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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9' 제품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역대 최강의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을 전격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에 블루투스(BLE)를 지원하며 전에 없던 편의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은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최강의 성능으로 하루 종일 어떠한 제약 없이사용할 수 있으며, 촬영 장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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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정부-삼성전자와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추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민간이 주도하는 본 사업은 금년도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하여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며, 향후 5년간 총 1,000억원 규모, 약 2,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기반구축형, 기초수준이상, 중간1 수준 이상 등 참여 중소기업의 수준에 따라 예산 소진시까지 최소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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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소비자용 4비트 QLC SSD' 양산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32GB 1비트(SLC, Single Level Cell)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2010년 2비트(MLC, Multi Level cell) SSD, 2012년 3비트(TLC, Triple Level Cell)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QLC, Quad Level Cell)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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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방문…“기술 초격차 유지해야”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6일 화성에 위치한 반도체연구소를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김동연 부총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선 '기술 초격차'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남 사장(DS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강호규 부사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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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 공개
삼성전자는 2일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5형 화면에 16:10 화면비,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이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하는데 태블릿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갤럭시 탭 S4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들이 더 많은 작업을 더욱 쉽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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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기 최대기록 ‘숨고르기’…반도체는 최대 실적 이어가
삼성전자의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이 7분기만에 멈췄다. 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의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는 메모리가 호조를 이어갔지만,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판매가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0.8조원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은 3%, 영업이익은 0.8조원 감소했다. 반도체는 데이터센터와 고용량 스토리지용 제품의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1X 나노 기반의 64GB 이상 서버D램등 고용량·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제품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OLED 패널의 수요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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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 개최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641명이 참가하는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열고, 이번 주부터 3주 간 본격적인 합숙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국 읍·면·도서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방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의 중학생 자녀 606명도 모집했다. 중학생을 지도할 대학생들은 9: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43개 대학에서 567명이 선발됐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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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첫 2세대 10나노급 모바일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4X(Low Power Double Data Rate 4X) 모바일 D램을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업계 유일 2세대 10나노급(1y) '8Gb DDR4 서버 D램('17.11월)'을 양산한지 8개월만에 '16Gb LPDDR4X 모바일 D램('18.7월)' 양산에 돌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2세대 10나노급(1y) 공정을 적용한 D램 제품군의 비중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평택캠퍼스에서 D램 생산을 본격 시작해 고객들의 최첨단 모바일 D램 수요 확대에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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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 개발
삼성전자가 5G 스마트폰과 모바일 AI 시장에 쓰일 수 있는 '10나노급 8Gb(기가비트) LPDDR5(Low Power Double Data Rate 5)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4년 8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4년 만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업계 유일의 10나노급 D램 기반 '16Gb GDDR6 D램' 양산에 이어 올해 2월 '16Gb DDR5 D램'과 4월 '8Gb LPDDR5 D램' 개발을 완료하며 프리미엄 D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10나노급 8Gb LPDDR5 D램'은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바일 D램(LPDDR4X, 4,266Mb/s)보다 1.5배 빠른 6400Mb/s의 동작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이는 1초에 풀HD급 영화(3.7GB) 약 14편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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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전자・신한지주 ELS 출시
키움증권은 조기상환 성공 시 세전 연 17%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전자・신한지주 관련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키움 제834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한지주 보통주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7%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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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싱가포르서 출시 행사 개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일 싱가포르에서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Bixby)’를 적용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220여명의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소비자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6년 업계 최초로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 ‘패밀리허브’를 한국과 미국에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유럽•중남미 등으로 확대했으며 그 외엔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선보이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음성만으로 식재료의 유통기한 관리와 최적의 레시피를 제시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화자 인식 서비스로 가족 구성원별 날씨•일정 관련 맞춤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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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5세대 V낸드' 양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256Gb(기가비트) 5세대 V낸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세대 V낸드' 에 자체 개발한 3대 혁신 기술을 이용해 '3차원 CTF 셀'을 90단 이상 쌓아 세계 최고 적층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 인터페이스 'Toggle DDR 4.0 규격'을 처음 적용한 제품으로 초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4세대 V낸드 대비 1.4배 빠르다. 이 제품에는 단층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쌓고, 최상단에서 최하단까지 수직으로 수백나노미터 직경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3차원(원통형) CTF 셀(CELL)'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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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삼성전자, 3분기 아이폰 공급으로 메모리 및 디스플레이 개선 전망”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005930, 전 거래일 종가 4만4900원)가 3분기 신규 아이폰 출시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공장 가동률 개선 및 원화 약세 등 긍정적인 요인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6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실적은 추정치를 0.8% 하회하는 매출액 58조원과 영업이익 1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가 12조2000억원, IM(모바일)이 2조3000억원, DP(디스플레이)가 800억원, CE(가전)가 4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반도체는 낸드 TLC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D램 가격 상승과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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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 개최
삼성전자가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년 3나노에 이르는 첨단 공정 로드맵을 소개하고, 앞선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인치(300mm) 웨이퍼 기반의 공정 설계 자산(IP) 포트폴리오와 MPW 프로그램(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형태)의 지원을 확대해 고객의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8인치(200mm)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최적화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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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삼성전자와 국제 표준 기반 ‘5G전용 교환기’ 개발 성공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국제 5G 표준에 부합하는 ‘5G 전용 교환기(5G NextGen Core)’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5G전용 교환기'는 5G기지국과 인터넷 서버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를 나르는 역할을 한다. 이 교환기는 LTE교환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초고속 · 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에서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사는 '5G전용 교환기' 제어 영역에 독자 규격이 아닌 웹 트래픽 전송에 범용으로 쓰이는 HTTP(Hyper Text Transfer Protocol) 국제 규격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5G전용 교환기'에는 고객 단말기부터 인터넷 서버까지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찾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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