE 5000억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기말배당이 2만150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배당 총액은 기존에 예측되던 4조8000억원을 상회하는 5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9조6000억원(주당 배당 약 7만원대 이상)의 주주환원을 예상했다. 액면
-
삼성전자, 2017년 4분기 실적 발표..."매출 65.98조원, 영업이익 15.15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5.98조원, 영업이익 15.15조원의 2017년 4분기 실적을 31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다. 2017년 전체로는 매출 239.58조원과 영업이익 53.65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반도체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5.9조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율도 23%를 기록했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 가격 강세 지속과 플렉서블 OLED 공급 확대로 실적이 증가했다. 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실적이 개선됐으나, 스마트폰 판매량은
-
삼성전자, 주식 50:1 액면분할 결의..."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식 보유할 기회 제공"
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 액면분할을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50:1의 주식 액면분할 시행을 결의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주가가 높아 주식을 매입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힘입어 크게 상승하면서 이런 의견이 더 많아졌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할 경우 더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갖게 되고, 2018년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
-
삼성전자,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800GB Z-SSD' 출시
삼성전자가 기존 고성능 NVMe SSD보다 응답 속도가 5배 이상 빠른 세계 최고 성능의 '800GB Z-SSD'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며, 3차원 V낸드 플래시 기술로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열었다. 2017년에 세계 최초로 Z-SSD를 개발한 삼성전자는 '800GB Z-SSD' 제품을 출시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IoT와 같은 차세대 시장에서 캐시 데이터, 로그 데이터의 초고속 처리·분석에 최고 효율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800GB Z-SSD'는 ▲3비트 V낸드보다 읽기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Z-NAND ▲고속 응답(Ultra Low Latency) 컨트롤러 ▲1.5GB용량의 초고속 초절전 LPDDR4 모바일 D램을 탑재해 기존 3비트 기반 고성능 NVMe SSD(PM963)의
-
삼성전자, 美 생활가전 시장 2년 연속 1위 달성..."전년 대비 2.2% 포인트 성장, 전 품목 고르게 매출 증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랙라인(Traqline)은 삼성전자가 2017년 4분기 브랜드별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증가한 21.0%의 점유율(금액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처음으로 2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19.5%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생활가전 최고 격전지인 미국에서 2년 연속 1위의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 품목별로는 ‘패밀리허브’와 ‘플렉스워시’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가 냉장고·세탁기 품목에서 1위를 만들었으며, 조리기기 전 제품군도 시장점유율이 상승해 선두와의 간격을 좁혔다. 냉장고는
-
삼성전자, 간편식 선호 트렌드 맞춘 ‘2018년형 직화오븐’ 출시
삼성전자가 ‘HMR(가정식 대체식품)간편 조리 모드’와 ‘레인지 출력 조절’ 기능을 탑재한 ‘2018년형 직화오븐’을 25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선호하는 냉동만두, 떡갈비, 피자 등 10여종의 간편식을 최상의 상태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직화오븐'에 적용된 ‘HMR 간편 조리 모드’는 전용 버튼을 누르고 조리시간만 입력하는 간편한 조작법 뿐만 아니라 레인지와 그릴 히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열원'이 적용돼 간편식 본연의 풍미를 살려준다 또한 100W(와트)부터 최대 800W까지 6~7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레인지 출력조절’ 기능이 추가돼 식재료별 맞춤 가열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밥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