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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와 상무지구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광주시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1만5000㎡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자, 0.44MW 연료전지 60기(총26.4MW)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며 연료전지는 두산 퓨어셀 제품이 적용된다.광주시는 사업을 통해 연간 213GWhr의 전력과 12만Gcal의 열을 동시에 생산된다. 매년 생산되는 전력은 2016년 광주지역 전력 사용량인 8550GWhr의 2.5%에 해당되는 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해마다 2만3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30만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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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한라,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건설신기술 지정
두산건설과 한라, 지에스아이엘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이 지난 5일 건설신기술 제828호로 지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터널 공사 시 근로자의 위치 및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터널 내에 설치된 무선신호(Wifi, BLE) 송수신 설비를 활용해 터널근로자의 출역 상황 및 현재 위치의 파악, 작업환경 정보(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를 얻어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터널공사 현장은 대부분 산속이나 일반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통신이 터지지 않아 실시간으로 작업관리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불안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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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두산중, 발전운영시스템 공동개발 사업 협약
한국동서발전(주)가 두산중공업과 29일 본사에서 솔루션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발전 플랜트 감시 및 진단서비스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서발전의 운전․정비경험 기반 노하우와 두산중공업의 설계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융합을 통해 기존 공급사와의 차별화, 외산대비 성능 우위확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조기경보시스템 개발과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e-Brain 센터* 공동운영을 추진해 발전 플랜트 모니터링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의 성공사례를 확보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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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한 두산총수 일가 모두 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 형사 21부(재판장 강형주 부장판사)는 8일 회삿돈 286억원을 횡령하고, 두산산업개발의 2838억원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던 두산그룹 총수 일가에 대해 모두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법원은 이날 두산그룹 박용성, 박용오 전 회장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및 벌금 80억원을 선고했다. 또한 박용만 전 부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40억원을,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것.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 모두가 유죄로 인정된다”며 “두산산업개발로 하여금 대주주들의 이자를 대납하도록 한 것에 불법영득의 의사 내지 횡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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